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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GT 드라이버 피팅 데이 후기 (초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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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언제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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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31 23:26:01 조회: 56,062  /  추천: 35  /  반대: 0  /  댓글: 45 ]

본문

복기용으로 작성해 봅니다.

먼저 긴 글이 될 것 같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요약정리는 맨 아래에 있습니다.

 

 

172cm 70kg의 30후반 일반남성입니다. 근력 별로 없습니다.

보통 볼스피드 60~64m/s, 캐리 190~200m 정도 나갑니다.

 

얼마 전 운좋게 취소표를 잘 잡아서 타이틀 GT 피팅데이 예약을 했습니다.

다만 평일이었다는 거죠.......

그래서 연차를 하루 써서, 이렇게 된 김에 타이틀에다가 테일러메이드와 핑까지 모두 드라이버만 조지자! 라는 정신으로 하루에 3개 피팅 예약을 모두 했습니다. 

하루에 전부 다 해보면 비교가 쉬울 것 같아서라는 목적이었죠.

(물론 다 끝나고 나서 후회 많이 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힘들어서...)​

 

그래서 며칠 전에 다녀왔는데, 그 후기입니다.

 

 

1) 타이틀리스트 

위치는 성수동 시티 투어밴.

많은 분들 다녀가셔서 아시겠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트랙맨 기기에다가 피터분 정말 친절하고 잘 봐주셨습니다

먼저 가져간 드라이버의 플렉스와 길이 등을 측정한 후, 저의 고민과 목표를 물으시더군요

그래서 좌우 방향성에 대한 관용성이 첫 번째 목표라고 했죠

그 다음엔 평소 나오는 드라이버 데이터를 물어보셨습니다.

런치 앵글, 비거리, 구질, 헤드/볼 스피드 등등

간단하게 대답하고 나니 GT2 헤드를 꺼내시고 텐세이 1k 블루를 꺼내주셨습니다.

한 5~6개 치고 나서 데이터 확인.

그 다음엔 벤투스 TR 블루, TR 레드, 그 다음엔 스탁 S.

샤프트별로 시타가 끝나니 이제 헤드를 GT3로 바꾸시고 또 해당 샤프트의 시타 반복.

대신 GT3는 텐세이와 벤투스 TR 블루 두개만 쳤던것 같습니다. (가장 좋았던 샤프트)

각각 한 5~6개 정도씩 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데이터 확인.

그리고 중간에 길이도 변경해서 또 쳐보고...

 

제가 상담받았던 타이틀리스트 피터 분의 목표는 먼저 올바른 스매쉬 팩터를 (1.45 이상) 내는 것이 목표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구질도 중요하지만, 먼저 맞는 샤프트를 골라야 한다면서...

그렇게 저는 벤투스 TR 블루를 추천받았습니다. 길이는 45인치로요.

 

타이틀리스트 피터 분의 몇 가지 참고될만한 코멘트를 기억해 내면 아래와 같습니다.

타이틀리스트는 샤프트를 그립 끝까지 밀어넣지 않는다고 합니다.

즉 그립에서 예를들면 'Golf Pride' 가 써져 있는 맨 끝에 하얀색 링 뒷부분이죠. (그림의 맨 왼쪽) 

이게 한 0.25인치 정도 되고, 타이틀리스트는 이 부분에 샤프트가 없다고 합니다. (타 사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타 사보다 타이틀 샤프트 길이가 0.25인치 짧다고 하더군요.
-> 와전된 것 같아서 수정합니다. 저도 뭔가 들으면서 의아했었는데, 댓글 보니 커팅을 더 길게 하는 것 같네요.

 

또한, 프로들은 드라이버 45인치 이상 쓰는 사람이 드물다고 하셨습니다.

길어봤자 45.25. 보통 45인치고, 44.75인치도 꽤나 많다고 합니다. 아마 컨트롤 떄문이겠죠.

 

샤프트가 가벼우면 몸은 안 힘들지만, 미스 샷때 좌우 편차가 크더군요.

Speeder NX 가벼운거 쳐봤는데 (상세 모델은 기억안남), 진짜로 가벼울때 슬라이스 장난없었습니다.

더불어 GT3이 GT2보다 백스핀이 낮게 설계된게 맞다고 합니다. (딥페이스라서 그렇다고)

GT2는 관용성이 더 낫다고는 하는데, 저한테는 해당되지 않더군요. 평생 전 딥페이스만 칠듯합니다.

