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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보 통증 아이언 그라파이트 교체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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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12 23:24:19 조회: 3,111  /  추천: 2  /  반대: 0  /  댓글: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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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력 3년차이구요!

현재 만성 엘보가 오랫동안 있어 병원 치료 받고 휴식중에 있습니다.

 

푹 쉬면서(2개월차) 

하루도 안빠지고 진짜 열심히 재활 운동 중인데 몸이 급격히 회복되는게 느껴지네요.^^

 

1년 전 신호가 왔을때 골든타임을 놓친게 너무 후회되며 

지금이라도 호전이 좋아서 다시 스윙하면 절대 힘을 주지 않을것 같은 확신이 드네요.


빠르게 실력은 늘어서 자만한 나머지 비거리 늘리기 연습, 

너무 무리하게 매일 아침 , 채를 매트에 떨구며 찍는 행위..

수백개씩 드라이버를 친게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엘보의 원인이 치킨윙, 뒷땅 등 스윙이 문제가 가장 근본 원인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스윙을 레슨을 통해 지속적으로 바꿀수 없기에 고민끝에 

전체 장비를 최대한 감량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현 보유 장비는 (7번 140m 평균 캐리)

- 아이언 : V300 950neo R(94g) (구매 3년)

- 드라이버 : 핑 425 MAX SR(50g) (구매 1년) - 기본 샤프트

 

기존 장비는 놔두고 그라파이트 아이언으로 교체할 후보중 고민이 되네요.

50g대 그라파이트 연습채로 해보니, 너무 가벼워 오히려 스윙밸런스가 무너지더라구요.

70~80g 장비의 그라파이트로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스틸파이버나 MMT는 지방에서도 구하기도 힘들고 종류가 너무 많네요 ㅠ)


1. 스릭슨 ZX5 투어AD (79G) 7아이언(4~P 웨지미포함) : 115만원대

- 6아이언 으로 웨지는 기존 v300 50,56도 사용해야함

- 웨지 기존 스틸채 사용 해도 될지 여부


2. 테일러메이드 M4NL  R(72.5g) 7아이언(5~SW 웨지 1개포함): 50만원대 (or S 83g)

- ​기존 V300이 단조 아이언인데, 주조 아이언이라 편차가 어떨지 모르겠음 

- SW 웨지가 하나인점, (V300 56 15~55m / 50 60~80m 셋팅되어있음) 

 

선택지는 위와 같은데 

1번으로 하자니 가격대 및 기존 스틸 웨지 구성이 어떨지 모르겠으며

2번으로 하자니 가성비는 좋은데 주조 아이언이라 고민이 되네요.

 

또한 추가적으로 드라이버 경우는 핑 425 SR 기본 샤프트인데 

R 등으로 더 감량을 해야할까요. 

드라이버도 엘보와 연관된 샤프트나 다운그레이드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저도 요즘 엘보로 고생중이라  스릭슨 Z565아이언 미야자키8R 6-p 로 바꾸고 롱아이언들은 유틸로 바꿨네요 롱아이언들면 힘들어가서 6번도뺄까 고민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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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i525 아이언 70그람대 zelos 경량스틸 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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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olfzonmarket.com/product/view?ctgId=C10000000158&ctgId2=C10000000351&ctgId3=&prdId=1000115862&brand=PRGR&rentalMonth=

PRGR EX-1 아이언 추천드립니다. LAGOLF 85G 샤프트라 결량스틸과 크게 차이 안나고 . 헤드도 치기 편하고 타감도 좋습니다. 가격도 카드할인하면 80중반대 나올거 같습니다
저도 엘보우로 고생중이라 사용중인데 선택지에 추가해보세요. 저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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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LA GOLF 샤프트 들어봤는데 너무 좋네요
투어AD와 무게는 거의 비슷하고 토크값인데 투어AD가 2.8 정도입니다.
브랜드 인지도나 헤드도 비슷할것 같은데 좀 고민이 되네요 ㅠ
가격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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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본직구로 222CB+에 MCI B70 S (67g)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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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혹시 어디서 구매하셨는지 알수 있을까요 ^^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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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비드  구매대행을 통해서 야후로 검색해서 중고로 샀습니다. 관세. 국내 운송비가 추가로 붙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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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늦었습니다. 해당 매물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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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이 덜오는거지 안오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래도 통증있으면 그라파이트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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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엘보로 스릭슨 Z585 미야자키 8R 씁니다.
기존 아이언은 보관하시고 중고로 영입하세요.
드라이버는 그대로 쓰셔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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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585 매물이 많이 없네요 ㅠ 중고로 한번 요것도 리스트 올려놓겠습니다
미야자키 좋다고 하더라구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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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서 아이언샤프트는 스틸하이버 75R로 바꾸고 드라이버 샤프트는 로디오 30g대 샤프트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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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 무게를 줄이고 강도는 그대로 가는것도 고려해 보세요. 저도 엘보로 몇년째 고생하고 있는대 무리한 연습과 비거리 집착을 버리면 팔에 큰 무리가 가지않는 선에서 즐기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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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님들한테 얘기하면 90그람대 R로 엘보가 온다?
스윙문제라 할거같은데.. 왼팔에 힘을 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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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분 프로님을 만났는데 다 말이 다르십니다
스윙 정타를 맞추면 더 무거운 아이언로 쳐도 문제가 없다고..
다만 제 근력과 나이에 비해 버겁다는 프로님도 계셔서 답은 없다고 보여지더라구요.
좀 충격이 덜하는 아이언으로 몸에 맞게 하는걸로 스스로는 정했긴 합니다.
물론 스윙이 젤 큰 문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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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처럼 치면 엘보올일 있나요 뒤땅치고 찍어치고 그러다보면 엘보오는거죠 90그람100그람 문제가 아니라 본인 근력 얼마나 충격을 받는냐 차이죠 20-30대 120을 뒤땅쳐도 뭘쩡한데 50대는 60그람대 그라이파이트로쳐도 아플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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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팔꿈치 근처가 조금 뻐근할랑 말랑 합니다.
골든타임을 놓친 게 후회되신다고 하셨는데, 뭘 어떻게 조치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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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쉬셔야 합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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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런 이유로 MMT80 샤프트를 썼습니다. 6개월정도요..
일단 그라파이트라 부드럽게 힘빼고 치는연습하긴 좋습니다.
엘보는 확실히 부담이 덜했구요..
문제는 이게 거리가 진짜 이상해요..7번아이언이 140~170까지 들쭉날쭉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제가 워낙 골린이라 모든게 랜덤처럼 되요.. 일단 145m남기고 7번아이언을 못들어요.. 넘어갈까봐..
그러다 보니 그냥 골프가 재미없어지드라구요..
정신건강에 너무 안좋습니다. 그래서 950R로 바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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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t80 이면 토크도 재법 있어서 그정도로 오차가 나지는 않을거 같은데 이상하네요무게도 제법 나가는 샤프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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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가 중공구조라 더 그랬을수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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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거리가.. 너무 들쭉날쭉 저도 이게 젤 큰 걱정입니다 .ㅠ
막상 샀는데 거리가 엉망이면 의미가 없지요
지금 경량스틸은 딱 일정하거든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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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파이버 쓰세요.
전 40대 후반에 시작해서 처음부터 미야자키 80s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스틸파이버 i95r을 거쳐 95s 씁니다.
웨지도 같은 샤프트고요.
엘보 부담없이 맘껏 칠 수 있어서 좋습니다.
pxg 중고매물 찾아보면 의외로 꽤 있습니다.
전 대란때 공홈에서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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