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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옆으로 빠지는 백스윙 교정 (쌩크병)
  일반 |
지나가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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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3-09 11:23:00 조회: 4,042  /  추천: 3  /  반대: 0  /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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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옆으로 뒤로 빠지는 테이크백 및 백스윙 교정을 위해 별의별 영상을 다 보고 이런저런 방법을 다 써봤지만 그때그때 잠시만 교정될뿐 조금만 힘이 들어가도 계속 힐쪽에 맞거나 쌩크가 터졌는데 아래 영상으로 교정이 되었습니다.



왼어깨를 축으로 원을 그리듯이 백스윙을 하라는 내용인데 그간

1. 왼어깨를 오른발까지 보내는 방법
- 이 이미지가 저한테는 최악의 방법이었네요. 축따라 돌면 이렇게 "보여지는건데" 이걸 직접 하려고 하니 왼어깨가 앞으로 쏟아지거나 옆으로 스웨이 되거나...
2. 오른어깨를 열면서 백스윙 하는 방법
3. 헤드를 던지면서 길따라 보내는 방법
4. 얼리 힌징 걸면서 그 길로 보내보는 방법
5. 테이크백 일자로 보내면서 올라가는 방법

등 별의별 방법을 다 동원해도 교정이 안되던 옆으로 빠지는 백윙이 드디어 교정되면서 확실히 백스윙 탑에 올라갔을때 왼팔이 내 몸앞에 있는 느낌이 확실히 들고 다운스윙 시 수직낙하의 길도 딱 보여지는 느낌이 옵니다.

이거 또 반짝하는 느낌인가 해서 2주 정도 같은 방법으로 연습해보았는데 이제는 백스윙에 대해서는 정말 아무런 고민없이 늘 같은 방법으로 올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 2~5번의 방법들을 섞어도 이젠 올바른 궤도쪽으로 올라가는 느낌이구요. 혹시 옆으로 빠지는 백스윙+간간히 터지는 인아웃 쌩크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공유해봅니다.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회전의 개념으로 이해하면 클럽이 뒤로 빠집니다.
회전은 몸통만 하는 거고, 팔은 올리고 내리는 동작이 다라는 걸 이해하면 스윙이 참 쉬워지는데, 이게 머리론 이해해도 몸이 받아들이는 게 어렵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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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이 참 어렵더라구요...
인위적으로 팔을 올리면 궤도와 백스윙 탑은 그럴싸한 모양이 되지만 뭔가 연결되는 맛이 없고
 트리거로 탕 하고 튕겨줄때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이미지를 만들고 싶었던건데 저는 위 이미지로 했을때 내 몸이 올바른 궤도로 올리게끔 반응을 하더라구요
 아마 남은 여생동안 깨달음만 반복하는게 골프인가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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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성을 주는 이미지가 사람마다 다른 거 같아요.
저도 본문과 비슷한 이미지를 연상하면서부터 볼 스트라이킹이 확 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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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미지는 왼팔은 쭉 핀상태에서 골반을 최대한 버티고 왼쪽어깨를 턱 앞으로 당기면 복부와 기립근에 힘이 들어가는것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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