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매님의 댓글

하수와 고수의 기준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요.
고수=로우핸디 플레이어(0-5이하)
하수=백돌이(25-30)
이 기준이라면 절대 못이길 것 같습니다.
30개 잡아줘도 못이길 것 같아요.
스크래치플레이, 버디, 니어, 배판, 땡그랑, 노멀리건, 뒷문열기 등의 룰로 치면 내기할 경우 하수는 수백도 잃을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술탄오브스윙님의 댓글

하수의 핸디 계산을 PGA 룰로 해왔으면 비슷 하겠죠.
돌고 도는 얘기지만 하수들이 타수 계산을 타당 내기 룰로 해 왔으면
핸디 만큼 받으면 폭망할 일은 없을듯 합니다.
여지껏 타수 맛사지;;;를 받다가 핸디 만큼 받고 내기룰로 하면 당연히 하수는 이길수 없는 상황이겠죠.
- 단순 스트로크 플레이의 경우이고 타당 내기면 배판 때문에 돈은 당연히 잃겠내요.

파랑용님의 댓글

공태현의 골프실험실. 묶고 가리고.. 한 홀만 이기면 되는데 그게 참 어렵습니다.

토토티티님의 댓글

자기핸디 보다.. 잘치면 이기고 못치면 지는 그런 룰이라면 해볼만 한데..
보통 타당은 배판이 있으니깐요
무조건은 아니지만 이기기 힘든 구조죠

무한양파님의 댓글

배판있음 힘듭니다 보통 핸디를 타수만큼 줘도 배판있음 결국에는 잘치는사람이 먹겠죠

eczddi님의 댓글

배판이 있어서 핸디 받아도 못이기고 대부분 핸디 만큼 더 잃습니다.

푼수때기옥뽕님의 댓글

제가 바둑을 둘줄아는데요,(타이젬 4~5단 사이)
바둑, 골프 모두 동일합니다.
하수가 고수랑 몇점깔고 접바둑 두면 쉽게 이길수 있을것 같은데,
다양한 고수의 공격과 묘수(하수가 수읽기 부족)로 결국 지게되고 이기더라도 겨우 이기게되죠. 10번 두면 2~3번 승리? 그럼 하수는 그 기억으로 고수한테 내가 잘하면 이길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확률상 지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골프도 비슷한것 같습니다.
하수가 핸디 몇개 받더라도 스스로 무너지거나(오비, 해저드, 3퍼트 이상), 각종 구찌에 멘탈이 흔들리고, 이겨보겠다고 공격적인 플레이하다가 타수 잃고.. 결국 이기는 횟수보다 지는 경우가 훨씬 많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수들은 승리의 순간을 잊지못해서, 오늘은 내가 이길수 있을꺼야라는 생각으로 결국은 고수와 맞서게됩니다. ㅎㅎ

골프해커님의 댓글

타수만큼 핸디를 받았다면 부수적인 조항 없이 타수로만 내기를 해야 할만 할겁니다.
다만, 배판이나 버디값 등등의 부수적인 조항들 만큼 핸디를 주지 않기 때문에 하수가 잃는것이죠.
이럴경우 부수조항에 따라 배판을 부르는 만큼 핸디를 더주고, 평균 버디갯수 만큼 핸디를 더 준다면 공평할겁니다.

잘빠곰2님의 댓글

골프는 바둑과 ..역도가 합쳐진 운동....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