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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때 LTDx 로 시작하여 갖은 파손으로 에어로젯까지 왔고 해외장기출장중에 마지막으로 사망하셨습니다.

부득이 지인 예비드라이버로 빌린 테일러메이드M4 스탁을 필드에서 사용했는데,,,

아니 이거... 죽을공이 안죽고 살아있습니다..

제가 요즘 시차와 기후변경으로 컨디션난조를 겪으며 정타를 잘 못맞추고 있습니다.(제 드라이버도 그래서 사망한것같아요)

그런데 이건 토우에 맞은건 하이드로우로 살아주고...
힐에 맞은건 아... 슬라이스로 디졋다.. 했는데 낮게 좌출발하며 풀페이드샷이....

미쳤습니다....

기존 손맛에서 느껴지는 결과물과 하도 이해가 안가서 클럽주인에게 물어보니 테일러메이드트위스트페이스 기술이 있다고 이게 잘 들어맞은것 같다고 하더군요.

토우 상단은 열려있어서 훅으로 죽을공을 하이드로우로 바꿔주고..
힐 하단은 닫혀있어서 슬라이스로 죽을공을 페이드로..

이번기회에 타이틀gt2를 염두 해 두었는데... 이거 참 테일러메이드를 사야하나 고민되네요 ㅎㅎ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어드레스가 열려있다고들 하던데 아마 그 트위스트페이스의 토 상단 부분이 열려있어서 그런거 아닐까 생각듭니다.. 근데 이게 참 효과가 좋네요...

어서 한국가서 다시 시타 해 보고싶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