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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골포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가서 감사 드려요.

근래에 타이틀리스트에서 드라이버 피팅을 해봤었는데요.

제 샷이 보통의 네츄럴 페이드로 샷이 많이 갑니다. 심한 경우 푸시 슬라이스가 나기도 합니다.

사용하는 드라이버는 패러다임TD 9도, 벤투스 TR6S 이구요.

시타때는 TSR3가 궁금했는데, 결론은 TSR4가 결과가 더 좋았어요.

시타때 신기했던 것이, 드로우, 페이드를 피터분과 이야기하다가 드라이버 헤드 위치에 대해서 조언을 해주셨어요.

제가 드라이버 티샷을 할 때, 헤드를 들고 볼 임팩위치에서 출발을 하는데, 이 부분을 헤드를 땅에 내려놓고 시작해보라고 하셔서, 그대로 했더니, 신기하게, 페이드가 드로우로 바뀌더라구요.

이게 한번만 이랬었나, 혹시 다른 곳은 다른곳도 동일한가 하고, 여러군데에서 여러번 시도를 했는데, 동일했네요..

혹시 이러한 경험 있으신가요?

댓글목록

한타한타소중히님의 댓글

한타한타소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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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7-09 10:05

헤드를 들고 있는 셋업이면 아무래도 팔에 힘이 들어갈 거고, 팔에 힘이 들어가니 어깨에도 힘이 들어갈 거고, 어깨와 팔에 힘이 들어가니 백스윙도 신체적 능력보다 제한될 거고, 백스윙이 제한되고 팔과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으니 다운스윙 시작도 팔과 어깨로 시작할테고, 그러다보니 깎아 치게 되고...

아마도 미세하게나마 이런 악순환이 있을 거라 봅니당.. 영상 찍으며 한번 체크해보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