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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cm/105kg 헬스 5년차 3대500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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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삼십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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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05 17:22:23 조회: 2,197  /  추천: 1  /  반대: 0  /  댓글: 23 ]

본문

30대중반 골프 시작한진 햇수로 2년째고, 연습장도 일주일에 2~3일은 가려고 노력합니다.

 

드라이버 볼스피드 70은 커녕 60중반도 안나옵니다.

 

게임하다보면 50대도 많이나오고 40후반도 나와봤습니다.

 

필드에서 200 넘게 보내본적 손에 꼽습니다.

 

친구들이든 선배든 같이치면 모두 놀랍니다. 몸은 프로레슬러 같은데 비거리가 소녀같다고요.

 

필드에서 잘맞춰서 동반자들이 "이야 굿샷~" 했는데 카트 잠깐타고 내공부터 발견하면 어디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습니다.

 

뭔가를 물어보거나 위안받고 싶어서 쓴글 아닙니다. 그냥 x같아서 푸념이나 해봅니다.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저도 비슷한데 똑바로라도 치자라고 위안을 삼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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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받으려고 쓴글 아닌데 님 댓글보면서 위안얻습니다... 같이치는 사람들중에 저보다 두꺼운? 사람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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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500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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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가 두꺼운 사람은 일단 골프 스윙에서는 쥐약이라고 들었습니다.
대근육이 크다 보니 유연성도 다소 떨어져 꼬임을 느끼기도 전에 풀리거나 하는 보상동작이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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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서 제가... ㅎㅎ

희망 고문 감사 드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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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남들보다 노력을 못하고 있어서 소녀스윙을 구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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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미치겠어요 상체 가슴둘레 130 좀 안되는데 하..유연성 늘리기 중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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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스피드는 몇 나오시나요?? 보통 볼스75이상 때릴려면 헤드스피드가 50은 나와야 하거든요.
3대500이면 무한한 가능성은 가지고 계시자나요. 화이팅입니다.
근력이 좋고, 몸이 두껍다고 빠르게 휘두를 수 있는 것은 아닌데 빈 스윙을 많이 한다면 3대 300인 사람보다는 스윙 속도가 빨라지는데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겁니다.
빨라지기 위한 튜빙운동과 "킹라바 비거리 훈련" 같은 스윙스피드 올리는 훈련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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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체형의 프로한테 레슨받으시면 도움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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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cm / 105kg 이면.. 스쳐도 250m 는 나와야 하는거 아녀요? 어허..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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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을 살짝 갖다만 대고 공을 쳐보시면 좋아지실 것 같아요. 두손으로 잡은거 보다 멀리 나가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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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별명이 못쳐요 300 입니다 캐디들이 하도 300치냐고 물어봐서...현실은 200이 안됩니다
글쓴이 님이랑 비슷합니다  200이 안나가는데 근육때문에 스윙이 안되더라구요
머 힘이 없어서 안날라가겠습니까? 너무 많은 근육이 스윙에 방해를 한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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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6개월차 헬린이인데요 잠깐 맛 본 경험으로는 근비대 운동의 고립과 골프스윙의 메커니즘이 상극이라고 느꼈습니다.
보디빌딩은 타겟부위에 정확히 힘을 줘 근육을 찢는데 반해 오히려 골프는 힘을 빼고 보디빌딩 관점에서 보자면 치팅(?)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요.
반동도 쓰고, 중력도 적극적으로 이용하면서 가속을 주는 느낌입니다. 근육으로 저항하면 안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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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같은 경우도 하체 스트렝스는 중요한 것 같은데 가슴도 너무 커지면 스윙에 방해된다고 인클라인만 하더라구요 지나가던 초보의 의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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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버크셔도 빵 좋잖아요.
개선의 여지는 충분이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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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제대로 쓸 줄 몰라서 그렇습니다.
이런저런거 하다보면 힘 쓰는 타이밍을 깨우치는 순간이 옵니다....
근데 개인적인 의견으로 일반 헬스랑 골프랑 좀 상극같습니다..
(필드가기전날 헬스하면 꼭 스코어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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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아니라 스피드로 쳐야 합니다.
힘을 너무 써서 스피드가 죽기 때문에 안나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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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GDR에 가끔씩 보이는 헬스맨이 있는데 3대 500 이상 칠거 같은분이예요.
볼스 62-63 나오드라고요. 아직 초보라 힘으로만 조질라고 하니 안되는 것 같던데...
연습 하시면 멀리 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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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꼭 반드시 바디턴으로 연습하세요. 
양쪽 겨드랑이 수건끼운채로 몸(하체,힙턴)으로 상하운동과 좌우회전을 만든다 생각하시고

제 친구가 어릴적 레슬링해서 지금 180에 100kg 왔다갔다 합니다. (... 최근 다이어트 한다고 100밑으로 내려갔네 어쩌네 하는데 제가 보기엔 더 부어있는거 같아서 그냥 100kg..)
이 친구가 불과 한달전까지 암스윙으로 60전후 찍었습니다. 
몸통은 굵어서 돌아가지도 않는데 비슷하게 흉내낸다고 한게  백스윙 탑 높고, 상체는 들리고 오른쪽 어깨에 영혼까지 실어서 아웃인으로 내려오고 릴리스가 아닌 치킨윙으로 마무리 되는...그건 스윙이 아니라 봉산탈춤의 한 동작이었다라고 회상합니다만.... 
이 친구가 자기 스윙을 말할때 가슴근육이랑 팔근육이랑 비벼지면서 팔의 원활한 회전을 방해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차라리 팔을 묶어두고 몸뚱이로 돌아보라고 조언했습니다.

요새 바디턴 연습중인데, 척추각 유지하면서 하프스윙 느낌으로 그냥 들었다 피니쉬까지 몸통채로 돌기만 하는데, 70중반 나옵니다.  괜히 조언해 준거 같아요.

추천 유투브는  1. 조프로의 무조건 돌려  2. 조진형골프  3. 유영수의 누구나 골프 등등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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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55키로 소말리아 내전시절 기아어린이 체형의 아재입니다.
이쑤시개도 무거워서 양팔로 쑤시지만 저도 똥꼬에 힘좀주면 뽈스 65는 나옵니다.
약올리려고 쓴거 맞습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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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저도 180중반에 100키로 넘고 상체비대에 가슴둘레 130정도되느데 미치겠네요 ㅋㅋㅋ팔운동도 괜히해가지고 ㅜ
내 왼팔이 이렇게 뻣뻣한가 싶은 ....
유연성기르려고 하고있네요 ㅋㅋ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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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정타에 비중을 두시는게..
아무리 스피드로 치는거라지만 힘으로 쳐도 200은 넘거든요..
정타 맞추시는 연습하시면 금방 느실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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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좋은분은 번트만 대도 200 나가요
레슨받고 연습하시면 250 금방 가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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