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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입문부터 스윙의 정석을 구사하려 했는데,
1년, 1년, 시간이 지나면서 정석에 대한 생각이 계속 바뀌더라구요.
지금 드라이버 볼스피드는 약 67~70m/s인데 비거리에 대한 욕심을 내다가도 화이트티에서는 장타자가 오히려 랜딩존이 나쁘다는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그래도 왜 욕심이 나는 걸까요…
가볍게 툭툭 치면서 페어웨이 안착률을 높이는게 스코어를 올리는 방법이라는 걸 머리로는 알면서도 늘 티샷 때 파워풀하게 쳐버리고 맙니다.
몇 년쯤 더 쳐야 힘이 빠질까요?
골프백을 바꾸면 될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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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나가고 팔에 엘보오니 힘이 빠지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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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하다가 보고 뿜어버렸습니다. 그런 외적 해결 방법이 있었군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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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차 인데 골린이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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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매니지먼트에 조금 더 집중해야겠습니다. 스윙에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 보다는 지금까지 덜(?) 개발한 영역을 발전시키는 것이 효과적이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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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이면 골린이가 아니라 슬슬 정체성이 생기실 시기인것 같습니다 ㅎㅎ. 보통 골프를 시작할때는 정해진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중엔 다들 아시게 되죠. 골프엔 정석이 없다는게 정석이지요. 단지 유행이 있을뿐. 셰플러선수 스윙 자세만 보시더라도 어디 우리 동네 교습소만 가더라도 프로한테 지적받을데가 한두군데겠습니까. 자신이 만족할 스윙은 아마 영원히 갖지 못하실수도 있습니다. 오직 그나마 답이라고 하면 멘탈관리 잘 하셔서 스코어가 필요할 땐 스코어를, 즐거움이 필요할땐 힘껏 후려볼 수 있는 즐길수 있는 스윙을 찾으시는 것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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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장이 너무나 가슴에 들어옵니다. 매 게임마다 집중해서 게임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선택과 집중을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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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차면 골린이 아닙니다 ㅋㅋㅋ 8년차 백돌이는 있어도 8년차 골린이는 말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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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0년차 민속놀이 스타크래프트도 스린이가 넘쳐나듯 우리나라 골프도 어디가서 중수라고 말하기는 주변인들의 평가가 무섭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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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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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 각별히 보답해야 할 친구와 오장해서 금전적 보답을 해야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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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차 골린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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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어쩌다 몇번 나왔던 280~290미터의 장타가 잊어지지가 않습니다. 그 날은 어떻게 그리 코어만 휘리릭 돌아갔는지 과거 제 자신에게 물어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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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yon3636님의 댓글 Aimyon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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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비거리는 포기 못하는게 당연한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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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비거리 욕심이 저만 가진건 아니었군요. 더 나이 들기 전에 빨리 정착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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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게 칠 필요도 없고 살살칠 필요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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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32021776님의 댓글 허리케인3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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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년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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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빼는게 아니고 티샷을 아이언이나 유틸 우드로 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