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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3회 연습장 가고 1~2주에 한번 정도 스크린 가는데 아직 제대로 된 스윙이란게 감이 없습니다.
잘맞는 날은 7번이 160m도 갔다가 담날 연습장가면 110m 도 가고...
드라이버는 열심히 때려도 연습장에서나 63m/s 거리 200~220 간당간당 하고 필드에서는 뱀샷, 슬라이스 등등..
진심을 다해서 죽도록 해봤냐 라고 말씀하시면 할말은 없는 K직장인입니다만, 주변 둘러봐도 저정도 구력에 저보다 못치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아서요...
오늘 7번째 라운딩 갔다가 일파만파에 너그러운 컨시드, 너그러운 캐디님을 만났음에도 108개 치고 108배에 목탁치는 마음에 갑갑해서 뻘글 한번 써봤습니다.
자괴감이 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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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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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7번째 라운딩인데 80타를 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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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디 따끔하게 해주셨는데 되려 위로가 되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스코어가 큰 불만은 아닌데... 대체 스윙이란게 뭔지 매일 오락가락해서 자괴감이 듭니다. 언제쯤가야 제 스윙이란게 생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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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그정도면 잘치는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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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따뜻한 위로 감사합니다. 유튜브 인스타에 다들 프로같은 스윙만 보니 자괴감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자괴감 버리고 직장인이란 핑계로 앞으로도 대충 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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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년차에 볼스 63 나오면 대단하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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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ㅠㅠ 유튜브 인스타에 볼스 7,80만 보다보니 세상이 그런줄 알았네요. 잔디밥 많이 먹더록 노력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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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차인데 108개 종종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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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년 해보면 느낌이오죠. 아 난 재능이 없구나. 네 제 얘기입니다. ㅠㅠ 순수 제 의견은, 너무 엄격하게 치지마시고 점수에 넘 연연하지 마시길 권합니다. 역으로 그게 발목을 잡습니다. 100근방까지오면 그때부터 조금씩 엄격해지고 스코어에 관심을 가지시길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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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이 얼마나 되시는데요? 7번 라운딩에..구력이 얼마 되지 않으셨을거 같은데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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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동병상련과 충고의 말씀 감사합니다. 아마도 이런 상태라면 저는 10년 되어서도 110개 언저리 칠것 같은 슬픈 예감이 들지만 ㅋ 충고해주신것처럼 스코어 포기하고 즐겁게 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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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평균 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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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구력에 라운딩7회 직장인골퍼면 다 그정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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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정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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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재능이 없어보이지도 않는데요. 만1년 구력이라면 천재급을 제외하고 재능을 논할필요가없어요. 3년 5년 꾸준히 하면서 서서히 실력이 좋아지면서, 어느순간 깨달음이 와서 한번의 큰폭의 상승도 여러번 겪어야 구력이 되고 실력이 됩니다. 주변이랑 비교가 아무의미없어요(근데 진심으로 골프는 자기와의 싸움이지 남과 비교하는 운동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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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잡고 6개월 연습 -> 필드 입문 115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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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실력보다 눈에 띄게 잘치는 만1년짜리 골퍼는 재능이 있거나 더 노력을 많이한 사람입니다. 그냥 딱 중간정도 수준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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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주말골퍼가 더 잘치기도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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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 10년차에도 헤매는건 마찬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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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이신대요. 1년차에 지금보다 잘쳐서 90대를 깬 사람은 돈 많거나 재능있는 극소수 입니다. 매주 2회 이상 필드 라운딩 다니고 주 1회 필드 레슨 받으면 일반적인 재능의 사람도 일년 치고 싱글 기록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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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신동이라고는 말씀 못드리겠지만, 일단 볼스가 63 나오신다면은, 충분히 그 구력에서 스피드는 잘내시는 편에 속하시니... 특별히 문제는 없어보이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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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독학으로 3년차인 골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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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3개월..1년도 안되서 스크린 볼스피드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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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닉네임 보시고 위안을 삼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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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1년에 그 정도만 잘 치시는 거죠! 저도 박일도님 말씀처럼 다시 초보로 돌아가면 저와 맞는 레슨 프로로님께 1시간씩 (30문 말구) 주 2-3회 레슨은 꼭 체계적으로 받고 싶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