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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맞으며 출근하면서 든 뻘생각(드라이버 관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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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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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3-26 08:26:57 조회: 3,991  /  추천: 3  /  반대: 0  /  댓글: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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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초보 골포인답게 거의 대부분을 드라이버에 대한 고민 관심으로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대란급 드라이버들은 거의 대부분 호기심반 기대반으로 구매하고 빠르면 일주 길면 3~4개월 정도밖에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 한 드라이버로 진득하게 연습을 해야 그나마 조금이라도 잘칠텐데....^^

이런저런 헤드를 사용해보고, 스탁은 약하다는 선입견에 특주도 사용해 보고.

지금 사용하는 에어로젯+투어ad 5s도 처음에는 정말 맘에 들었으나 최근에 갑자기 버거운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광고 엄청 하는 10K 제품으로 넘어가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가,

아니냐 초보는 무조건 핑이래(핑은 430 3일정도 중고로 들였다 바로 방출...왜 방출했는지도 기억이 안나네요^^) 핑으로 가자...

이런 고민을 어제 집에서 엄청 했습니다.

출근하면서....과연 각 브랜드에서 광고하는 관용성을 수치로 나타내는게 정말 절대적으로 좋은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렸을때, 강가에서 얇은 돌을 찾아 물수제비 멀리 보내기 놀이 할때보면 각각의 선호/체력에 따라 좋아하는 돌의 두께/무게가 달랐던 것을 생각하면,

지금 광고하는 드라이버 관용성/비거리는 only 광고일것 같은데.....

왜 저(우리)는 그 광고에 정신을 못차리는 걸까요?^^

집에 최근 저렴하게 풀린 패러다임 비닐버전이 있는데, 어제 G425 투어샤프트를 문의하고 아마도 오전중 주문할 것 같기도 하고....이 중병 불치병인가요?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채에 몸을 맞춘다...이게 진리인데...
골포 정신에는 어긋나는...
하지만,  전 이제 귀찮아서 장비 바꿈질
그만하려구요...
그 돈으로 잔디나 한번 더 밟는게 맞지 않을까요?

    2 0

^^바꿈질이 재미도 있지만 귀찮기도 하기는 합니다^^

    1 0

충분히 치유 가능합니다.
치유 방법은 그냥 계속 지르는겁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치유가 되어 있을겁니다.
다른 방법은 없....

    1 0

불치병이 맞군요.....받아들여야겠습니다.

    0 0

돌돌돌돌돌돌돌돌돌돌돌 타

    1 0

타이틀이 완치약인가요?
타이틀은 대란이나 행사를 안해서  거의 유일하게 못쳐본 드라이버 브랜드 같기도 합니다.....

    0 0

타이틀이 좋은점이죠 대란이나 행사도 없을뿐더러
중고가격 방어도 좋고
아이언 텔메 버너 시리즈 쓰다
이번 t100 예구 해서 쓰고 있는데
아이언은 바꾸고 싶은 생각이 사라지네요
들버는 좀더 스코어가 안정되면 tsr 로 넘어가 볼 생각입니다.

    0 0

그래서 최근에 클리브랜드 드라이버를 싸게 샀읍니다.
안맞으면 채가 싼거라 그렇다고하면 됩니다 후후

    2 0

클리브랜드드라이버도 쳐봤는데....타구음이^^ 타구음만 아니면....

    0 0

드라마 자주 본다고 현실이 되지 않듯이
드라마틱하게 바뀌지는 않지만 드라마 속 주인공 처럼 착각 속에 사는거죠 뭐~ ㅎ  지름이 그런 것 같아요

    1 0

드라이버를  지르면서 연습을 계속하면 어느순간 드리이버가 잘 맞으면서 지름이 멈춥니다.
그리고 1년  주기로 반복합니다

    2 0

아마추어는 연습량이 정해져 있고
잘 치고 싶은 마음은 커져만 가고
연습과 레슨으로 그 간격을 빨리 채울 수 없으니
그 간격에 새로운 장비를 넣어서 실력을 늘리고 싶은 거죠.
그러다가 자연스레 연습량이 늘고 실력이 좋아지면
그 정점에서 사용하는 드라이버가 인생 장비가 되는 것 같네요.

    1 0

항상 일정하게 치는 기계로 측정한 관용성이라
일반 유저들의 변화무쌍한 스윙에 그닥 효과 없다 봅니다.
어짜피 죽을 공 아쉽게 죽을 정도로 바꿔만 줘도 감지덕지하죠 ㅎㅎ

    0 0

전 심맥스2, 에픽, 코브라, 로그, 스텔스 등등 많은 장비들 거쳐 갔었는데.. 유독 핑만 눈독 들이지 않게 되더군여..
회사 선배들이 가지고 있는거라.. 머랄까 이건 아직 1살이라도 어린 나에겐 좀 별로다 라는 느낌으로다가...

그런데 430 나왔을때 시타 해보고 "어라" 이게 머지 스탁샤프트도 괜찮고.. 타감도 좋았습니다.
이후 10k 나왔을때 글쓴이와 마찬가지로 과대 광고라고 생각 하여 눈길도 안주다가...
우연한 기회로 시타를 해보니 볼 끝에 걸려도 터지지 않더라구여..흠.. 요놈 물건이 될 수 있겠다 싶어서 언능
구매하고 현재 벤투스 tr 5s 끼워서 연습중인데 확실히 핑의 관용성은 인정 할수 밖에 없더군여..
선배들이 많이 쓰는 이유도 이와 같을꺼라고 생각됩니다. 구력이 될 수록 젊을때의 퍼포먼스보다는 필드에서
살아 나가는, 특히 페어웨이 안착에 대한 믿음 그리고 세컨 실수 없을시 최소 버디 찬스를 통한 파 스코어를
기록하니 많은 분들의 중고가 거래 가격 방어와 인기를 알 수 있게 되었네여..

거리보다는 얼마나 편하게 적당한 거리(190~220) 티샷으로 18홀 내내 안정적인 전략을 구사 할 수 있는게 우리 아마추어들에게는 필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모쪼록 고민 잘 해보시고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

    1 0

핑 영업사원이시죠?^^농담입니다.
430 잠깐 연습장에서 쳐봤을때
'오잉? 초보가 익숙해지지도 않았는데 죽지 않네....'
이런 느낌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너무 초보고 잠깐 사용한거라....^^
430과 430 10k와도 차이가 있나보네요^^
집에 있는 패러다임과 내일 도착하는 g425투어샤프트 보고 사용할지 둘다 반품하고 430  이벤트 할때까지 기다릴지 고민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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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영업사원 ㅎㅎㅎ 다시 한번 제 댓글 보니 그럴수 있겠다고 싶겠네요..^^
모쪼록 좋은 결말(?)로 마무리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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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이게 끝이 아닌걸 알면서^^
진심 조언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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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이 핑 으로도 드라이버 못치면 걍 골프 관두라고 해서 무서워서 못쓰고 있는 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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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425amx 사용하는대 샤프트 교체전에는 좌우로 날라다녀서 힘들었습니다. 열받아서 피팅 받으로 갔다가 몸에 맞는 샤프트로 교체하고 나서는 신세계를 맞봤내요. 샤프트 교체전에는 220~30 나갔는대 지금은 슬슬 치면서 안죽는 200으로 고정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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