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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 머슬백이 쉬웠겠습니까. 머슬백 치는 프로들 비디오 보면서 백스윙 올릴 때부터 다운블로우로 파고 들어가는 각도 임팩트 후에 공 앞 얼마까지 밀고 가냐 등 슬로우 비디오 몇 만번은 봤던거 같네요.
어쨌던 제가 머슬백을 치면서 상당히 신경 쓴 부분은 그립과 백스윙으로 이건 당연히 모든 클럽에 해당되는 겁니다.
특히 도움이 됐던 건 저스틴토마스의 영상이었고 백스윙 시작 - 하프스윙 - 백스윙 탑의 각도를 항상 체크하는 버릇을 들이면 모든 클럽의 스윙과 임팩트 방향이 개선 됩니다.
우측에서 영상을 찍어서 보면 좋고요. 체크하는 각도랑 실제 스윙과 괴리가 생길수 있습니다. 이 괴리를 없애는게 관건 입니다.
머슬백으로 쳐봐야 되는 이유도 이 미묘한 백스윙 각도의 차이로 임팩트가 달라지는게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캐비티는 대충 맞아도 어떻게든 가고 이게 잘 맞은건지 아닌지 손으로 차이를 모릅니다.
연습이라도 머슬백으로 하시면 좋고 치다보면 머슬백의 손맛이 이런거구나 하고 느끼실겁니다. 그걸 느끼면서 실력이 향상 되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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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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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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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처리된 댓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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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일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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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주변 레슨프로들도 이얘긴 많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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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백이 어려운지 쉬운지는 별론으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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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딱히 부를 이름도 없어서 블레이드라고도 하긴 하는데 그냥 간단해서 이렇게 부르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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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백 줄여서 MB라고도 하고 제조사에서도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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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따지면 도그렉은 왜 개다리인데 도그렉일까요 ㅎㅎ 원래 사용하던 표현이 있으니 그렇게 부르는게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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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레그는 도그레그가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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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뒷다리 모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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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백에 필요이상으로 어려움을 느낀다면 필드 스코어가 좋던 나쁘던 스트라이킹 실력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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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를 건드릴 생각은 없었는데 마음이 불편한 분들이 있으셨나 봅니다. 골프 자체가 스코어나 아주 작은 것 까지도 심기가 불편해 지는 운동이다 보니. 예민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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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몇타 정도 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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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플레이어가 아니면 드라이버 거리와 관계없이 샤프트 특주를 하면 안된다랑 비슷한 잘못된 지적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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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보단 잘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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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피드백으로 훈련하는 타입분들은 이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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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백이 쉬울수는 있어도 캐비티보다 더 쉽다는 아닌거 같습니다. 연습을 위해 쳐볼수도 있는거고. 연습해서 잘 칠수도 있는거고..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어도 캐비티가 더 쉬운거죠. 머슬백 안친다고 백돌이니 이러는건 좀 우습네요. 머슬백 안쳐도 스윙 매커니즘이나 손맛은 느낄 수 있습니다. 하물며 프로들도 숏아이이언은 머슬백 써도 롱 아이언은 캐비티 섞어 쓰는데... 뭔가 머슬백 부심이 쩌는데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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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에게 도움 드릴려고 했던거지 부심 부릴려고 그런건 아니었습니다. 뭐 하다보니 인증하라 뭐하라고 해서 이렇게 까지 온거 같구요. 도움 되시는 분들이 있다니 마지막 글 보람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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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캡 요구나 사기꾼 취급의 비아냥에 분노하시는건 이해하나 이렇게까지 하실 필요는...ㅜ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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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할말은 하고 싶어서요. 어쨌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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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어그로 끄는 글 쓰시고 반박하는 댓글에 맘 상해서 가신다니 안타깝네요. 어딜 가시든 즐골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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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선수 할것도 아닌데 머슬백 못친다고 병신소리 들어야 할 정도로 골프가 중요하고 대단한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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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가 별로 맘에 안드신 모양입니다. 이건 저에 대한 채찍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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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면을 는으로 바꾸시는게 맞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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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어느정도 치기에 는으로 바꾸긴 좀 그렇고. 수정할려면 30일 있어야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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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백 저도 써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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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연습 방법이 효과가 있는 분들이 있겠죠. 제가 강요한 적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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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스크린 매트바닥에서 치는거랑 필드에서 머슬백치는건 완전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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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백으로 스크린 필드 다 치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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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신분의 얘기 대부분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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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발스파 챔피언 피터 말나티 - 아이언(4): 타이틀리스트 T200; (5) : 타이틀리스트 T150; (6-9) : 타이틀리스트 T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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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머슬백 관련 일언반구도 안했고 머슬백을 써본적도 없고 쓸 생각도 없는디 벼형신 된건가유?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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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 대한 채찍질입니다.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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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은 아무거나 깃대로 쏘면됨. 못치는 애들이 장비 탓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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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논란이 되었는지 전혀 모르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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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 소리는 지금 못치고 있는 타이거우즈 한테 가서 한번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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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도 안되면서 머슬백 고집하다가 주변에서 하도 너 왜 그 실력에 머슬백 쓰냐는 소리 들어서 흑화한듯ㅋㅋㅋㅋㅋㅋㅋㅋ 머슬백도 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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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화를 하던 백화를 하던 어차피 볼일 없는 사람들에게 자극 받아서 실력 올라가면 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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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본문 내용이었다면 많이들 공감했을꺼에요. 근데 지금 본문이랑 공감을 못받았던 첫글이 상충되죠. 대충쳐도 그럭저럭 가는 캐비티백 보다 미묘한 백스윙의 차이를 알고 슬로우 모션을 몇만번 봐야하는 머슬백이 쉽다고 하시니 공감을 못 받으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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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뽀드로 님 같은 분들이 많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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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의 논리가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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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부터 자세히 보세요. 이해 안되신다면 아직 그 위치까진 아니신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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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백이 쉬울 수는 있어도 캐비티보다 쉽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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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티와 머슬백의 타점과 오프셋의 차이로 오히려 머슬백이 더 쉬운 상태가 될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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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ㅎㅎ 그게 적응하셔서 그런거 아닐까 하는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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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만큼 여유있는 분들이 하는 스포츠가 적고 또 중장년분들이 많이 하시는 스포츠다보니 진짜 다들 고집 오지게 쎄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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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실력에 안맞게 머슬백 쓰지만, 굳이 어그로 끄시는 모습이 좋아보이진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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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끄는게 싫으시면 게시물 안보시면 되는데 댓글까지 왜 다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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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fish1999님의 댓글 redfish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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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확실히 머슬백 쓰면서 아이언이 많이 늘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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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 말씀 공감 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