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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3 티샷 아이언 생크 원인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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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esos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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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20 05:57:54 조회: 5,510  /  추천: 3  /  반대: 0  /  댓글: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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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라운딩 갔다왔는데, 

 

보통 95개 전후 치는 저로서는 89개 쳐서 스코어로는 만족스러운 라운드였는데, 

 

제가 원래 파3 아이언 티샷 에 자신감이 있는 편인데… 

 

이상하게 어제는 파3 아이언 티샷 3개를 전부 생크를 내서 오비1개 해저드 2개가 나서.. 

 

너무 아쉬움이 남는 라운드네요.. 

 

4번째 파3 티샷은 150m 라서 원래는 6번이나 7번 아이언 티샷을 해야 하는데, 

 

생크가 너무 무서워소 

4번 하이브리드로 반스윙해서 온그린해서 파로 막았네요… ;; 

 

뭐 와이파이 아이언이라서 아이언이 정확한 사람은 아니지만, 생크는 내본적이 거의없는데, 어제 

 

파3티샷 을 3번 연속 (그것도 원래는 동반자들이 멀리건 줘도 보통 거의 안받고 스코어 그대로 적는 편인데.. 1홀 티샷 빼고는.. ) … 

생크를 내니 동반자들이 거의 강제로 멀리건 준거를 또 생크내서.. 파3 티샷 생크만 4번입니다. 

 

라베가 85개인데.. 어제 드라이버가 정말 잘맞아서 (여러분 Qi10 10K는 두번사세요… 죽을공 살려줍니다. ) 딱 한번 죽고 그것도 해저드라서. .. 파3 티샷만 평소대로 쳤으면 라베 갱신 했을 거라서 너무 안타깝네요… 

 

다른 아이언 샷들도 생크가 났으면 뭔가 샷 교정을 많이 생각했을 텐데, 파3 아이언 티샷만 4번 생크가 나니.. 

 

아무리 머리로 생각해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혹시 짐작가시는 원인이 있으실까요? ㅠㅜ..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생크날 때는 왼팔로 과도하게 당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허리가 충분하게 돌았으면 좀 손이 몸쪽에 붙고 헤드도 스퀘어에 가깝게 들어왔을텐데, 왼손으로만 끌고 들어오니 손도 멀어지고 헤드도 심하게 열려서 생크기 안나도 슬라이스가 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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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힐이나 호젤에 맞아서 쌩크가 나니까 임팩시에 왜 손이 몸에서 멀어졌는지 확인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이유는 다양해서 심하게 아웃인일수도 있고 어드레스가 문제일수도 있구요 혹은 다른 이유일수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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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i10이 좋다는 말씀밖에 안읽히네요 궁금하다..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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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드라이버만 잡으면 긴장해서 헤드 가운데 못맞추는 스윙어 스타일한테는 10k가 맞는거 같아요. 전 제생각에 전 연습량은 있어 스웡궤도는 비슷한 편이라 가운데 맞추면 구질은 일정한 편이거든요. (대신 운동신경이 없어 공을 잘 못때립니다.) 반면에 어떻게든 공은 잘 맞추시는데 스윙궤도가 들쭉하신 분들은 효과 없을것 같습니다.

확실히 페이스 가운데에 못맞췄을 때 헤드가 덜 틀어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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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나실때 본인이 판단하기에 가장 좋은건 헤드에 볼마크가 남았을경우 땡겨서 토우 끝에 맞고 난건지
배치기 또는 로테이션문제로 넥에 맞은건지 파악이 되실 듯 하고
사실 이런 상황에선 동반자분들이 영상을 찍어주시면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기가 훨씬 수월하지 않을까 합니다..
보통 롱아이언이면 헤드스피드때문에 채가 길어진다고 하죠? 그래서 넥맞는경우가 더 많을 듯 하고
숏아이언 같은경우 7번보다 가깝게 스탠스를 서게되어  공맞추려다보니 땡겨처서 토우 맞는경우가 더 많을듯합니다
땡겨치다보면 얼리익스텐션도 나올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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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만 그러시다는건데 혹시 티높이가 높아서 뭔가 틀어진게 아닐까요?
티 없이 치거나 엄청 짧게 꽂고 쳐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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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다음 필드나가면 그래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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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그런건 어깨 회전이 평소 타이밍 대비 덜 되는거고…
종종 그런건 배치기 때문이랍니다…
레슨프로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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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러면 파3티샷 할때 생크 안내려고 컨택에 집중하려다 팔로만 쳐서 어깨회전이 덜되서 더 그렇게 되었을 수도 있겠네요. 어깨회전을 많이 하는 편인데 공을 정확히 맞추려고 신경쓰다가 어깨회전을 무의식적으로 덜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생크 안내려고 손만 신경썼는데 흠 …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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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하이브리드로 반스윙해서 온그린해서 파로 막았네요… ;;