 

 

2) 테일러메이드 

피팅하는 퍼포먼스 랩은 압구정 쪽 건물 2층에 있더군요

오전에 타이틀 끝내고 밥먹고 바로 갔습니다

여기 계신 피터분도 아주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다만 타이틀과는 피팅 방향? 방법? 이런 것이 조금 다르더군요

물론 타이틀 피터분과 똑같이 '피팅의 목표' 를 먼저 물어보신 후에 - 좌우 관용성이라고 똑같이 답함

테일러메이드는 쳐보고 싶으시던 것이 있으신지 먼저 물어보더라구요.​

타이틀은 트랙맨 데이터와 저의 스윙/기존클럽을 보고 이것저것 추천을 해 주셨는데 말이죠.

테일러메이드 피터 분은 저보고 원하는 것 맘껏 쳐보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먼저 Qi10 Max 스탁을 쳤습니다. 꽤 많이 쳤어요. 8~10개?

이후에 트랙맨 데이터를 보시더니, 오히려 지금 상태로는 크게 데이터를 신경쓰지 않으셔도 된다고 하시더군요.

스매쉬 팩터를 보고 정타 확률 (아마 피터분들의 공통된 기준인가 봅니다;;) 을 높이고,

백스핀? 적으면 좋지만 크게 문제될 것 없고.

런치 앵글? 뭐 어느 정도 범위에만 있으면 문제될 것 없고.

그러니 치고 싶은거 맘껏 치시고, 데이터도 중요하지만 골퍼의 감각(타감, 느낌 등)도 중요하니까 원하는 거 있으면 언제든 말씀해달라고 하시더군요.

물론 아마도 제 스윙이 그렇게.....좋지는 않아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합니다 ㅠㅠ

그렇게 신나게 텐세이 1k 블루, 벤투스 TR 블루, Diamana 고급라인 (모델은 기억 안남)

거기에 헤드는 Qi10, Qi10 Max, Qi10 LS까지 많은 조합을 각각 10개씩 많이많이 친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것저것 코멘트를 해 주시더군요. 

예를 들면 저는 히터가 아니라 스윙어니 단단한 것보다 부드러운 텐세이가 낫다, 라는 말 등등이었습니다

의외였죠. 타이틀은 제게 단단한 편인 걸 추천해줬었는데...

그런데 진짜로 트랙맨 데이터 상, 테일러메이드 Qi10 Max 헤드+텐세이 블루 1k가 저에겐 조합이 제일 좋았습니다.

길이는 45.25인치 스탠다드로요. 길이도 안 건드리시더라구요.

 

테일러메이트 피터분의 몇 가지 도움되는 코멘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무게가 강성보다 우선한다더군요. 예를들면 60R이 50S나 50X보다 강하다고 합니다.

이건 애프터마켓 샤프트가 아무래도 중량을 더 무겁게 하려면 더 많은 자재를 감아서 만드느라 그렇다고 합니다.

또한 헤드가 무거울수록 관용성은 증가하지만, 컨트롤은 떨어집니다.

실제로 제가 최종 받은 피팅은 Qi10 Max에서 4g 정도 빠진 Qi10 Max lite 를 추천받았습니다.

아마 4g 정도 빠지는 대신 10k MOI 는 안된다고 하는데, 피터분 코멘트는 사실 뭐 상징적인 10k인거지 크게 차이 없을거라고....

오히려 그래서 MOI가 줄었어도 저에겐 가벼운 헤드가 관용성이 훨~씬 좋았습니다.

그렇게 정 반대의 결과를 얻은 저는 혼란에 휩싸인 채 핑 센터로 향했습니다.

 

 

3) 핑 피팅 센터 

남서울입니다. 여기의 가장 좋은 점은 야외 트랙맨이라는 것.

2군데 다녀와서 여길 보니 티비만한 디스플레이의 저의 하찮은 스윙이 크게 찍혀 나오더라구요.

이게 정말 가장 좋았던 점입니다. 바로바로 스윙 궤도를 크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

야외 트랙맨이라 데이터도 제일 정확할 것이고, 피터 분이 저의 스윙을 분석도 해 주시더군요.

어깨, 하체, 레깅, 스윙 각도 등등...피터분이 원 포인트 레슨 비슷한 것도 해 주셨습니다.

(타이틀/테일러메이드는 스윙에 터치를 하지 않는 편이었습니다)

스윙이 플랫하다, 아웃인 궤도다, 하체가 빨리 열린다, 레깅 시간이 길다 등등....

오히려 저는 이런 부분이 꽤 좋았습니다. 초보에겐 좋아요...

