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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시 라인 맞추시나요?
  기타 |
토토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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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6 22:48:25 조회: 5,258  /  추천: 11  /  반대: 0  /  댓글: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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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당 퍼팅수 1.7개를
연속으로 두번 친 기념?으로 글 남깁니다

참고로 퍼팅수
올해 평균 2.0이고 10라운드 평균 1.9 입니다 ㅎ.ㅎ;
그리고
퍼팅수가 단순히 퍼터로 결정나는게 아닌
아이언과 웨지샛 결과가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 적고 갈게요

원래 루틴은
라운드 전날 볼에 라인을 그었습니다
(캡라이ㄴ)

그런데 최근에는
라인 안긋고
볼에 기본으로 인쇄되어 있는 라인을 참고로 퍼팅합니다

무엇이 다르냐면

1. 생각한 라인에 맞춰 놓는 시간을 아낄수 있습니다
원래 네임팬으로 라인 그어서 가면 그거에 집착해서 여러번 수정하는데 볼에 그려진 라인은 어차피 불명확?하므로 대충 놓고 칩니다

2. 아낀 시간을 다른곳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방 다니면서 경사를 미리 파악하거나 어떻게 흐를지 예상해볼 수 있어요

3. 퍼터 놓으며 어드레스 들어갈때 거기에 몰두하지 않아 좋아요
기존에 네임팬으로 굵게 칠할땐 그 라인에 틀림없이 서려고 노력하는데 어차피 잘안보이니까 대충 놓고 거리감 위주로 칠 수있는 장점이


어느 프로처럼 간ㅈ나게
백구로 놓을 자신은 아직 없고요 ㅎㅎ

현재는 이렇게 하고 있어요

90돌이의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심 됩니다 ^^

추천 11 반대 0

댓글목록

토토님이 90돌이면 전 어쩌라고.... 79타는 누구랑 치셨는지 ㅋㅋ .

퍼팅 고수님도 고민을 하시는군요. 너무 잘치시길래 원래 그렇게 하시는줄 알았는데요 ㅎㅎ

전 요즘 라인 그리기는 안하고 볼에 있는 라인 맞추기만 하지만 그것 보다 5미터 이내 펏은 상상한 라인을 태운다는 느낌으로 치려고 노력 합니다. 노력으로 끝나서 문제긴 하지만요.^^;

    1 0


어익후 제가 79타 친적이 있나요 오늘일도 기억 못하는 편입니다 ㅎㅎ
저 원래 3펏 4펏이 기본이에요 ^^

태운다는 느낌 우왕 ㅎ

상상한 라인으로 타고 들어갈때의 쾌감은
말로 표현할수 없죠

    1 0

언젠가 부터 라인을 안놓고 있습니다.
내가 본 라인위에 공 라인을 정확히 놓는것도 어렵더라구요
그냥 아이언 얼라인 잡고 치듯이 공 놓고 라인 찾고 그 가상의 선에 집중해서 칩니다.
공라인을 볼때는 이 라인이 내가 본 라인이 맞나? 하는 의심이 계속 들더라구요.

롱펏은 거리감이 우선이고 숏펏은 안해도 큰 상관 없어서 지금은 괜찮은데
나중에라도 퍼트가 잘 안되면 라인 그려볼 생각입니다.

    1 0

백구로 치시는군요 저는 두게임정도 백구로 해봤는데 도시님처럼 라인찾고 치는게 어려워서 포기했었습니다
네 여러가지로 시도해보며 내것을 찾는게 재미죠 ^^

    0 0

저도 라인 안그리고 대충 놓기 시작한지 좀 된듯합니다.
6미터 기준으로 볼때 2도 열리거나 닫힐때 벗어나는 거리 약 15센티미터인데 반하여
볼스피드 0.1당 거리차이는 30~40센티미터라는 사실을 인지하고난 이후로는
라인 안그리고 놓는것도 대충하는편입니다.

공에 라인 안그리고 그린에 가상의 라인 그려서 거리감에 집중하여 태우니  퍼팅이 많이 좋아진듯합니다.
신께서 드라이버와 아이언의 비거리는 주시지 않았지만,
그린에서 그림 그리는 감각은 주신것인지 퍼팅으로 좌절하는 일은 없는듯합니다.

