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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 프로들 비거리는 몇정도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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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ala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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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6 13:06:38 조회: 5,998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9 ]

본문

스크린이나 qed 이런거로 나오는 비거리는
프로들 기본으로 270은 나오는것 같던데요.
아마추어들도 많이 나오고요.
그런데 사실 전 실내 비거리는 별 의미가 없다고
보기 때문에 필드에서 비거리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필드에서는 바람 습도 심리적인것도 많고요.
이런 영향을 다 고려해서 실제 죽지않고 페어웨이에
올리는 거리가 비거리라 보는데 프로들은 필드에서도
270-280 나오나요?
김홍택 프로는 스크린에서 300 까지도 보내던데요.
평균이 어느정도 될까요?
아마추어는 스크린에서 250 이상 쳐도 필드는 이렇게 나가기 어렵겠죠?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스크린 250 쳐도 필드 250 가능합니다. 스윙만 동일하게 안정적으로 가능하다면요. 필드에서 구현 안되는 분들는 좌우 우라가 커서 스크린으로 보정되서 사는 공이 필드에선 다죽어서 그렇습니다. 이런 분은 오잘공 기준으로는 잘나가긴하죠.
그리고 투어프로 둘셋이랑도 백티 라운딩 몇번 해봤는데 조금 치는 분은 260, 많이 나가는 분들은 280정도 보내더라구요. 그냥 공빨 자체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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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분들 드라이버 비거리는 KPGA 홈페이지에 가시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2024시즌 장유빈프로가 드라이버 평균비거리 1등이고 평균312야드(대략 285m)가량이네요. 평균입니다.
기록상 최하위권이 평균 250m가량 되네요.

근데 아마추어중에도 비거리 멀리치시는분 한두분은 봤습니다. 평균으로 250가량은 치시더라구요 똑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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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시합때 보면 평균 볼스피드가 73이더군요.
평지라면 270~280 정도 됩니다.

    0 0

아마추어에서도 좀 친다 하시는분들이 klpga 프로들하고 비슷하게 친다고 보면 되실껍니다.

    0 0

맥길로이 우도그랙에서 슬라이스로 300미터 훌쩍 넘겨버리더군요 ㅎㅎ

    0 0

스크린 비거리가 의미 없긴 하죠. 그 이유가 대부분 공이 썩은 공이어서 실제 필드에서 좋은공으로 치면 대부분 스크린보다 멀리 칩니다. G투어 프로들은 스크린도 좋은공으로 칠거 같으니까 필드랑 비슷할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프로들~ 그정도 필드에서 치죠. 김홍택은 KPGA 공식 기록으로 평균 300야드 정도 칩니다. 평균이요...
그럼 삼백몇십미터도 칠수 있는거구요.

파5에서는 좀 친다 하는 프로들은 300미터 훌쩍 넘게 치죠.

아마추어도 스크린 평균 250 치면 대부분 필드에서도 250 이상 치더라구요.
250미터는 평균이니까 … 300미터도 종종 치시는 분들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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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스크린 가서 새볼로 쳐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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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출신 레슨 선생님들이랑 같이 쳐보면 거리도 거리지만 궤적이 기가 막힙니다. 일반 사람들은 처음부터 붕 떠서 가지만 프로출신 티샷 보면 낮게 깔려가다가 어느 순간 붕 떠서 가는... 정말 기가 맥히더라구요...

    1 0

KPGA 중계가 가끔 재미있는게 실제 드라이버 수치를 제공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196Wsu59U4
처음 장유빈 프로가 티샷 한 수치가 20초쯤 나옵니다.
참고해보시면 될거예요.

볼스피드 : 81.11
헤드스피드 : 54.93
스매시팩터 :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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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golf/record/index
저기 가보면 pga lpga kpga klpga 프로들 드라이브 거리 다 나와요.
아니면 중계 보셔도 거리 보여주니까 참고가 되실 것 같습니다.

