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아니,, 드라이버는 아무 생각없이 치면 똑바로 가야 정상일것 같은데
항상 1번홀 첫 티샷은 슬라이스로, 18번홀 티샷은 대마왕 슬라이스로 마치네요..
상황을 인식하고 허리를 좀더 돌려보자, 좀더 물수제비 처럼 해보자 하면
그제서야 가끔 한번씩 정신 차려서 악성 스트레이트,
나도 모르는 본능이 때리는 왼쪽 출발 후 페어웨이를 횡단하는 끝판왕 페이드
( 동반자들이 보기에는 깜놀할 풀 + 대마왕 슬라이스)
티샷은 살았고 나이스 소리가 여기 저기 들려오지만 티박스를 내려오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듭니다..
2개가 다 틀렸어. 출발방향과 스핀방향.. ㅠㅠㅠㅠ
라운딩을 돌면서 계속 생각해 봅니다..
아니 드라이버는 채 디자인이 잘못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별 생각없이 힘껏 때릴때 정가운데로 가도록 해야할텐데..
왜 별 생각없이 때렸을 때 항상 오른쪽 항상 슬라이스가 나는 걸까요...
누가 드라이버를 이렇게 골치 아픈 채로 만들었는지 가서 한대 때리고 픕니다..
볼스 평균 63. 드로우면 230, 스트면 200, 하지만 슬라이스 나니까 185 네요 ㅋㅋ
이걸로 페이드 노리면 결국 185
드라이버 최초에 디자인한 사람이 누굴까 심히 궁금해 집니다..
댓글목록
|
개인차이일듯합니다.....전 생각없이 편하게 툭치면 똑바로 잘가고 조금이라도 욕심내서 힘쓰려고 몸의 특정부분의 움직임을 신경쓰면 싱크가 어긋나는데요. 물론 그런 힘쓰는 연습을통해 비거리는 계속 늘여왔지만요 |
|
네. 가볍게 툭 치면 가운데로 잘 가는데 힘좀 써볼까 하면 여지없이 오른쪽이네요.. ^^ 그렇다고 맨날 가볍게 툭 치면 뭔가 나사가 좀 빠진 느낌이고요.. ㅎ |
|
2개만 그러는게 얼마나 축복받은 능력인데요ㅎㅎ |
|
ㅎㅎ 1번과 18번만 그렇다는게 아니고 1번과 18번은 저렇게 확정이고 라운딩중에도 매우 자주자주 슬라이스가. ㅎㅎ
|
|
moi 10k 모델로 가시죠 ㅎ |
|
감사합니다. 역시 골포의 정신이죠. 제가 잠시 잊었네요 ^ |
|
Aimyon3636님의 댓글 Aimyon3636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요즘 탄도가 너무 나와서 힘드네요 ㅠㅠ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
|
드라이버는 첫째 아들 입니다. 열심히 애지중지 키우려고 해도 잠깐 한눈 팔면 바로 집을 나가네요.. |
|
ㅋㅋㅋ 간만에 공감가는 글이었습니다. |
|
그렇죠?? 제가 문제가 아니라 드라이버 처음 만든 사람이 문제였어요..
|
|
후크 선장이 처음 만들었다고 하네요 |
|
후크 선장 ㅎㅎㅎ. 아구 머리야... 입니다. |
|
별 생각 없이 몸과 팔이 따로 놀아서 그럽니다
|
|
그러게요. 몸이 먼저 가기 때문이다.. 몸이 먼저 가기 때문이다. 라고 이해하는 중입니다만,
|
|
본인의 스윙영상을 촬영해서 비교해서 봐야 이해가 됩니다.
|
|
열심히 아이언샷을 하고 아이언 형제들이 잘 맞는 날에는..
|
|
그러고보니 그러네요 ㅎㅎㅎㅎ |
|
그렇죠 그렇죠???
|
|
드라이버는 각도가 9도 아니면 10도죠 각도가 작으니 좌우 편차가 커지는거죠 또한 길이가 길어서 제일 멀리 보내는 클럽이죠 따라서 결론적으로 정타 아니면 개슬라이스 아니면 개훅,,,, 어쩔수 없어요 디자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
|
감사합니다.
|
|
열려서 정타 맞았나 보죠 ㅎㅎㅎ |
|
네. 아무 생각없이 힘껏 치면 맨날 열려요 ㅠ |
|
그래서 예전에 피팅샵 가니까 드라이버에 옵셋 있는 게 보이더라고요? ㅋㅋㅋㅋ |
|
아하.. 피팅샵도 드라이버 디자이너의 탓을 하는 중이군요??
|
|
석궁(발리스타)처럼 쏘는 드라이버가 빨리 나와야합니다. |
|
ㅋㅋㅋㅋㅋ 재미있는 생각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