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한타소중히님의 댓글

사람의 눈보다 정확한 건 기계라고 배웠습니다..ㅎㅎ
물론 캐디님들은 고저차이 등을 고려해주시는 노련한 분들도 계시지만,
보통은 핀 위치(앞,중간,뒤)에 따라 기본적인 거리를 외우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저는 캐디님께서 불러주시는 거리는 볼 위치로 가기 전 클럽 선택 하기 위한 정도로만 참고합니다.
 
예) 150이요~ 저정도 거리면 플러스마이너스 10 정도 생각해서 6,7,8번 가져가면 되겠구나

싸이탈님의 댓글

거리 말뚝은 그린의 중앙 지점에서의 거리 일테니까, 핀 위치 또는 고저 차이를 반영하지 못하겠죠.
저는 캐디말은 참고로 하고 클럽 2-3개 고르고, 가까이 가서 거리측정기 보고 결정합니다.

Spse님의 댓글

90대정도면 샷에서도 그정도 거리 편차 있을수 있습니다..
150보고 쳤다고 해서 꼭 그샷이 150만큼 나가지않았을수도 있는...

u4tommy님의 댓글

공감 합니다!^^

Spse님의 댓글

아 마지막에 질문에 답을 안드렸네요
그때의 샷이 내 생각에 내 베스트의 몇프로쯤 되나를 생각해보고 그거에 맞춰서 보고 다음샷부터 나머지 정보는 참고합니다
예를 들어 캐디 150 측정기 140 이면 140으로 쳐보고 짧으면 캐디정보우선 딱맞으면 측정기우선 길면 자기반성...

태기랑님의 댓글

저도 캐디가 불러주는 거리는 참고용으로 생각하고, 플러스 마이너스 해서 3개 들고 갑니다.

턴님의 댓글

거리목 야드인지 미터인지 확인
투그린일시 좌우 어느 그린 기준인지
원그린도 그린 중앙 기준이나 키퍼님 부부싸움으로 요상한곳에 뚫어을수도 있다는 킹리적 의심
캐디가 불러준 거리는 대충 생각하고 거리에 맞는 클럽을 챙길것
마지막으로,저도 사용했던적이 있었던 측정기인데 항상 거리가 안맞아 바꿨습니다.

nyu님의 댓글

핀 위치가 매번 다르니 캐디님이 불러주는 거리는 채 두세개 가져가기위한 참고용이고 실제 샷할때 적용하는 거리는 거리측정기지요

닒닒닒님의 댓글

https://youtube.com/shorts/kvPY3L9_Si0?si=_uh-d3Dr6fuGM8mM

저두 가끔 그런적이 있었는데,
유튭 숏츠보고 아하 했던 영상 공유드립니다
참고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오버나이트님의 댓글

거리목은 참고용, 핀위치에따라 길게 짧게 공략합니다
뭐 그런다고 딱 붙이는건 아니지만요ㅎㅎ

하리는바닐라떼님의 댓글

이것도 근데  캐디님 유형, 스타일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웨지풀샷 거리로 갈수록 5~10미터 차이가 굉장히 리커버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캐디가 불러준 거리만 의지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미들아이언거리는 대부분 노련하신 편인 것 같구요..
특히 거리목 + 핀위치로 계산해서 대략 거리불러주시는 캐디유형에는 웨지거리 불러주는대로 쳤다가는 난리날 수 있습니다 ㅋㅋㅋ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작은 미스가 큰 미스를 야기하니, 본인이 선택하고 본인이 책임지는 시스템이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세마님의 댓글

경험해보니.. 가끔 으르신들 본인 거리를 잘 모르시고 과대평가하실때 일부러 길게 불러드리는 경우도 봤습니다. 없는 맞바람도 위에서 분다하고.. ㅎㅎ

우드머신님의 댓글

대부분의 경우 거리측정기가 정확하지만, 홀 특성에 따라 길면 안좋을때, 짧으면 안좋을떄를 고려하여(그린앞에 해저드, 벙커 등 위험지역이거나 포대그린이거나 고저차가 크다거나 등등) 캐디가 불러주기도 합니다. 캐디거리와 기계거리가 차이날 경우 번거롭지만 캐디분한테 다시 확인해보면 좋습니다. 기계는 10미터 덜 나온다라고 했을때,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기계거리로 치는게 맞고, 아니면 다르게 불러준 이유가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