    1 0

아하 그런 데이타도 있군요 몰랐습니다
놓은거에 맞게 반듯하게 쳐야지 하다가 거리감 놓치기는게 한두번이 아니라 ㅠ ㅎㅎ

넵 원펏만 하세요

    0 0

저는 오히려  최근에 다시 라인늘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시즌 평균 퍼팅 수 1..7 정도네요.
작년과 비교해서 버디를 라운드당 0.5에서 1.1개 하고 있는게 달라진 변화입니다.
대신 퍼팅때의 마음가짐을 좀 바꾸었어요.
버디를 하겠다는 생각보다는 거리감을 맞추고 최대한 정확한 스피드로 스트로크를 하자는 쪽으로요. 홀컵에 떨어지는건 제가 할 수 있는게 아닌 것 같아서요. :) 사실상 기도메타로.... ㅋㅋㅋ
그러다보니 라운드당 버디를 자주하네요.

퍼팅도 다 각자의 스타일을 만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이러다 또 잘 안되면 라인 안긋겠죠. ㅋㅋㅋ

    1 0

오 1.7개 고수님 의견이라면 ^^
치기전에는 거리감만 생각하자 해놓고 막상 버디펏이면 넣고 싶어서 ㅠ

아참 지금 생각해보니 라인 안그어서 좋은게 또있네요
헤드페이스에 네임팬이 안묻네요 ㅎㅎ;

    0 0

백공 씁니다 기본 골프공라인도 안보이게 놉니다 보이면 오히려 혼란스러워서 눈으로 원하는.지점 체크해.논대로 칩니다 물론 퍼팅거리도 안재고 눈에 보이는 만큼 칩니다 어프로치도 40미터이내는 거리 파악 안하고 눈에 보이는대로 칩니다

    1 0

자신만의 감각을 믿고 실행에 옮기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그냥 닦아서 두고 치는 분들 멋있습니다 ㅎㅎ

    0 0

반반으로 라인은 없이 그냥 반반 기준으로 칩니다!
라인 있으면 집중이 라인으로 가버려서요
반반으로 보낼 방향 생각하고 치는편입니다,.

    1 0

반반볼 말씀이시죠? 저는 반반볼 자체가 좀 혼동이 생길때도 있어서 반반이지만 라인을 그어서 썼네요
넵 화이팅 입니다

    0 0

저는 평소 세줄 긋고 썼는데, 말씀하신대로 너무 거기에 몰입하다보니 정확하게 하려고 시간을 많이 썼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두껍게 1줄만 그어서 사용중인데 , 시간도 절약되고 안정적인 느낌이 듭니다. ^^
최근에 퍼팅이 더 좋아진 느낌이에요.

혹시 퍼팅수 체크/기록하는건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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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T 형태로 그었어요 전날에 그리는 재미도 있고요 ^^ 넵 프로들 보면 한줄로 간결하게 그리는 경우도 많은거 같아요 ㅎㅎ

예전 언젠가는 엑셀로 따로 정리하다가 최근에는 보이스캐디 시계형으로 스코어 기록과 복기해요
퍼팅은 엣지서 퍼터 잡고 칠때는 퍼팅으로 안치고 마크하고 닦을수 있을때만 카운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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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전 루틴으로 볼라인 한바퀴 긋고 식별표시 해둡니다. 그런데 쓰리펏이 난무하네요.ㅜㅜ

    1 0

전날 의식?을 치르는 재미가 있죠 ^^ 화이팅입니다

    0 0

저도 몇번 해봤는데,  라인 없으면,  스트록에 좀더 집중하는 장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근데,  나이가 들다 보니  머리만 들면  보내야 할 곳을 자꾸 까먹는 바람에,
라인을 긋는 걸로 결론 냈습니다.. ^^

    1 0

안녕하세요 잘계시죠? ^^ 네 개개인의 스타일에 맞춰서 하면 정답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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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라인을 안놓고 치신다는건 아니고 라인에 맞춰 놓긴놓는데 대충?? 삐뚤어지게 놓고 치신다는뜻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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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백구로 놓는건 아니고요 놓긴 놓는데 예전처럼 매직네이팬으로 그리진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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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좋은날은 2.0이상
GIR안좋은날은 1점대 치고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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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 잘나오면 저도 그래요
둘다 1점대로 떨어지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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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퍼팅실력 아시죠?ㅜ
요새 다시 정성들여 라인 긋습니다.
그거라도 해야지..란 맘으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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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익후 잘치시면서 ^^ 정성들인 만큼 원펏으로 마무리 하시길 응원합니다 ㅎ 아니면 퍼터 안잡고 홀아웃하는것도 좋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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