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hu님의 댓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왼골반을 빼보세요
왼골반이 빠지고 회전되면서 왼다리가 펴지는겁니다

Lestat님의 댓글

무조건 왼쪽을 밟아주고 그 다음을 해야지 그냥 돌면 안됩니다 그럼 스핀아웃 나올걸요..

슬래시스윙님의 댓글

https://youtu.be/uXpbJE_XmFI?si=R93Ic-Cd0_YEe0mP
지난 주 대회에서 오수민 선수 치는거 반복적으로 보고 확실히 이해가 가더라구요. 그동안 이해가 안가다가 극단적으로 왼골반을 당겨 주는거 보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한번 보세요.

Lestat님의 댓글

아 이게.. 보기에는 왼골반을 돌린다고 보이는데 실제 저 동작이 나오게 하는 내 몸의 움직임은 좀 다를겁니다... 저 동작 왼골반 돌려서 나오는 동작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왼골반이 돌지만 다른 동작으로 그렇게 되는...)

슬래시스윙님의 댓글

뭐 디테일 하게 몇개가 더 있겠지만 영상보니 전 확실하게 이해가 되서 링크 남겨드렸네요. '아니에요' 이상의 생각하시는 부분을 더 자세히 알려주시면 저에게도 글쓴이에게도 도움이 될거 같네요 ㅎㅎ 궁금합니다! >. <

TTMAN님의 댓글

https://youtu.be/Vj31WaWrjT8?si=q4JNtK6-vwewibAY

하체의 움직임을 설명해주는 영상인데
레슨퀄리티가 아주 좋습니다

실제 어떤 느낌으로 하체를 써야하는지
설명 잘해줍니다

상민지선아빠님의 댓글

의자나 테이블에 무릎을 닿게 하고 골반을 돌려보세요.. 과연 돌아가나
골반이 하는 움직임은 접히고 펴는
프로들 처럼 골반이 전방을 보려면 하체가 같이 움직여야 합니다

상민지선아빠님의 댓글

첫번째 사진처럼 양무릎이 나란히 있으면 골반이 열릴 수가 없어요

Lestat님의 댓글

무릎을 돌리는게 아니니깐요. 왼쪽 사이드 익스텐션으로 골반이 돌고 왼쪽이 열리는겁니다. 허리 돌려 골반 돌려가 아니구여
무릎이 도는 순간 이미 늦았어요. 그 사이에 이미 채는 다 내려와있어요...

골프왕자님님의 댓글

안도는 하체를 억지로 돌리는 건 무의미합니다. 반대로 하체가 도는 자세가 나오게 상체를 컨트롤 하는 게 맞습니다.

1. 하체가 오픈된 임팩트 포지션을 만들고 2. 하프 백스윙을 하고 3. 다시 그 자세로 돌아와보세요. 똑같이 안 돌아오면 하체를 멈추고 팔로 맞추는 문제가 있는 겁니다.

팔을 이미 다 보내놓고 하체를 더 돌릴 순 없죠. 팔을 덜 보내고 몸을 함께 돌려 공을 맞추면 그 타이밍과 시퀀스가 맞아떨어집니다

붕부루붕님의 댓글

방법이 없어요. 꾸준히 유튜브에 올라온 수많은 하체 쓰는법 영상 보면서 계속 하다보면 쪼금식 뒤로 갑니다

asielpume님의 댓글

얼리익스텐션 있어보이네요. 골반이 앞으로 빠지면 회전이 어렵습니다. 의도적으로 오리궁뎅이 유지하는 느낌으로 골반을 잡아보세요.

상민지선아빠님의 댓글

서서 자연스럽게 야구 스윙을 해보세요 ㅎㅎ 너무 골프모션에 집착하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좀 휘둘러보세요

상암도시엔님의 댓글

누가 옆에서 잡아주면 5분이면 되는데 문자로는 참 안되는게 스윙이죠.

