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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탄도 높고 거리 줄어든 문제 - 해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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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cer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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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02 14:40:37 조회: 1,578  /  추천: 2  /  반대: 0  /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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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글

 

 

안녕하세요.

위와 같은 글을 올렸던 골린이 입니다.

 

관련하여 많은 조언 및 응원들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어제 필드 라운딩 하고 어느 정도 개선됨을 느껴서 약속대로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일단 스윙에 대해서는.. 말해주신 여러 시도를 해보았고 특별히 효과는 보지 못하던 중​ (골포에 상주 중인 지인이 많아 창피해서 스윙 영상을 올리지 않은 제 잘못입니다.ㅠㅠ)​, 어느 날 동반자의 권유로 어드레스를 바꾸었습니다.

 

기존에 힐이 조금 들릴 정도로 아이언 헤드의 토우를 땅에 닿게하고 쳤다면, 토우를 약간 들고 치니깐 최고점에서 약간 우측으로 꼬랑지가 말리는 식의 고탄도 슬라이스 샷이 나오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고탄도에 따른 거리 손실 문제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어서 결국 골포인의 근본적인 해결책인 장비질로 해결하였습니다!!

 

기존에 오프셋이 별로 없는 핑 i210 아이언에 NS 950 GH(S)를 물려서 쓰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상대적으로 오프셋이 있는 ZX5에 다골 S200 105이 달린 아이언 세트로 장비 옆그레이드 하였습니다. 

 

로프트나 무게 자체는 별로 차이가 없는데 임팩트 후 약간 퉁퉁 올리는 타감과 함께 탄도는 전혀 못 보던 낮은 탄도로 가다가 그린에 잘 서더라고요.. 거리도 기존보다 한 클럽 정도 더 가는거 같구요.
 

i210 구매할 시엔 중급자 용이지만 쉽다고 해서 구매하였는데, 어쨌든 박민지 프로 등이 쓰시는 아이언이니만큼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있었나 봅니다. 

 

여튼 해결되었습니다.. 이제는 올해 안에 싱글을 노려볼 생각입니다. (과연)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역시 골포의 정석 장비질로 해결하셨다니 훈훈한 결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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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구매는 늘 옳았던 것입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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