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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차 까지 극한의 뉴트럴만 고집하다 너클 두개가 수월하게 보일만큼의 세미스트롤 or 훅 그립으로 변경했습니다.
이유는 뉴트럴그립의 경우 아이언 다운블로우(찰떡샷)비율이 너무 낮아서 이고요 그립변경 이후
다운블로우 확률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왼손 세미스트롤 그립으로 변경하면서 오른손 엄지아래 둔덕이 왼손을 충분히 덮어줄만큼 잡았고요
이 결과 테이크어웨이가 엄청 수월해졌습니다.
뉴트럴로 잡을때는 헤드 진행방향 잡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바뀐그립은 테이크어웨이가 알아서 가주는 느낌이더군요
다운블로우가 잘나서 비거리(8번 나이스샷 기준 140), 손맛 둘다 챙겼는데...
문제는 풀샷입니다. ㅠㅠ 평소 벽치기로 연습하는데 그냥 봐도 11시방향으로 공이 직행합니다.
백스윙 탑에서 전환을 과도하게 일찍? 먼저? 심하게? 해서 인지 아웃인 궤도로 엎어쳐서일지
영상이나 사진이 없지만 혹시 동일한 경험하신 선배님들 자문을 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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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열어 잡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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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레스 클럽페이스를 열어서 하라는 말씀인거죠? 또 하나 스트롤으로 잡을수록 어드레스 시 팔꿈치 바닥보기, 모으기가 어렵던데 동일하게 해줘야 하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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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그립 잡을때 페이스를 약간 열어 잡으시라는거고요. 팔꿈치 바닥보기가 뭔지 모르겠지만 훅그립으로 잡으면서 프레임을 유지하려고 하면 당연히 뉴트럴이랑은 달라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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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롤 그립이 뭔가 한참 고민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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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을 본게 아니라서 조심스럽지만 제 생각엔 자연스러운거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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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수정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