첫 스윙은 먼저 가장 궁금했던 430 10k.

아......타구음이 너무 다릅니다. 무슨 나무 깨지는 소리가...

타감, 소리 좋기로 유명한 타이틀/테일러메이드 갔다 와서 더 그랬나 봐요...

관용성은 좋긴 한데, 저의 슬라이스를 전부 다 잡진 못하더군요 ㅠㅠ

스탁 5s 를 친 후 여기서도 가장 궁금했던 핑투어 2.0 스탁을 쳐봤습니다.

음....미묘하더군요. Alta j cb 와 솔직히 큰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그 이후에 벤투스 블루, 레드를 쳐봤습니다.

핑 센터에선 여러가지 샤프트/헤드 조합보다는, 한 종류를 여러개 쳐봤던 것 같습니다.

대략 15개-20개 정도로? 다만 제가 힘이 빠져서 미스샷이 좀 많이 나긴 했습니다 ㅠㅠ (그래서 많이 친듯)

결론적으로는 벤투스 TR 레드 50s 추천받았습니다. 데이터도 그게 가장 좋았구요.

 

몇 가지 도움될만한 핑 피터분 코멘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킥포인트가 Mid-low 나 Low 로 되어 있다고 해서 생각하는 것만큼 물렁거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벤투스 TR Red를 보면 스펙상 미드-로우킥입니다만, 실제로 제가 가져온 50S 스탁보다 비틀림강성이 20cpm 더 높았습니다. (벤투스 TR Red가 269였는지 259였는지 그 언저리였음)

따라서 토크도 중요하고 킥포인트도 중요하고 cpm도 각각 중요하지만, 이것들이 샤프트라는 물체를 모두 함께 구성하고 있으므로 복합적으로 봐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시타를 해야 하는 이유구요.

또한 피팅을 받을 때 '미래의 이상적인 스윙을 하는 자신' 을 기준으로 한다면, 샤프트나 헤드를 한 단계 난이도를 업해서 하는것도 좋다고 합니다.

저도 그래서 실제로는 슬라이스를 닫아주는 SFT+벤투스 TR Red가 가장 좋았지만, 슬라이스가 좀 더 나더라도 SFT 헤드 대신 10K 헤드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SFT를 계속 치면서 스윙 보정을 하면 나중에 훅이 날 가능성이 커지니까요.

그리고 핑은 스탁 샤프트 길이가 45.75라 꽤 깁니다. 컨트롤이 확실히 힘들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핑도 특주 샤프트가 더 낫습니다. 특주는 45.25더라구요. 테일러메이드처럼요.

 

 

자. 그래서 요약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타이틀리스트

피팅비용 : 무료

길이 : 45인치 (-0.5인치 컷)

헤드 : GT3 9도

샤프트 : 벤투스 TR 블루 5S 

드라이버 가격​ : 128만원 (가격을 물어보진 않았으나, 다른 분 리뷰에서 벤투스 특주 가격 참고했음)

해당 드라이버 정타시 클럽스피드 44~45m/s, 볼스피드 64~66m/s, 캐리 210~220m, 백스핀 2500~2800, 런치 앵글 13~14도

 

테일러메이드

피팅비용 : 5만원

길이 : 45.25인치 (컷 없음)

헤드 : Qi10 Max lite (4g 빠진것) 9도

샤프트 : 텐세이 Pro 1K 블루 5S

드라이버 가격 : 126만원, 20% 할인가 100만 8천원

-테일러메이드는 스펙시트에 샷 데이터를 적어주지 않네요. 아쉬운 부분이군요​. 

대신 가격표를 함께 줍니다 (20% 할인가인듯) 이건 좋은 점.

 

피팅비용 : 8만원 (남서울 야외 트랙맨이라 좀 비쌉니다)

길이 : 45.25인치 (컷 없음 - 스탁은 45.75인치가 기본, 특주는 45.25인치가 기본)

헤드 : G430 Max 10K 9도

샤프트 : 벤투스 TR 레드 5S

드라이버 가격​ : 안물어봐서 모르겠네요. 특주라서 일단 100만원은 넘을 듯 합니다. 비용도 안 써져 있음

해당 드라이버 정타시 클럽스피드 43~44m/s, 볼스피드 62~64m/s, 캐리 200~210m, 백스핀 2200~2600, 런치 앵글 14~15도​

 

첨언하여, 제 정도 스윙 스펙이면 60R이나 60S를 써도 크게 문제없다고 하시네요. (이건 좀 놀랐음)

오히려 가벼운 40S나 40X로 내려가면, 위에도 제가 적었듯이 미스샷시 보정이 너무 안 됩니다.