사아아아앙님의 댓글

제가 요새 가지고 있는 개인적인 느낌을 스스로도 정리할 겸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지극히 제 느낌위주이니 참고만 해주십쇼.
골프스윙은 몸의 여러 파트중 하나에 주도권을 부여하고 나머지 파트들이 연쇄적으로 움직이면서 백스윙, 전환, 다운스윙, 임팩트 등의 일련의 과정을 지나는 중 헤드와 공이 스퀘어하게 맞아 공을 원하는 곳에 보내도록 하는 것이락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주도권을 부여”한다는 부분이 우리가 골프 스윙을 만들어가는데 가장 큰 어려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몸뚱아리중에 가장 세밀한 동작을 할 수 있는 것이 손이고, 이 때문에 일평생 상체만 주로 사용하다보니 매사 상체 위주로 움직이려는 경향이 강하죠. 보통 하체는 상체가 주도적으로 무언가 행동할 수 있도록 그 자리에 데려다주는 정도의 역할을 합니다.
골프는 조금 다른 것 같더라구요. 수많은 프로들의 슬로모션을 보면 전환동작에서 상체가 먼저 움직이는 경우는 거의 없어보입니다. 제가 모든 프로의 영상을 다 본게 아니니 있을 수도 있겟으나.. 제 경험에 따르면 그러했습니다.
저도 꽤 오랜기간동안 이 부분에만 집중했습니다. 백스윙탑에서 전환하면서 “하체부터 돌려야지!!” 하지만 제 몸이 제 몸같지 않게 상체가 먼저 움직였습니다. 하체가 절대 움직일 수 없으니 자연히 움직이기 더 수월한 상체가 더 난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오른쪽 어깨가 너무 떨어져 뒷땅, 이걸 방지해보겠다고 코킹 안풀고 끝까지 가져가서 슬라이스 혹은 쒱크, 스퀘어 맞추겠다고 얼리익스텐션..
창피하지만 클럽 집어던지기도 수차례였습니다. 수없이 많은 영상들을 보고 오늘은 좀 맞는가 싶다가 다음날 꼬꾸라지고를 반복하다보니 신경써야하는 것은 전환동작에서의 하체가 아니구나, 전환동작은 과정이 아니구나, 전환도 결국 그립, 백스윙의 결과구나.. 라는 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서두에 이야기드렸던 주도권 이야기를 다시 해볼까 합니다. 전환동작에서 다짜고자 “하체부터 돌아야지!” 하는 것은 이전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하체에게 주도권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른 채로 ”아몰라 일단 하체 니가 움직여봐“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체에 주도권이 없는데 갑자기 주도권을 부여하는 일은 제 몸뚱아리로는 불가능했습니다. 하체에 주도권은 언제 줄 수 있는가를 따져보니 결국은 백스윙부터 하체에게 주도권을 부여해야 그 다음 동작, 그리고 나머지 신체 부위들이 하체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움직여  좋은 스윙을 만들어낼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신경써야할 부분은 그 뿐이 아닙니다.. 하체가 주도하여 백스윙을 하되, 제 신체구조상 코킹은 레슨영상들보단 조금 일찍해줘야 효율적인 스윙이 가능했고 코킹을 적절하게 하려면 그에 알맞는 제 그립이 있었고,. 그동안 어깨턴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스웨이여서 진짜 턴을 해주는 느낌은 생소함을 또 신경써서 백스윙해야하고, 전환 이후 동작들은 백스윙의 결과라고 위에선 뭉뚱그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에서 신경써줘야하는 디테일한 움직임들도 당연히 있습니다.

뭔말인지도 이해 안 되시게.. 이렇게 다소 폭력적이어 보이게까지 허튼 소릴 늘어놓는 이유는.. 스윙은 정말 많은 요소들이 결합하여 만들어 내는 결과물이고 이 때문에 우리 아마추어들끼리 누군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우리들의 댓글 한줄로 스윙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이끌어줄 수 없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제가 이렇게 쓰는 것도 사실 개소리 일 수 있구요. 물론 여기 정성스럽게 댓글로 이런 말씀 저런 말씀 달아주신 분들이 틀렸다는 이야긴 아니며 정말 고마우신 분들은 맞습니다. 다만 송구하오나 독학하시는데 큰 도움을 받으시긴 어려우실거라 생각합니다. 생각해보아야하는 포인트들을 얻어간다고 생각하시고 나름의 공부를 더 하셔야 할 겁니다. 저도 질문 몇 번 올려보았지만.. 제가 궁금한 것에 대해 명쾌하게 답을 얻긴 어렵더라구요. 서로가 글로 정보를 전달하는 데에 따른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레슨을 받으시거나, 그렇지 않으시면 유튜브의 시청각 자료들은 많이 보시고 연습장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시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시청각자료는 ”특정 문제는 이거면 됩니다.“ 보다는 그립 잡는 법부터 똑딱이, 엘투엘 등등 처음부터 알려주는 것을 차분히 따라해보시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원하는 결과가 자명하게 나오지 않고 있는 풀스윙을 계속하는 것은 아직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 문제점을 더욱 악화시키기만 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잘 못 치면서 주제 넘게 길게 떠들었고.. 지울까도 싶었지만 술기운에 그냥 올려봅니다. 혹시 제가 주제넘게 굴어 기분 상하셨다면 미리 사과말씀드립니다. 혹 그러하시다면 말씀주십쇼. 댓글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독학 힘든 것 너무나도 잘 압니다 ㅎㅎ 저도 너무 힘든 순간들이 많았고, 지금도 너무 힘들거든요 ㅎㅎㅎ
글쓴이님도 저도 힘내서 언젠간 고수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해봅니다.

