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아내가 사용하드 캘러웨이 드라이버가 망가져서 교환신청을 했다는 글을 포스팅한적이 있었습니다.

그게 아마도 지난주쯤인것 같은데, 원래 이번주 초경에 배달이 올거라고 했는데

리턴 label만 이메일로 보내주고, 드라이버가 오질 않아서 오늘 또 캘러웨이에 전화해보았습니다.

전화보다 이메일이 편하지만서도, 워런티 관련해서는 전화를 해달라고해서 또 능숙치 않은 영어로 떠듬떠듬

상담원과 전화 통화를 했는데요.

아내가 사용하는 Solair2 드라이버의 재고를 찾아보는 중인가 본데, 

아무래도 어렵다고 XR16 드라이버로 보내주겠다고 하네요.

XR16이면 아무래도 현역인데..

백오더를 넣어야 하는데 10.5도는 다음주에 바로 되고, 

12.5도인가는 두서너주 더 기다려야 할지 모른다고 해서 10.5도짜리 얼른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깨진 와이프 드라이버 12.5도던가 13.5도 던가였는데, 제가 쳐보니까 나쁘지 않더라구요.

다만 탄도가 좀 심하게 올라가서 거리를 좀 손해보는 느낌이어서그게 좋지 않았었는데.

드라이버 도착하면 종종 저도 이용해봐야겠어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이거 같은데.. 맞는거죠?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