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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립 교환하기 위해 피팅샵을 갔는데요..
직구한 새드라이버도 같이 그립 갈려고 들고 갔습니다.
그런데 언더사이즈그립이라 무게 차이가 나서,
드라이버는 스윙웨이트가 너무 차이나기 때문에 샤프트를 조금 자르고 웨이트를 맞추기 위해 납테이프를 둘러야 한다고 했습니다. 거기까지 괜찮았는데..
드라이버 작업 끝난걸 보니... 그립 아래쪽으로 3인치정도 샤프트 페인트 도장이 쭈욱 나가버렸더군요..ㅜㅜ
아마 그립에 가려진 부분도 페인트 도장이 나갔겠죠..
새로 비닐 뜯은 새 드라이버인데 맘 아프더군요..
사장님께 말씀드리니..
나머지 클럽들 교체비용은 받지 않고 해주시겠다고 해서.. 그냥 그렇게 합의하고 교체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모든 클럽이 스윙웨이트가 조금씩 변해서 그런지..스윙이 어색하네요.
그립은 사이즈도 딱이고 그립감도 좋은데, 연습을 좀 해야할듯 하군요..
기분 좋게 내일 라운딩 가려다..
새 드라이버가 환자가 되어버려.. 마음이 영.. 찝찝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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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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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언더사이즈 그립이 웨이트가 바뀌는 문제가 있죠..위추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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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별 스윙웨이트를 이번에 새롭게 맞췄으니 적응되면 예전보다 나아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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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이 있지요...그런 날 다음에는 엄청난 잭팟이 또 터지기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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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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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추드립니다 ㅠㅠ 저도 언더그립생각중인데 고려해봐야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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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그립 끼우되, 무게는 맞추기 위해 납테이프를 둘러서 스윙웨이트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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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상으로 스윙웨이트에 변화가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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