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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4 티샷이나 파5 세컨샷이 똑 바로 안가고 미스샷으로 좌우측 사면이나 호수 사면에 걸리는 경우,

핀까지 150~ 200m 남있을 때 욕심 안부리고 레이업만 하려고 해도

경사가 심하고 러프인 경우에 컨택이 제대로 안되어서 페어웨이를 못지키고 엉뚱한 곳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안전하게 페어웨이로 보내는 것도 참 어려운데

혹시 연습장에서 어떤 연습을 해야 잘 칠 수 있을까요?

댓글목록

미우라조아님의 댓글

미우라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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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3-05 14:33

오른발꿈치 떨어지지 않게 피니쉬 없이 팔로우 스루만 있는 스윙을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구장은 언둘레이션이 많은 편이어서 팔로만(?) 치는 느낌의 샷이 꽤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크아아아앙님의 댓글

크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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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3-05 14:51

하체 완전히 잡아두고 팔로만 쳐보세요 생각보다 트러블샷 도움됩니다.

크롬소프트님의 댓글

크롬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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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3-05 14:51

보통 안좋은 라이에서 임팩트 이후 중심이 흐트러지는 것 때문에 공이 이상하게 가는데요.

앞발 오르막 라이는 상대적으로 수월한것 같습니다. 한 클럽 더 잡고 그립 짧게 잡고 뒤로 안자빠지게 친다는 마음으로 발가락에 힘 빡주고 피니시 안한다는 마음으로 치면 되는것 같고요. 라이가 많이 안좋다면 훅이 날 가능성 감안해서 치고요.

앞발 내리막 라이가 진짜 어려운것 같습니다. 본능때문에 앞으로 넘어지는 일은 없지만 컨택 자체가 어려우니까요. 전 쩍벌하고 한클럽 큰것 잡고 그립 좀 길게 잡고 팔로우쓰루 안한다는 느낌으로 칩니다. 헤드업하면 폭망이니 헤드업안한다가 아니라 아예 고개 안돌린다는 느낌으로 칩니다.

거지같은 라이에서 온그린 시키면 나름 짜릿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