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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중에 이때 어떤 기억인지 기록해두고 싶어서 글 씁니다.
일요일 1부 청도 그레이스cc 다녀왔습니다. 드라이버 절반정도 죽었으나 95타로 (전48후47)로 백돌이 치고는 나름 만족스러운 라운딩이었습니다.
구장은 3인플이 가능했고, 220~ 250사이에 병목?이 조금 있어서 스크린에서는 좀 까다롭지만? 찐 필드에서는 비거리 10% 마이너스 디버프를 받기때문에 맘놓고 때려도 괜찮았습니다. 몇홀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하나가 얻어걸려서 250m정도 막창이 하나 났네요.
그린 상태는 한두홀 빼고는 양호했고, 반은 매트티샷, 반은 잔디티샷이었던 것 같습니다.
페어웨이도 비교적 관리가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대신 날씨가 10시정도 되니... 벌써 30도는 찍는거 같던데, 검은 상의 입고 온 동반자는 후반에 더워 죽을라 하더라구요. 여름엔 흰색이나 밝은 색 상의가 진리인듯 합니다.
이상 경상도 사시면 한번정도는 가볼만한 3인플 되는 무난한 구장인듯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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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를 전부 해저드로 바꼈어요. 그래서 티샷이 죽어도 부담이 없는... 오히려 어설프게 살면 더 골치아프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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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린피는 홈피가격이랑 동일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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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계산해보니 그린피14 + 카트 10/3해서 17.33 이렇게 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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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친절들 해서 대구경북사람들은 절대 찾지않는곳이엇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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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검사는 안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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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런가요 동반자가 맘에 들어서였나... 불친절로 유명하군요 ㄷ 가방검사 이런건 없엇고, 청도 그레이스 관계자 절대 아닙니다!! 캐디가 좀 불친절하긴하던데 캐디는 사실 골프장이랑 별개라 생각해서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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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그레이스 가방 검사로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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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저는 가방검사는 없었고 음료수 8개정도 든 가방형 보냉백을 아예 가지고 갔습니다(한맥 맥주 로고적힌..) 음료수 꺼내먹고.. 초코바 요정도 꺼내먹긴했네요.. 왜 검사안했지? 너무 당당해서 놀랫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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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가깝고 특히 수성구 쪽에서 접근이 용이해서 처음 회원제로 열었을때 엄청 인기 좋았던 곳인데... 회원제에서 대중제 바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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