그래서 50R 이나 SR 도 아니고, 모두 50S를 추천하셨어요. 

일관성/관용성도 생각보다 단순한 게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헤드에 따른 샤프트 조합도 다르고...정말 어려운 세계네요.

혹시라도 저와 비슷하신 스윙스피드가 있으시다면 참고하시라고 적어 놓습니다.

 

피팅 시 챙길 것 : 장갑, 기존 사용 클럽, 신발, 그리고 반드시 '피팅하는 목적' 이 필요합니다.

모든 피터 분들이 "어떤 것이 가장 고민이신가요?" / "어떤 것을 고치고 싶으세요?" 를 공통으로 물어봅니다.

저는 좌우 방향 관용성으로 대답했습니다. 그러므로 피팅 받을 시 해당 고민을 해야 할 듯 합니다.

그래야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으니까요.

더불어 "레슨은 받고 계신가요?" 도 공통 질문이었습니다. 

이것은 스윙이 변할 (고칠) 것인가? 즉 앞으로 발전된 스윙을 염두에 두고 피팅을 해야 하는가 / 현재 스윙을 기준으로 피팅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기준인 것 같습니다.

어디에서 피팅을 하시든 꼭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만 긴 후기를 마칩니다

선후배님들 올해 가을에는 홀인원하시고 싱글 하시기 바랍니다

 

덧) 그래서 저는 뭘 사야 할까요? 테일러메이드보다는 벤투스 쪽으로 맘에 기울긴 하는데.................

소리로 생각해서는 핑보다는 타이틀이 이쁘긴 한데 너무 비싸긴 하네요 ㅎㅎ

댓글 달아주시면 아는 선에선 기억을 짜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35 반대 0

댓글목록

유익한 정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복기도 이런 복기가 없네요!!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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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0 0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 좋은 가격이네요.
https://vvd.bz/fdeP
확인해보세요 도움될거에요! 제휴.마케팅.수익제공받음

    0 0

정말 최고의 리뷰입니다.
다만 캘러웨이를 좋아하는 저로서 없다는게 조금 서운 합니다.ㅋ

    0 0

감사합니다
캘러웨이는...사실 ai 스모크가 너무너무 제 취향이 아니라서 패스했습니다 ㅠㅠ
다음에 한번 이쁜게 나오면 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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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정성스런 후기 너무 좋습니다.
마치 현장에 있는 듯 합니다^^
지방 촌이라 서울이 제일 부럽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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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 타이틀 말고는 선택권이 많지 않은 듯 하더군요 ㅠㅠ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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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럽고 너무나 유익한 후기입니다♡

    0 0

감사합니다~

    0 0

유익한 후기 감사힙니다~ 체력이 대단하십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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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쨰 핑 부터는 정말 어질어질 하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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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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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글엔 추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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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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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을 끝까지 체결하지 않고 45인치고 그립뽑으면 44.75인치라는 거군요. 그렇게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딱 그만큼 안 넣기도 힘들것같은데;;

    1 0

이건 좀 와전된 것 같습니다. 애초에 그립끝단부 7.5mm~10mm 정도 길게 커팅합니다. 44.5인치 + @ 이런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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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전 된 것 같아 글을 수정했습니다.
피팅받은지 며칠이 지나서 조금 기억이 왔다리 갔다리 했었나 봐요 ㅠㅠ
코멘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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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유익한 후기네요
감사합니다!!

    0 0

감사합니다.

    0 0

먼저 정성스런 후기 감사합니다.
저라면 타감 좋은 걸로 갈 거 같습니다. 타감 안 좋으면.. 연습할 맛이 안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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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핑이 진짜 좋았는데, 어우 타감과 소리가 영...
테일러메이드가 타감과 소리가 진짜 좋았습니다.
타감은 테일러>타이틀>핑 이더라구요. 소리 때문에 그런지 이거 참...선택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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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글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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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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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가득한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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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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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보통 한곳 다녀온 후기는 많이 봤는데
메이저 3개를 전부 ㅎ 그것도 하루에 ㅎㅎ
추천 드립니다

비용은 좀 들지만 궁금증 해소에는 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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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좀 들긴 했습니다
하루에 가보려고 한 이유는 바로바로 비교가 가능할 것 같아서였어요
그 결과 비교는 확실히 됐는데...몸이 아주 죽겠더군요
며칠간 고생 좀 했습니다 ㅎㅎ

    1 0

세번의 드라이버 피팅센터 투어라니 체력이 대단하십니다.
상세한 복기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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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다음날엔 정말...죽을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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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대단하십니다.
딜바다에서 많이 겪게 되는 오류가.. 현저히 낮은 스펙을 추천해주는 것입니다.
그런 스펙 추천해주시는 분들이 피터도 아니고.. 그냥 아마추어 골퍼 입니다.

