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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90타.
( 1번홀 +3을 파로 처리한 스마트스코어는 87타로 .. ㅎㅎ)
그린이 엄청 빠를 것이다 그래서 2퍼트는 어려울 것이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2.4 그린 스피드임에도 그렇게 빠르지는 않았고
거의 2퍼트 이내 마무리 했습니다.
첫라운딩 이니 넉넉한 컨시드 (가끔은 1.5미터도 컨시드 받았음) 주셔서...
그리고 5미터 칩인 버디. 5미터 장거리 버디 퍼트도 들어가서
버디를 2개나 했네요. ^^;
파3는 버버파보. 드라이버 안치는 파3는 킬러가 되었고요. ㅎㅎㅎ.
파3 평균 스코어 2.8개 ㅎㅎㅎ 파3 4홀은 언더파 ㅋㅋㅋ
하지만 티샷 오비2 해저드1, 세컨 1오비 1해저드, 파5 서드 1오비.
총 4개 오비 2개 해저드 = 10타. ㅎㅎㅎㅎ
오비 난 홀들은 다 트리플 ㅠㅠ 그래서 트리플 4개..
해저드 2개는 파 보기..
좁은 페어웨이와 오늘따라 유난히 슬라이스가 크게 나서 거의 다 죽었습니다.
드라이버 잘 맞은 게 3개쯤인가 페어웨이 중앙에.. 내리막 코스 타고 240 쯤 간 거 같네요...
그리고 어프로치나 벙커는 여기가 좀더 쉬웠고요
80미터 이내에서 1개인가 빼고 그린에 다 올렸고
벙커도 3번 빠졌는데 무난히 1번에 잘 나왔습니다.
다행히 거리시스템(보폭과 스윙크기) 을 몸이 기억하고 있나 보네요..
그리고 공을 왜 이렇게 많이 옮겨주나요..
산위로 가면 캐디가 내려와서 치라고.. ㅎㅎ
이렇게 이득 본 타수만 족히 3타는 되겠네요..
이런거 얄짤 없는데.
캐디가 퍼팅시 공 닦고 라이 보고 공 놔주는 건 너무나 신기했네요..
저는 퍼팅할때 공도 거의 안 닦고 대충 쳤는데 ㅎㅎㅎ
그래서인지
퍼팅 수가 29개. 평균 1.6 퍼트.
제가 가진 백데이터로는 29퍼트 이내는 290번 중에 8번 정도인데
보통 1.9-2.2 퍼트 하는 편인데
캐디가 라이봐주고 공 닦고 해서 그런가 봐요..
암튼 너무너무 좋네요 한국형 골프장..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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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골프 치시면 막 티샷할때 떨리나요? ㅎㅎ 한국에서도 즐골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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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엄청 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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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피드 2.4면 대놓고 느린 그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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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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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관리되는 골프장은 2.6~2.7 이상은 유지하거든요. 좀 빠른 곳은 3.0 이상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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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렇군요.. 2.6 이상은 되어야 되나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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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가 빠르다니 .. 대체 어떤곳에서 라운딩을 하셨던건가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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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외국에서 란딩 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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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유럽에서 몇번 라운딩한 적이 있는데 느낌상 2.0정도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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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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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부상 위험이랑 경기진행때문에 꺼내놓고 치라 그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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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렇다면 다음부터는 내기 모드로 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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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외국 나가서 350회 라운딩 정리해 두신 거 보고 와~~하고 놀랐던 기억이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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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골프패드 쓸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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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보다 데이터 관리와 통계를 더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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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뜨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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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해외에서 뺵 메고 걸어다니면서만 치다가 한국에서 처음 공 쳤을 때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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