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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부터는 펀치샷을 연습중이거든요.
처음에는 왼쪽으로 훅만 나다가 이제는 드디어 원리를 좀 알것 같습니다.
토미 플릿우드가 피니시를 끝까지 안하고 펀치샷 처럼 딱 잡아버리는 걸로 유명해서 많이 참고 했습니다.
제 원래 스윙은 백스윙도 팔로우도 긴 스타일인데
펀치샷 처럼 치기 위한 의도는 제 나름대로는 이런 느낌입니다.
(볼위치 뒤로, 무게중심 타겟으로 이런 기술적인거는 생략하구요)
백스윙을 몸통 위주로 짱짱하게 한 7-80%만
트랜지션, 다운스윙 충분히 빠르게
임팩트직전에 힘을 다 쏟아버리고
이후에는 힘을 빼버리면서 멈춰버리는...
정리하면 순발력으로 짧은 시간에 힘을 몰아쓰는건데
이렇게 치니 연습장이라 발사각 수치는 모르겠지만 공이 충분히 뜰만큼 뜨고 손맛도 좋고 상쾌하고 좋았습니다.
올해는 느낌이 좋습니다. ㅋ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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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생각이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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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가 오버스윙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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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스윙은 어떻게 고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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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게 너무 싫어서 별의 별걸 다 해봐도 못고쳤는데요 결국은 기본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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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코킹이 과한것도 오버스윙에 한몫합니다. 코킹을 억제하려는 노력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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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는 훅이 하도 나서 그게 싫어서 저렇게 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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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언이 훅나는게 싫어서 차라리 페이드가 났으면 좋겠어요. 로우페이드를 가장 갖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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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의도하는 건 아닌데 유틸이나 우드가 펀치샷처럼 맞아나갈 때가 있어요 ㅎㅎ 거리도 별 차이 없고요. 꾸준히 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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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유틸 우드를 잘 못치는데 그나마 저렇게 펀치샷으로 느낌 비슷하게 컨택위주로 쳐야 그나마 맞습니다. 긴채만 들면 힘이 잔뜩 들어가는데 마음 비우고 그냥 번트 대듯 맞추기만 한다는 식으로 접근하는데요. 이것도 좀 비슷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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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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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기로는 맥길로이와 더불어 투탑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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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샷 이라는 말이 어떤 의미로 만들어졌을까 궁금했는데 그런 템포/순발력 차원에서 느낌을 표현한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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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왜 펀치샷이라고 부르는지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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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rologist1803님의 댓글 Neurolog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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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은 간결한데, 임팩트는 완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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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이 엄청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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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릿우드 선수 아이언샷 최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