-> 이거 진심으로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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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여지책을 멋지다고 하시니 감사하네요. 4번 하이브리드 180전후 보는데 150m  거리 정확히 맞춰져서 저도 놀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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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훅구질이 심해지다 생크까지 나는경우도있는데..
생크가워낙 이유가다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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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어드레스 때 보다 손이 앞으로 나가는게 원인입니다.
왜 손이 앞으로 나가는 지를 찾아야 하는데,
1.백 스윙때 클럽을 너무 뒤로 빼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벽을 등지고 서서 백스윙시 헤드가 벽에 닿지 않게 들어주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2.또는 다운스윙때 팔을 몸에 붙인체로 몸만 돌릴 경우에도 손이 앞으로 퉈어 나갑니다. 다운때 하체는 돌더라도 손은 아래로 떨어뜨리는 연습을 해보세요.

    2 0

답변들 감사합니다. 생크가 어쩌다 날때는 왼손 잘 아래로 떨어뜨리는걸로 해결이 되왓는데 어제 멘붕이 좀 나서…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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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인아웃 심해지는 시기에 생크병 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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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채를 떨어뜨린다는 마음이 제일 즉효인듯요. 조금만 힘들어가면 어김없이 좌측으로.. 그렇다고 일부러 1시로 던지려는 마음이 강해도 생크..ㅠ.ㅠ 그냥 그린 앞에 떨어뜨려서 어프로치 한다는 생각으로 툭 채를 떨어뜨려야 온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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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가 있어도 똑같이 쳐야 하는데 띄워서 치려다 보면 자기도모르게 당기게 되고, 당겨서 덮이는 헤드를 안 닫히게 하려고 채를 밀면 생크가 납니다

출처 :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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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가 신뢰가 갑니다. !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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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너무 비슷한 경험을 해서 찾아봤는데,
저의 경우는 스윙시 오른쪽 무릎이 앞으로 나오면서 쌩크가 났습니다.
주의해서 치면 금방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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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가 있다고 의식해서 평소 스윙보다 뜬공을 치려고 당기거나 밀어치려고 하면서 몸까지 좌측으로 밀린게 아닐까 싶습니다.

    1 0

저도 고생을 많이 해봤습니다만 원인은 다양합니다.
1. 백스윙시 손이 앞으로 가나는분
2. 백스윙시 왼손등이 하늘로 보면서 손목이 돌아가는분
3. 얼리 익스테이션으로 다운스윙시 몸이 앞으로 나가시는분
제가 겪은 생크병이었습니다.
가장 쉽제 생크를 없앴던 제 방법은
어드레스시에 있던 손의 자리에서 가상의 수평선을 그어놓고 손이 그 수평선 밖으로 나가지 않게 하는것이었습니다.
수시로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생크병.. 꼭 빨리 치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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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레스시에 있던 손의 자리에서 가상의 수평선을 그어놓고 손이 그 수평선 밖으로 나가지 않게 하는것이었습니다. ==> 괜찮은 교정법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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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도 생크로 고생 중인데요,
잘좀쳐보자님이 정리해주신 의견중 3번에 해당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다양한 원인 잘 정리되어 있어 저도 도움이 많이 되네요.
저 같은 경우엔 테이크백할때 채가 너무 몸쪽으로 당겨지지 않게 직선으로 오른쪽 허벅지까지 뺀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백스윙 갔다가 내려올때는 오른쪽 어깨가 덮여 나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임팩트까진 오른 발을 땅에 붙이고 있다는 느낌으로  연습하면서 조금 나아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연습장에서 볼 바로 윗쪽(어드레스 반대편)에 티를 하나 두고 티를 안 건드리려고 한것도 스윙 궤적 개선에 조금 도움이 된 것 같구요.

그런데 어제 연습장에 어떤 분이 그립이 너무 위크그립이라고... 그럼 비거리 손실이 심하다고  스트롱 그립으로 교정하라고 해서 스트롱 그립으로 몇번 쳐보다가 싱크가 또 깨어 졌는지 또 생크가 나기 시작하네요.
심리적인 원인도 큰 것 같습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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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늦었지만 감사합니다.. 크크.. 음.. 댓글보실지는 모르겠으나.. 저도 약간 위크그립 잡는 편인데, 괜히 스트롱그립으로 바꿨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립은 진짜 특별히 문제없으면 바꾸면 안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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