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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특히 해외유투버들의 PXG 젠6 아이언 극찬들 유혹을 못참고 또 질렀더랬죠
예전엔 젠3 젠5 써보고 특히 젠5로 홀인원/라베도 해보고ㅎ 나름 만족했습니다..
근데 이번 젠6는 먼바람이 불었는지 늘 같은 스펙에 그립만 스탠다드 PXG 말고 골프 프라이드 투어랩..(그 테니스 채 그립처럼 사선으로 감겨있는듯한 그립 ) 빈스윙 연습도구에 달려있는데 먼가 손에 감기는듯한 느낌이 좋아서 언젠가 한번 써볼려다 이번에 그걸로 추가금액까지 내고 주문완료!
오늘 연습장에서 두근거리며 첫개시..그립이 생각보다 얇다느낌후 웨지 숏 아이언 그런대로 음.. 나쁘진않군(이떄도 먼가 첨 느껴보는 이질감 그러나 무시)하며 미들아이언들 시작.. 헉! 이건 정말 완전 쌩초보 수준 생크및 90도 슬라이스 작렬! 아 오늘 백돌이 컨디션이 유난히 안좋군ㅎㅎ 하며 다시 집중결과는 역시나 반이상ㅜ
그냥 만지면 쫀득한 느낌의 이그립이 왜 다운스윙떄 손안에서 놀지? 생각 하며 억지로 안해보던 손에 힘 더주며 그립꽉잡고 치니 공은 앞으로 하지만 힘만들고 완전 초보로 돌아간 기분이였습니다ㅜ
혹시나 싶어서 다른 긴채들(일반그립들) 다 쳐보니 그건 다 평소구질 샷들 나오더군요..
그립 사이즈 문제일까요 아님 이 그립이 유난히 미끄러운건지.. 낼 다시 쳐봐야 알겠지만
아이언으로 이렇게 멘붕온적은 근래 첨이라 너무 당황스럽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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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PXG 스탠다드 그립은 램킨 58호 정도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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