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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적인 셋업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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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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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31 12:36:16 조회: 2,290  /  추천: 3  /  반대: 0  /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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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삼 느낀걸 써봅니다.

아이언은 원랭스가 아니라도 웨지나 숏 미드 아이언 정도는 짧기도 하고 로프트도 커서 편차가 크지 않습나다.

반면 드라이버는 조금만 틀어져도 결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어떤날은 잘 되다가 어떤날은 훅 슬라이스를 왔다갔다하는 바람에 차분히 분석을 해봤는데 결론이

셋업이 일정하지 않은것 같다 입니다.
(스윙 패스에 기술적인 큰 문제가 없다는 가정하에)

연습장에서 드라이버 계속 때릴때는 셋업이 일관적일텐데
라운드 중에는 티샷으로만 드라이버를 잡고
그리고 셋업 자세 위치가 아이언하고 다르니까 컨디션에 따라 매번 틀어지는것 같습니다.

양발 간격, 발-공 간격, 손-몸 간격, 척추 기울기 등으로 따젔을때
저는 발-공 간격, 척추 기울기가 좀 문제인것 같고
둘이 마침 연관해서 같이 조정되는것 같습니다.

일단 해결 방법으로
그립끝의 연장이 몸 어느 부위를 바라보는지를 중점적으로 체크하고 셋업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은 팁이나 루틴이 있으면 댓글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저도 궁금한 부분이네요

필드에서는 티박스에서 티 꽂는 위치도 달라지고
지형 특징도 양발 높낮이도 달라지니
정말 그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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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감되는 내용 입니다 연습장에서 잘 맞춰진 셋업으로 계속 칠때는 일정한구질 볼 속도로 아주 안정되게 잘 나가는데 필드 스크린 라운딩에서 한번씩 틀어진 느낌들면 여지없이 미스샷 나오드라구요
요즘 젤 고민이 많은 부분 중 하나 입니다 ㅜㅜ

    1 0

프로들도 루틴으로 체크한다는 영상을 종종봅니다. 공을두고 - 손목 각도체크- 스탠스 벌리고 - 골반 말아넣고 - 그립끝이 배꼽선상 허리를 보고 - 그립과 몸의간격은 주먹두개 여유있게 - 그립체크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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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의 간격) = (몸과 손의 간격) × (척추각)
저도 이런 느낌인데요,
 아무래도 변수가 두개일 때 조정이 너무 어려워지니 몸손간격을 최소치로 정해두고 공 간격 세팅해서 클럽별 척추각을 자연스럽게 맞추려고 합니다.
 몸손간격 최소치는 상완이 흉곽에 절반정도 얹혀있고 그 밑으로는 축 늘어트린 상태로, 팔꿈치가 완전히 펴지지 않아도 상관없구나 싶습니다.

 한번씩 셋업 틀어질때 보면 꼭 공과의 거리가 멀어져있는데, 이럴 때 나오는 증상이
 드라이버 - 티 높이에 너무 민감. 높게 꽂고 오른쪽으로 가면 바로 훅, 낮게 꽂고 왼쪽으로 가면 슬라이스로 탄도조절을 못하게됨(=임팩트구간에서 헤드움직임이 너무 많다).
 아이언 - 멀리 있는 공을 인아웃으로 풀어치게 되니 탄도가 뜨고, 스윙스피드가 빨라질수록 공이 멀리있는데 오히려 섕크 발생.
 이렇다보니 프로들처럼 다운블로우샷 하려면 공과 꽤 가까워야 샤프트를 눕힐 자리가 생기는구나 싶더라구요. 셋업시 토우가 살짝 들려야하는 것도 같은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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