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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커뮤니티 내 골프존 gdr에서 런치앵글 15도 언저리로 나오고 슬라이스도 고쳐지고 인아웃으로 나와서 만족하고 있었는데
타이틀리스트 피팅데이에서 거의 0에 수렴하는 어택앵글 데이터를 보고 충격 먹고, 간만에 인도어 갔더니 드라이버 절반은 슬라이스가 나길래 gdr 자체에 대한 불신이 생겼습니다
트랙맨 스튜디오가 데이터(어택앵글, low point distance 등등)와 캠영상 화질 측면에서 압승인건 명확한데요 역시 돈이 문제네요
초반에는 장비 욕심도 별로 없었어서 그냥 역시 돈이 좋다 하면서 신나게 트랙맨 스튜디오 다녔는데요
막상 저렴이에 적응을 하고나니 그 돈이면 골프채를 한개 더 사지 하는 마음이 더 드네요
장비 투자보다 실력에 도움이 되는 연습장이나 레슨에 돈을 더 쓰는게 맞을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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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도 금액인데 접근성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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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주변 연습장 탐방을 더 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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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질차이가 그렇게 난다면 스윙이 필드와 달라져서 그런걸 수 있습니다. 이 부분도 고려 해 보셔용. 제가 그랬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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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ㅠ 아직 스윙이 일정하지 않다보니 낯선 장소에서 스윙 자체가 달라졌을 수도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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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R 이 그렇게 엉망인 기계는 아닌데... 흠... 인도어장 공 그지같은 곳이면 인도어장 구질이 더 신뢰안갈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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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쇼골프에서 쳐봤습니다ㅠ 공 상태는 약간 드라이버 후릴때마다 페이스면에 하얀 가루가 생기는 정도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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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맨은 레이더 센서 장비입니다. 그래서 볼의 궤적을 직접 레이더로 보고 뿌려줍니다. 그래서 실내에서는 4m 밖에 트래킹 못하고, 그 4m 의 볼의 비행과 클럽궤적을 가지고 추정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는 실외용 장비(필드에서 선수들이 쓰거나, 방송용으로 쓰는 장비)입니다. 실내에서 쓰면 배보다 배꼽이 큰거죠.. 트랙맨이 비정확하다는건 아니지만, 그돈주고 실내에서 쓰는거는 브랜드값을 더 주는겁니다. .. 김포쇼골프는 보는눈이 열리니 평소와는 다른 스윙이 아니었을까요? 흠.. GDR이 뭐 엄청 정확하다는건 아니지만, 구질 대부분을 잘못읽을 정도로 엉망인 기기는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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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ㅠ 다른 분 글을 보니 인도어랑 필드에서 공을 치자마자 자꾸 공을 보게되어서 슬라이스가 나셨다고 하는걸 보니 정말 스윙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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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 연습장이 qed이고 금요일은 인도어에서 공 날아가는 궤적 확인해요. 인도어는 전장 길이가 최소 230미터 이상에 폭이 30미터 이상인곳을 다닙니다. 아웃인 스윙 궤도와 사이드 스핀이 많이 걸릴 경우 짧고 좁은 연습장에서는 확인이 안되서 필드가면 죽는 볼이 나와서 너무 당황스럽더라구요. Qed로 스윙확인이 잘 안될때는 트랙맨 연습장가서 디테일하게 점검하는데 월 1회정도 가는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