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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파이트 샤프트 내열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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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2-06 00:20:00 조회: 2,879  /  추천: 1  /  반대: 0  /  댓글: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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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라파이트 샤프트가 변형되는 온도가 어느정도인지 검색해도 나오질않네요..
혹시 일반적으로 고온 상태가 몇도 이상일때 샤프트 기능이 못쓸정도가 되는지 체험해보신분 계신가요?
술리브 작업할때 이 온도에서 샤프트가 망가졌다 공유받았음하네요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우문우답이 될수도 있겠습니다만.
슬리브 접착 에폭시가 90도 정도의 열을 가하면
파괴된다고 합니다.
돌려말해 대부분 슬리브를 90도보다 약간 높게
가열해서 분리한다는 이야기지요.
그렇다고 샾에서 온도를 측정해가면서
슬리브를 뽑아내는 건 아닌 것 같고
경험치로 작업하는 것일겁니다.
저도 미니 토치로 경험치로 뽑고 있습니다.
하시다보면 감이 올겁니다.
단, 절대로 샤프트를 비틀진 마세요.

    1 0

그리고 슬리브 빼내는
작업때문에 “샤프트가 어떤온도에서 조져질수 있나요”라는 질문은 약간 오버스러운감이 있어
“우문”이라 했으니 오해마시기
바랍니다.^^

    1 0

정말 감사합니다~우문이 현실인지라 ^^; 200도 히팅건으로도 슬리브가 빠지질않아 고민이 많네요

    0 0

어떤 장비로 빼시는지는 모르지만
적절한 가열
바이스와 풀러(puller)가 있어야
순조롭게…
왼손으로 샤프트
오른손으로 뺀치 따위로 슬리브 잡아서
힘으로 빼려면 진짜 힘듭니다

    1 0

넵 명심하겠습니다. 혹시 돈의요정님 경험치와 감에 외관으로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셨나요? 하얀 연기가 난다던지..

    1 0

밖으로 연기가 나기 전에 빠집니다...
뽁! 하고 뽑히고 나면 솔솔솔 ㅎㅎ

    0 0

제가 오래전에 낚시대 제조 회사에
근무 한적이 있습니다!
사무직이라 전문가는 아니지만
짧은 소견으로 카본 실을 여러
공정을 거쳐 뽑아내고 거기에
에폭시를 입혀 도화지 처럼
여러 종류의 카본 시트를 만든후
그걸 재단해서 샤프트 금속 봉
막대기에 카본시트를 두겹 세겹
말아서 100도 이상에서 구워 냅니다!
재단한 카본 시트를 두겹 세겹 말때
다른 종류의 카본을 섞어 말면서
샤프트의 강성을 조절 할수도 있구요~
100도 이상에서 구워내지만
일단 카본 실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이미 200도 에서 3,000도 까지의
여러 공정을 거치면서 제작 되는거라
어지간한 열에는 끄떡 없을 겁니다!
슬리브 교체때 사용하는 히팅건이
1,000도 까지 올라 갈까요?^^

    2 0

정말 감사합니다~몰랐던 공정 과정에서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샤프트 살려보겠습니다~

    0 0

돈의요정님이 자세히 답변달아 주셨는데, 혹시나 싶어 사족을 달자면 그라파이트 샤프트에는 토치 종류는 쓰지 마십시오. 아주 경험 많으신 분들이 아니라면 샤프트 해 먹기 딱 쉽습니다.
그라파이트 샤프트에는 전적으로 히팅건을 쓰시고, 슬리브 작업이래도 전용 헤드추출기가 있어야 손상없이 안전합니다.
골프클럽 DIY가 취미라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 봤는데, 드라이버 그라파이트 샤프트들은 팁쪽이 생각보다 변형이 잘 됩니다.
어느 취미나 전용장비빨이 중요합니다 (스틸샤프트는 헤드추출시 토치도 가능하고, 쉽기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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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명심하겠습니다! 안그래도 남자는 장비빨에 충실할려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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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시면 알겠지만 히팅건 100도 정도로 해서는 택도 없습니다. 한참을 가열해야 해서 더 안좋을 것 같습니다. 3~400도 정도로 10초 정도 달구시면 잘 빠집니다. 비틀어서 빼지만 않으면 온도 영향은 거의 없는 듯 합니다. 물론 토치는 안되고요..
슬리브는 내부 열전도가 잘되서 쉬운편이고 아이언 헤드는 좀더 달궈야 빠집니다.

    1 0

!!!!!!!!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진짜 감명스럽습니다!

    1 0

장치에 세팅하여 히팅건으로 가열하면 슬리브에 전달된 열이 에폭시를 녹이는데 소비되고, 샤프트까지 전달되기 전에 대부분 녹아서 슬리브가 밀려 나옵니다.
다만, 슬리브 가열 시 슬리브 끝쪽에서 샤프트에 열이 직접 전달되지 차단하는 방법을 강구하여야 합니다.
저는 집에서 자작기구를 사용하는데, 개구 와셔를 2개 교차하여 막아주고 슬리브쪽에 헝겊을 감아서 수시로 물을 뿌려주며 작업합니다. 빼낸 후 샤프트 만져보면 뜨겁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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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개구 와셔라는게 검색해도 나오질 않는데 어떤거지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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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셔 한쪽으로 터버리는 겁니다..C자형으로...샤프트 들어갈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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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첫 아이언을 사서 쓸때 일입니다. 사용하면서 채를 너무 아낀 나머지 늘 집에 갖고 올라와서 채를 닦았습니다. 그 와중에 잘 안지워지는 얼룩이 있어 (페이스면에) 대야에 끓인물을 받아 거기 헤드를 담구고 세워 놓았죠 (얼룩을 불리기 위해)
그리고 는 채를 잡고 헤드 면을 닦을려고 잡는데 헤드가 휙? 돌아 가는거 아니겠습니까?
아하.. 고온에 에폭시가 녹았구나 ㅈ됐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는 대충 정렬을 맞춘다음 그대로 식혀서 그 후에도 잘 사용했습니다.

그때의 경험으로 미루이 봤을때 100도씨의 끓는 물에 잠시 헤드를 담궈 놓으면 윗 댓글분 처럼 90도에서 에폭시가 녹아서 헤드 - 샤프트 분리가 가능할것 같네요. 그러면서 너무 고온으로 처리하여 그라파이트 샤프트의 변형이 되는 실수는 막아 줄 수 있지 않을까요? (끓는 물은 MAX. 100도씨 이므로)

피팅에 대한 지식 1도 없는 아마츄어의 경험이 떠올라서 도움이 되실까 해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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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샤프트용 에폭시의 경우 브랜드마다 다를 수 있을텐데요. 저는 125도 안팎이라 알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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