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작년 11월에 허리에 통증이 생겨 병원 다니며 치료 해서 이제야 허리가 좀 괜찮아졌습니다.
처음에는 이제 골프 못 치는 건가 해서 우울한 마음에 글도 올리고 했는데
많은 분들이 경험담도 남겨주시고 해서 큰 도움 되었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연습장에 다시 나가고 있는데 오늘은 제 앞 타석으로 여자 두 분이 오셨습니다.
타이트 한 복장으로 계속 서로를 응원(?)하며 연습을 하시는데
오호라 집중력 훈련을 위한 환경이 마련되었군 하며 연습을 시작 했는데 실패한 것 같습니다. T-T
시선도 분산되고 귀로도 계속 두분 대화하는게 들리니 역시 볼과 스윙에만 집중하는 것은
어렵구나 만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면 타석을 옮겨야겠습니다.
댓글목록
|
그래도 눈과 맘이 즐거우면 된거죠. 연습은 담에 2배로 열심히 |
|
제가 다니는 연습장에는 그런분들이 왜 없을까요?ㅠㅠ |
|
어디 연습장입니까!? |
|
매사에 집중력이 없는 편입니다.
|
|
그.. 제가 자리 바꿔드리겠습니다?! |
|
최고 좋은 자리 부럽습니다.
|
|
제가 요새 집중력이 부족한데 훈련을 위해 위치 공유 부탁드...아..아닙니다.... |
|
다들 집중력 훈련이 필요하시군요.
|
|
다음에 또 만나면 같이... 를 기대했는데요 ㅋㅋㅋ |
|
그래서 무선 이어폰으로 적당한 음악 틀어놓고 합니다. |
|
골프가 별건가요 연습이 별건가요
|
|
사진이 없으면 그림이라도 그리시는게 강호의 도리 아닙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