대신 피터분들은 단순히 수치만 보고 판단하는경우가 많기 때문에
언제싱글님의 체력을 감안하셔서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60그람을 써서 18홀 도는데 문제가 없다 하심 60그람,  후반에 클럽이 잘 따라오지 않는 다 하시면 무게를 좀 낮추시는게 좋구요. 대신 약하지 않게 세팅을 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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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도 놀랐습니다.
실제로 그래서 40g 대 짜리 + S 플렉스로 시타도 해 봤었는데,
진짜 슬라이스 한번 나기 시작하니 훨씬 더 많이 오른쪽으로 휘더군요. 깜짝 놀랄 정도로...
괜히 피팅 받는게 아니다 싶었어요. 요즘 인기있는 40g 대 X or S 는 제겐 독이 되는 샤프트였다는 큰 결론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60그람대는 18홀 돌려면 너무 힘들 것 같아서 강성은 5S로 결정하긴 했습니다.
이제 브랜드 결정이 남았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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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저는 종로 핑, 강남 테일러메이드는 하루에 다녀본 적이 있습니다만 3군데는 정말 고생하셨겠네요
저랑 신체스펙, 볼스피드도 비슷하네요.. 최종 선택은 하셨나요? ^^
현재 에픽맥스 + 1k 화이트 5s 로 즐겁게 치고 있었는데 헤드 박살나서 에픽 맥스 ls 를 들였으나 입맛에 안맞아서 고민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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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며칠 전인데 아직까지도 고생중입니다 ㅎㅎ
최종 선택도 아직이구요
LS 헤드는 효과는 탁월한데, 확실히 어렵더라구요
어드레스 시 헤드 모양도 달라서 이질감도 좀 느껴지구요.
저는 벤투스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는 있습니다.
텐세이 쪽과 어울리는 헤드 메이커가 또 따로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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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후기에 정독했습니다
피터분들도 메이커 별로 확연히 다른 성향을 보이는 만큼
이런 경험이 더 소중한거 같습니다.

저두 드라이버 고민고민하다 지금은 텔메sim2max에 벤투스 tr블랙 5x에 정착 했는데

결국엔 취향과 성향이 실력과 스윙스타일에 우선 하는거 같아요 ㅋ
본인 맘이 이끄는 좋은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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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x 라니 힘도 스피드도 좋으시네요~
맞아요. 결국 본인의 취향, 성향이긴 합니다
어쩄든 몸에 맞추면 되는거니까요~ 스윙스타일부터 실력까지 ㅋㅋ
격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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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서비스는 한번도 경험해보질 못했는데좋은 가이드가 될것 같습니다.
정성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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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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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저도 지난달 핑 남서울 피팅 방문했는데 하루 세 군데 대단하십니다 ㅋㅋ 이 더위에 꽤 힘드셨을 것 같은데  아무쪼록 잘 고민해보시고 좋은 드라이버로 선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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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이 정도로 피팅이 열렬히 (?) 시타를 해야 하는 것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며칠 전도 덥고 소나기도 와서 고생이 많긴 했습니다만 얻는 것도 많았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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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골프에 진심이 느껴집니다
하루에 세군데라니 ㅋㅋ 날씨도 더웠을텐데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드라이버는 수치가 젤 좋았던
Qi10 맥스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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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고민이 많이 됩니다
Qi10 맥스가 소리도 타감도 진짜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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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글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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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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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저랑 볼스 데이터가 비슷한데 벤투스 추천받으셨네요. 전 스탁 추천 받았어요. 현재쓰는건 블루tr 5s(시타때 가져가진 않았어요) ㅎㅎ
네임텍 준비 안되어 있지 않았나요? 저도 누가 취소한거 예약해서 성수로 간건데 네임텍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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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취소표라 네임텍이 없었고, 집주소 적으면 보내주신다길래 불러 드렸습니다.
아마 볼스 같은건 비슷해도 구질이 달라서 그런 것 같아요. 스탁을 추천해 주셨다니 슬라이스가 나지 않으시나 보군요! 부럽습니다 ㅠㅠ
네임택 받으시고 즐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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