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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퍼블릭 골프장은 어디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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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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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3-11 17:45:31 조회: 7,013  /  추천: 4  /  반대: 0  /  댓글: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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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힐드로사이가 최고로 좋았는데, 아직도 그 양잔디의 푹신함이 잊혀지지 않아요. 작년 늦가을에 처음 가보고 봄이 되면 다시 와야지 생각했었는데..
많은 골프장을 다니진 않았지만 최고 같습니다!
최애하시는 퍼블릭은 어디일까요? 역시나 올드나 춘베일까요?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전 양잔디중에서도 벤트그라스(보통 그린잔디)를 홀전체에 깔아버린... 설해원 레전드코스를 잊지못합니다.

    4 0

춘베도 못가보고 힐드로사이도 못가봐서.. 유일하게 가본 6월달의 올드가 제 인생 최고구장이었습니다.. 회원제 좋은데도 못가봐서 ㅠㅠ

    1 0

저는 사우스스프링스요.. 양잔디는 아니지만 티박스부터 촘촘한 잔디와 극악의 그린플레이

    3 0

전 많이 가보진 못해서 마에스트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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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우스스프링스, 라비에벨 올드, 베어크리크 포천(크리크), 힐드로사이 정도 괜찮은 퍼블릭 가봤는데요
라비에벨 올드>베어크리크 크리크>사우스스프링스>힐드로사이 정도 되네요
비교해서 그렇지 다 좋습니다!

올해는 안가본 레이크사이드, 베어크리크 춘천, 가평베네스트, 페럼, 포천힐마루(시그니처), 마이다스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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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크리크 춘천을 처음 갔을 때의 충격(좋은쪽으로)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그만큼 스코어도 충격(안좋은쪽으로)이었지만...
성문안, 설해원 등 벤트그라스 깔린 구장들 이후에 가봐도 춘베만큼의 감동은 없더라고요^^

    1 0

주인이 바뀐다음에는 안가봐서 요즘 어떨지 모르겠지만, 예전 스카이72시절 하늘코스 벤트그라스를 처음 밟았을때의 그 감각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잔디가 아니라 고급 양탄자를 밟는 느낌이었어요.

    1 0

베춘이요
시설 잔디 캐디마인드 티간격 다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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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성문안 cc 요. 또 가고 싶은데 비싸서요.

    2 0


https://www.golfmagazine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8021
저는 기사에 나온 10대 퍼블릭 중 파인비치, 베어크리크 춘천, 페럼, 라비에벨 올드 가봤는데요.
11위인 힐드로사이와 2년이내라 순위반영이 안 된 성문안도 가봤구요.
전 파인비치가 제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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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한국여자오픈 전주말에 갔던 베어즈베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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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신함은 시즌 때 클럽디오션을 빼놓을 순 없을꺼 같구요...힐드로사이도 양잔디에 코스 재미가 솔솔하긴 하죠...그래도 제일은 라비에벨 올드 코스가 아닐까유? 회원제 중 제이드가 10위권 안에 꼭 들어가지만 저는 올드에 한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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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sports/10715323

매경에서 뽑은 퍼블릭 순위인데 나름 신뢰도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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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코스 외적으로도 파인비치 너무 좋았습니다.
코스만 따진다면 베크춘의 돈까스 날리는 아이언손맛과 그린올리고도 흘러내려오는 그 충격에 아직도 설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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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비치가 제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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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는 레인보우힐즈가 제일 아름다웠는데 점점 관리가 아쉽네요. 제주도 롯데 골프장도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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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 벤트그라스가 깔린 곳 중에는 오픈 초기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시기, 좋은 금액에 방문했던 성문안cc가 제일 좋았고 (지금은 비싸서 패스!) 최근엔 회원제이긴 하지만 아난티 남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린스피드가 3.2였는데 표기된 것보다 더 빠르게 느껴져 빠른 그린의 공포와 묘미를 동시에 느꼈네요. 점수는 최악이었지만 4월에 1박2일 또 잡아뒀습니다.^^

예상 외로 별 감흥이 없었던 곳은 라비에벨 올드였는데 너무 큰 기대를 하고 가서였는지도 모르겠네요. 파인비치는 관리상태가 별로라 크게 실망한 기억이 있고요. 느린 그린, 중하 대중제급의 페어웨이 상태, 그린피가 아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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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롯데스카이힐이 저에게는 여러모로 가장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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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롯데스카이힐은 퍼블릭이아니라 멤버십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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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입니다. 대중제 회원제 별도로 있긴한데 회원제도 퍼블릭 예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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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에벨올드,듄스
사우스스프링스
춘베 포베
힐드로사이
페럼 등 많이 가봤는대..
저는 라비에벨 올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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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본 구장 중 양잔디는 트리니티 - 춘베 - 라비에벨올드 순인 것 같습니다!
조선잔디는 오크밸리 - 페럼 - 마이다스 이천 순으로 좋더라구요!

양잔디를 좋아하는지라 가성비 양잔디 구장들 자주 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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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예약이 가능했던 곳 중에서는
벤트그라스 페어웨이로 양탄자 느낌이 나던 베어크리크 춘천, 성문안, 롯데스카이힐 (오션/스카이),
켄터키블루와 한옥의 조화를 이룬 라비에벨 올드,
양잔디와 조선잔디의 오묘한 조화가 있는 베네스트 (안성, 가평),
풍경이 아름다워 스코어는 접어뒀던 사우스케이프,
개인적으로 최고의 접근성을 갖춘 레이크사이드
정도 뽑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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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코스도 좋고.... 개인적으론 춘베가 더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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