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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120 s200 샤프트로 무리하게 연습하다가 방아쇠수지가 생기며 가볍고 충격이 덜한 그라파이트 아이언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거리 늘리려고 노력했는데 몸아파보니 이제 설렁설렁 치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골프 4년 넘게 쳐오면서 왼팔꿈치가 이따금씩 아팠던 것도 처음이라 이것도 좀 무섭구요.

2022 젝시오 x 아이언에 있는게 59 그램 미야자키ax-2 샤프트인데 이걸 써도 괜찮을까요?
이미지가 안올라가네요.

토크가 3.6이라고 나오네요.
스윙웨이트는 d0정도구요.

드라이버는 보통 220에서 230정도 나오는 사람입니다.
아이언 7번 34도짜리로 런포함 145 정도 보고 쳤었습니다.

혹시 젝시오쪽 카본 아이언 토크 3점대 짜리 써보신 분 계실까요? 공이 너무 휘거나 직진이 어려울 정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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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나니 스릭슨 zx5 아이언이 샤프트 특주가 가능해서 투어ad 샤프트도 가능하단걸 알았네요. 고민이네요. 젝시오 카본은 역시 젊은 분들은 쳐본 분들이 드문가봅니다.

댓글목록

미우라조아님의 댓글

미우라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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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4-29 22:37

너무 심하게 많이 내려가시는 거 아닐까요?
스틸파이버 i80 i95 정도가 적정선이라 봅니다만.

Jaeinism님의 댓글

Jaei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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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4-30 00:28

54그람 그라파이트 r - 950r -kbs tour 110r - modus 105s - elevate 95s - dg 95 s200 - 그리고 다시 54그람 그라파이트로 정착했습니다.

편하게 힘빼고 툭툭 치기엔 너무 좋습니디 ㅎㅎㅎ

닉네임사과님의 댓글

닉네임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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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4-30 06:06

전부다 리샤프팅 하신건가요? ㄷ ㄷ

감사한마음으로님의 댓글

감사한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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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4-30 07:45

제가 무게별로 이것저것 아이언도 사서 쳐보는 사람이라서요.

다골 105 s200 치다가, 다골 120 s200 도 쳐보고 싶어서 샀는데 칠만하다 생각하고 치다가 손가락, 팔꿈치 등이 아플때가 있더니 결국 부상이 왔네요.

다치고나니 현타가와서 90그람대 경량 스틸을 쓸까 카본을 쓸까 하다가 카본으로 넘어가볼까 해서요. 그냥 쉽게 구할 수 있는 기상품 카본아이언 중에 그나마 저게 단단하고 토크가 낮은편 같아서 주문은 했거든요.

주문하고나니 스릭슨 zx5아이언이 특주가 가능하네요?

스트라이어님의 댓글

스트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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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4-30 07:49

너무 약할거같은데요
95급 경량스틸 대체할만한 70g대 카본 스탁으로 달린 아이언 제품이 너무 없는게 아쉽네요

지금 파는 제품중에서는 클리브랜드 런처에 달린 project x cyper샤프트가 그나마 괜찮아보이는데 xl은 스틸만 수입하고
할로 (하이브리드 형태 아이언) 만 카본샤프트을 수입하더라고요 아쉽

저는 예전에 sub70에서 70g 카본으로 오더 넣어서 쓰는데 딱 적당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