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183cm  92kg

  30대 후반. 2023년 6월 시작. 6월부터 지금 까지 주 2회정도 30분씩 레슨 받는중. 다만.. 실력 향상이 미미함 ㅠㅠ

  필드 6회 112개 최저,  스크린 92개

드라이버 : Sim2 max 다아마나 TB 6S​

            (볼스 62 ~ 67, 어쩌다 ~ 72~79 79 나왔을때 GDR 270미터)

아이언 : P790 다골 S200EX 사용중

웨지 : 밀드그라인드3 52.56도

퍼터 : 시모어 퍼터

그냥 이것저것 보다가, 장비충인거 같아요 ㅠㅠㅠ

P790 아이언쓰다가 ~ 718MB 멋잇어 보여서 사용하고 싶어하다가 포기.

그러다 저랑 같은 시기에 골프를 시작한 친구의 아이언 T300을 봤습니다.

초급자를 위한 채라고 하더라구요.

얼마전까지 ~ 아이언이든 드라이버든 멋있어 보이는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근데 또 이제는 ~ 아 치기 편하고 초보답게 초보자가 쓰기 편한채가 눈에 들어옵니다.

쳐보니깐 진짜 편하더라구요. 헤드 밑에 중심이 무게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채가 

알아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느낌? 을 받았습니다.

약 레슨기간중 드라이버 아이언 웨지 퍼터 치는법은 다 배우긴 했습니다.

근데 필드 나가서 드라이버가 덮어치고 슬라이스로 치다보니 진짜 골프 칠맛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약 3개월동안 드라이버만 죽어라 레슨 받았습니다.

다리 모아두고 팔로만 치고, 스텐스를 모은 상태에서 발한개사이즈별로 넓혀가면서 ~ 연습하고 레슨받고

백스윙시 왼팔로 스윙 아크를 ~ 최대한 크게 만들어서 연습하고, 백스윙시 오른팔로 당겨서 탑을 만드는 습관도 

고치고, 왼팔로 오른쪽 허벅지까지 채를 끌고 들어오면서 임팩트되면서 드라이버 헤드가 날라가는 힘으로 피니쉬까지 등등 엄청 고생중입니다. ㅎㅎㅎㅎㅎ

이렇게 약 3개월동안 우선 드라이버만 죽지 않게 최대한 레슨 받고 연습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연말에 친구들이랑 스크린 쳣습니다. 우와 ~ 드라이버 정말 안죽고 똑바로 가거나 좌우 크게

터지지 않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아이언 연습을 그간 안해서 아이언이 터지지는 않는데 좌우 편차가 크게 나더라구요.

훅이 나다가 슬라이스 나고, ........ 그래서 이제는 드라이버를 하루에 20분정도 연습하고 40분은 아이언연습 시작.

근데 아이언연습을 하는데 T300이....... . 이제는 채의 멋보다.. 아이언도 치기 쉬운채..

그래서 뉴T300을 .....중고로 80만원짜리를 딱 샀어요 ...

5~P,48도 7아이언

보키7 52, 56도 중고 다 장만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그냥 골린이가 골프 시작해서 겉멋 들어서 멋있는 채가 눈에 들어왔다가 이제는 쉬운채가 눈이 들어오는 

과정을 말씀드려봤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T300 아이언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T300아이언 샤프트가 XP 95 S300 입니다.

샤프트가 어디서 봤는데.. 희대의 망작이라고 ㅠㅠㅠ 해서 ... 

또 T300은 유투브 찾아보니깐,, 여자 아이언이라고 나와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