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올 6월로 입문한지 만 1년이 되는 골린이입니다.
골프시작 이 후 하루도 안빼먹고
적게는 하루1시간, 많게는 6시간 이상 골프에 시간투자를 하며
현재는 필드스코어 80중반대 / 스크린도 핸디 -4~-5수준으로
구력에 비해서는 실력이 꽤나 빠르게 성장을 했는데
어느정도 타수가 올라오니 이제 폼에 대한 고민이 생기네요ㅠㅠ
GDR에서 연습하는 시간이 가장 많고,
스윙패스는 확실한 인아웃이 형성되어있어(약 1~4도)
주 구질은 푸쉬드로우가 나오지만
임팩이후에 왼팔이 넘어가지않고 잡아당겨지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명확히 잡히니 너무 답답하네요..
레슨을 끊어봐도 스윙패스가 인아웃이 나오니 관계가 없다
치킨윙이 아니다. 라고 하시며
왼쪽 골반을 열어서 공간을 만드는게 정답이라 하는데
과감하게 완전히 왼쪽을 열어주며 쳐도 치킨윙이 똑같이 나와버리네요..
(이런데도 인아웃이 나온다는것은 아마 다운스윙 과정은 문제없이 진행이되지만 임팩맞은 이 후
채를 당기는 것 이겠지요?..)
혹여 다른 골퍼분들께서 비슷한 현상을 겪는분들이 계실지,,
어떻게 보완을 하셨는지
궁금해서 질문을 남깁니다.
댓글목록
|
스윙 동영상 같이 올려주시면, 많은 고수분들께서 더 정확한 조언해주실 것 같네요. |
|
(이런데도 인아웃이 나온다는것은 아마 다운스윙 과정은 문제없이 진행이되지만 임팩맞은 이 후
|
|
동영상을 올려주시면 좋겟습니다 |
|
레슨 프로들은 이걸 큰 문제 삼지 않습니다. 실제 팔로우 과정에서 왼팔과 오른팔이 펴지면서 치려면 골반을 확 여는것 더해서 상체가 유연하게 버텨줘야 프로같은 동작이 나오지 아니면 당겨지는 동작이 일찍 나오게 됩니다. 상하체 분리를 제대로 수행하려면 체조 선수나 다른 운동으로 유연성이 받침되야 나이들어 배워도 가능하지 그게 아니라면 포기 해야 하는 수준의 동작이라고 보면 된다고 들었습니다.
|
|
답변 감사드립니다.
|
|
저도 질문하신 분과 비슷한 스코어에 스윙 후에 살짝 치킨윙이 생기는게 불만이라 조금씩 교정해나가는 중입니다. 레슨 받고있는 프로는 양쪽 겨드랑이를 계속 조이라고 얘기해주고, 제 느낌에는 임팩트 후에도 최대한 왼쪽 팔꿈치가 몸 앞에 유지될때 치킨윙이 안보이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긴장을 늦추거나 공이 안맞아서 다른 곳에 신경쓰면 다시 치킨윙이 나오곤 합니다ㅠㅠ |
|
목표물방향으로 채가 던져지면 치킨윙은 잘 안나오게 되던데요...
|
|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
|
이제 볼 몇달 친 초보분들이 무조건 겪는 과정이죠^^ 채는 그냥 지나가는겁니다. 볼을 반드시 스퀘어로 맞추겠다는 강박을 버리시면 됩니다. 인아웃 스윙시 치킨윙, 특히 드라이버 스윙할때 치킨윙이 더 심해진다면 무조건 공을 지나갈때 스퀘어로 완전 가로수평 플레인으로 헤드를 맞춰야겟다 생각하고 스윙하면 100에 99는 당겨지는 스윙 나옵니다 ㅎㅎ
|
|
그 정도 스코어신데 굳이 교정하실 필요가?
|
|
위에 다른분도 비슷한 조언을 해 주셨는데
|
|
폼을 정말 바꾸고 싶으시다면 투어 프로출신이 운영하는 주니어 아카데미 다니시는게 좋을겁니다. 공도 못치고 최소 한두달은 빈스윙으로 자세 잡는 연습만 시킨다고 합니다. 이런곳은 일반인은 안받아 주지만 독한 각오로 신청하거나 지인찬스 사용하면 받아 준다고 하더군요. 레슨비는 시간당 20만원에서 30만원 사이라고 합니다. |
|
저도 딱 그런데요.. 어드레서부터 승모근을 늘러뜨려야 합니다. 그래야 빽스윙때 채도 좀 바깥으로 빠지고 팔로우때 당겨지지도 않구요. |
|
많은 분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