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urologist1803님의 댓글

둘다 중급 구장이죠.
로제비앙은 예전 큐로cc 인데 수도권 접근성이 좋긴 합니다.
로키힐은 그냥 산비탈에 골프장이 들어갈 수 없는 공간에 우겨넣은 코스인데, 나름 도전적이어서 다른 좋은 구장들이 지겨우연 경험해볼만은 합니다.

포레스트힐은 싸게 야간 치는 구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코스가 산비탈을 타고 올라갔다 내려가는 구조이고 무슨 계단식논밭 보는 것 같습니다.
옆홀에서 공 엄청 날아옵니다.

둘다 고만고만하니 가까운 곳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프로이트님의 댓글

로제비앙과 포레스트힐 자주 가는 편입니다. 둘다 거리 접근성면에서 메리트가 있는 구장이고, 저는 로제비앙을 훨씬 더 좋아합니다. 예전에는 야간치면 전반돌고 노랑통닭을 무료로 제공해주기도 했..(그때가 좋았죠 ㅎㅎ)

포레스트힐은 주말에도 크게 막히지 않는 길을 갖고있기 때문에(강남-포천이 1시간) 교통 편의성으로 접근해서 가는 편이고요, 산지 지형이다보니 초보에게는 난이도가 있게 느껴지지만 그래서 공을 좀 만들어 쳐야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저는 공 날라오는건 크게 느끼진 못했어요. 제가 머리 올린 구장이다보니 한해의 첫라운딩을 여기에서 하면서 성장했는지(?) 확인하는 구장이기도 합니다 ㅎㅎ

로제비앙은 로제-비앙-네오 코스로 3가지인데 네오가 아마 예전에 로키였던 것 같네요. 네오는 너무 좁고, 경사가 심한 편이라 저는 별로 안좋아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로제-비앙 코스로만 예약해서 다니고 있는데 아마 네오 코스가 들어가면 그린피도 조금 저렴해질거에요. 한번은 쳐볼만 합니다. 제 기준에서는 용인권을 포함한 인근 퍼블릭중에는 가격대비 그린상태나 여러면에서 가장 무난한 느낌이고 레이디티의 위치가 상당히 관대한편이라 아내랑 갈때 편하게 가기 좋습니다. (사실 오늘도 다녀왔네요;)
위치도 곤지암이라 과거에 퇴근하고 한창 야간에 스키장 다닐때 생각이 종종 나더군요 ㅎ 안막히면 여기도 강남에서 1시간 안쪽입니다.

하리는바닐라떼님의 댓글

작년에는 야간이 로제-비앙 코스만 운영하던디 확인해보심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