스크린 거리가 의미없다고 보진 않는데
저의 경우 심리적인 이유로 스크린과 같은 스윙을 못하던 시절에는 차이가 났는데 똑같이 휘둘러 제끼는 요즘엔 비슷하게 나가는 것 같습니다. (워치 gps측정)
바람은 골프존 보단 실제가 영향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풍속계 보유중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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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태생이 짤순이라 필드가 좀 더 나가는 것 같습니다. (물론 250에 한참 못미칩니다만)  아드레날린 분비되고 힘 많이 들어가고 + 공 좋고 + 잘못친 건 기억에서 지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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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들도 장타자분들은 필드에서 250~260 보내죠.. 아마추어니까 스코어 그까이꺼 모르겠고 오잘공 하나만 걸려라 하면서 그냥 냅다 후려쌔리면 뭐..(접니다)
남자프로랑 몇번 쳐봤는데 남자프로들은 대부분 250이상 보낼 수 있지만 굳이 그렇게 안치는거에 가까운것 같더라고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시뮬레이터 거리같은경우는 업장마다 세팅이 조금씩 다른거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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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대회 직접 가셔서 한번 보셔요 ㅋㅋ
그냥 와~ 밖에 안나오던데요 ㅋㅋ
끝없이 하늘로 날아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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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에 아시안투어 뛰시던 프로분과(30대 중반) 라운딩 한번 했는데, 백티에서 티샷하시는데 보통 250~260미터 정도 치시더라구요. 그런데 뭔가 느낌은 풀스윙보다는 가볍게 70~80프로만 치시는 느낌이었고요, 더 쌔게 치면 좀더 나갈수있을 것 같았습니다. 나중에 왜이리 가볍게 치시냐고 여쭤보니, 보통 대회 때마다 4라운드를 뛰기 때문에 매번 풀스윙/풀파워치면 3~4라운드에서 체력 때문에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적정 파워로 일관되게 치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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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좀 다른 얘기인데 PGA는 페어웨이 키핑보다는 일단 멀리쳐서 붙이는걸 목표로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공을 칠 수 없을 정도의 해비러프나 경사 심한 곳만 아니면 세컨샷이 유리하고 드라이버 비거리당 우승확률을 통계로 분석한 교수도 있죠.

이러한 이유로 요즘 PGA에 근육몬 비거리 짱짱맨들이 상위랭커인지라.. 전략없는 골프라고 재미없다는 올드팬분들도 있더라구요. 골프인지 멀리치기 대회인지 모르겠다고...

댓글에 많은 분들이 썼듯이 저도 프로분이 티샷하는거 봤는데 거리를 떠나 구질이 다릅니다. 이게 근데 또 프로 레벨에서 자기들끼리도 벽을 느끼니 진짜 넘사벽의 세계인거죠. 윤석민 골프 티비에서 윤석민이 드라이버 치고 윤석민이 "야 이번 티샷 내 역대급 티샷인거 같아." 이용희 프로가 그랬죠 "와 형 이거 진짜 잘쳤어요. 만약 형이 이런 티샷을 18홀 내내 하면 PGA가는거에요."

타이거우즈 전성기때 라이더컵 같이 참가한 선수가(이름은 까먹었네요) 타이거 우즈 드라이버 치는걸 보고 "우리가 지는건 불가능 하겠는데?"라고 생각했다는걸 보면 그들 세계에서 조차 어마무시한 벽이 있는거죠.

동네 레슨 프로들이 배나온 동네 아저씨들처럼 보여도 같이 필드한번 가보니 "와.." 소리밖에 안나오더군요..

참고로 2023년 PGA 드라이버 평균이 캐리 258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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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얘기는 뭔가요? 처음 듣는 얘기라..
우즈가 비거리로 홀대당한 적이 있었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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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반대로 해석하신듯 하네요.
같은 미국 선수가 저래 말했다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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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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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들 평균 260치고 잘맞으면 300미터 나가더군요. 평균으로 280미터 치는 남자캐디랑 쳐봤는데 낙구 지점이 안보였습니다. 340미터 약한 내리막에서 티샷 320미터 치고 20미터 어프로치  한 뒤 버디 잡는거 보니 현타 오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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