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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소하게 아내랑, 지인이랑 가끔 스크린을 즐깁니다.
지금까지는 특별한 생각없이 그냥 화이트에서 계속 쳐왔는데.... 어느순간 부터 클럽중에 잡지 않고 한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많아지더라구요. 연습장에서 연습한걸 그래도 써먹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얼마전부터 걍 고민없이 블루티에서 쳐보고 있습니다. 한 두게임을 했는데...
음... 전장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한게임 끝나고 생각해보면 14개 클럽을 한번 이상은 잡아 보게 되는거 같습니다.
제가 특별히 멀리치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막~ 짤순이(?)도 아니고 그냥 일반적입니다
(드 220~230, 7번 캐리 145)
혹시 저와 비슷한 분들중에 화이트에서만 플레이 해보셨다면... 과감하게 블루티로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플레이중에 거의 모든 클럽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스코어가 나빠지거나 하지는 않더라구요. 어짜피 웨지로 온하느냐 아이언으로 온 하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 더 집중에서 치게 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ㅎ
한번 해보시면 아~ 블루티에서 치는것도 이런 재미가 있구나! 싶으실 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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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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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보때 드라이버 170나갈때부터 백티에서 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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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에서 치면 가끔 드라이버를 잡기 힘든 홀을 만나게 되죠. 그거 나름대로 코스공략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클럽을 잡아본다는게 저에게는 더 의미가 있더라구요. 블루티의 파3는 200미터도 있더라구요.. 화이트와는 다른 전략, 공략이 필요해서 재미의 요소가 더 생기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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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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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롱 아이언이 늘 부담스럽긴 하지만 자꾸 써봐야 할텐데... 화이트에서는 거의 기회가 없었는데 블루로 아니까 상황이 달라져서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새로운 상황이라 재미있기도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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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너때나 지금이나 되도록이면 뒤에서 치려고 해요 어차피 가격도 같으니 최대한 많이 치자는 생각으로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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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전체 타수는 화이트랑 별반 차이가 안나더라구요. 오히려 더 잘 나오기도 -_- 구장에 따라 조금씩 다른듯 합니다. 지인들과 치면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화이트에서 치죠...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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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5자를 건너 6자에 다가서는 가운데 어깨도 맛이 가고... 거기에 원래 개폼에 ... 초기에는 당연하다 싶이 블루나 백티에서 시작했던 스크린도 화이트로 옮긴 지.. 흑흑... 스크린인데 그놈의 점수에 연연치 않고 다시 연습 겸 뒤로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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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ㅠ.ㅠ 저도 이제 5중반이라.... 아직까지는 그럭저럭 버티고 있습니다만... 저도 선배님의 길을 따라 가겠죠.... 자연의 순리라 받아들여야죠^^ 버겁다 싶을 때 미련없이 화이트로 가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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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은 혼자 칠 때 챔피언티에서 치는데, 최근에 처음으로 챔피언티에서 언더파 쳐 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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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티는 아직 안쳐봤는데... 이건 진짜 좀 어려울듯. 실력을 더 쌓으면 한번 도전해 보고 싶네요. 블루랑도 차이가 많이 나겠죠?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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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쳐보신 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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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는 골프존은 거의 안(못)가고 주로 sg를 갑니다. 여긴 블루다음에 블랙티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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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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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더라구요..화이트랑 아예 전략이 달라진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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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은 내기하면서 다같이 화이트에서 치지않는 이상 무조건 백티에서 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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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서야 이생각을...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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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랭킹이 떠서 그거 갱신하고싶어서.... 화이트로 치긴 하는데 사실 백티로 치는게 이득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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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은 걍 풀백티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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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백티도 해봐야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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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에 연연하는 분들이랑은 안되고 연습용 활용하시는 분들에겐 저도 추천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