좋은 밤 보내십쇼.

골진남님의 댓글

이런 정성스런댓글은 추천이죠

사아아아앙님의 댓글

고맙다고 해주셔서 저도 고맙습니다 ㅎㅎ
끝으로 개인적으로 제일 도움이 많이 되었던 자료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8PPbO-xYGg&list=PLFFr6l8ddOZreSIE-Eogrqv-X7hsaDll5
첫 영상부터 10번째 영상까지 찬찬히 훑어보면서
각 요소들이 어떤 작용을 해야하고 어떻게 조화를 이뤄야하는 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허나 이 또한 사람마다 다 다를터이니.. 안 맞으시면 패스 하시고 다른 것 찾아보시지요 ㅎㅎ
한번 살펴보시고 도움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골프생활 되십쇼!

림핑바순님의 댓글

주도권을 어디에 주느냐가 중요하다는 거 정말 공감합니다

데칼코마니님의 댓글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아주 잘 정리해주셧네요..

연과님의 댓글

골반 회전이 문제가 아닙니다..
스윙는 전체가 하나의 동작이고 스윙이라는 한번의 행위 속에서 모든 동작이 나오는 것 입니다
일부를 만들려고 하는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스윙의 개념이 잘못 이해되었기때문에 회전이 안되는 것 이니 부분을 만들려 하지 마시고
전체적인 스윙의 느낌이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생각해 보십시요..
레슨 받으시는것을 강력히 권해 드립니다

골진남님의 댓글

레슨 4개월된 골린이 입니다.
저도 배우는입장이고 글쓴님도 배우는 입장이기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레슨프로가 저보고 항상하는말이 있어요.
스윙은 타겟을 등지고 치는 느낌으로 스윙하라.
입니다. 큰틀에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골프는 아주 예민한 운동같아서 움직임이 조금만틀려도 안맞더라고요

박일도님의 댓글

왜 그 골반에 집착하시는지요?
꼭 그자세가 나오지않아도 공만 잘맞으면 장땡인게 골프입니닫너무 보여지는 자세에 집착하지않으셨음좋겠습니다
그러다 그나마남아있는 글쓴이 본인만의 스윙까지 없어져버립니다 안좋은건 고치는게맞지만
임팩때 엉덩이 두개가 안보인다고해서 나쁜스윙은 아닙니다

Lestat님의 댓글

그 골반은 제대로된 메카니즘으로 스윙을 하면 나오는 동작이지 골반을 돌려서 만드는 동작이 아니예요....
그리고 골반만 죽어라 돌려서 나오는 동작도 아니구요
백스윙/트랜지션 다 제대로 해야 나올 수 있는 동작입니다.

TTMAN님의 댓글

댓글들이 엄청 나네요.

사람마다 동작에 대한 느낌이 다 틀려서
생각도 다르고 설명하는 방식도 다르네요.

개인적으로 느끼는
 하체를 잘 사용함으로써 느끼는 장점을 말씀드리면

1. 하체에 좀더 집중하면 상체에 힘이 빠지면서
    엎어치는 스윙도 저절로 없어집니다.

2. 거리도 좀 더 늘어나는 경험을 하시면서
    구질도 같이 좋아집니다.
    짧은 채는 팔로만 쳐도 차이를 못느끼지만
    긴채들은 팔로만 쳐서는 좋은 구질을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독학으로 골프친다는거 자체가
쉬운일이 아닌데
재밌는 운동 스트레스 받지 말고 즐길수 있으시면
좋겠네요

싱글벙글싱글님의 댓글

제 기준으로는
1. 다운스윙시 골반을 타겟 방향으로 많이 밀면 회전이 막혀서 골반이 안 돌아갔었습니다.
2. 상체로 덮어치면 골반 회전이 방해받습니다.
두가지 문제가있었고 혹시 둘중에 하나라도 나오시면 겸사겸사 수정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동영상이 아니라 확인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