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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소 "간지는 타이틀" 이라는 편협한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백돌이 입니다.
퍼터는 입문할때부터 스카티를 썼는데 2012년 캘리포니아 패스트백 커스텀 퍼터에 이어, 2017년 초 유사한 모델인 셀렉트 M1을 가지고 커스텀을 진행했습니다. 저한테는 이런 세미말렛형 퍼터가 잘 맞는 듯 해요.
작년 맥일로이도 투어형 모델인 서클티 M1으로 돈대박이 났었죠. 지금은 또 바꾼거 같던데ㅠㅠ
아시듯, 본인의 퍼터를 스카티 본사(?)에 커스텀 의뢰하는 형태로 진행되는데, 한국에서 직접 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대행업체를 끼고 진행합니다. 퍼터도 대개 새 퍼터를 구입해서 커스텀을 하기 때문에 대행업체에서는 새퍼터값 + 커스텀 공임(?) + 소비세 + 미국내배송비 + 대행수수료 + 한국으로의 배송비 이렇게 책정을 하지요.
먼저 카메론 공홈에 가서 커스터마이즈 메뉴에서 내 퍼터를 입맛에 맞게 작업합니다.
대략 이런 식으로~
주로 이니셜, 아이콘 박기, 색상 변경 정도가 커스텀 작업의 메인입니다.
공임은 268불이 들었군요. 여기에 소비세가 10%가까이 추가되구요.
싸다면 싸고, 비싸다면 비싼 공임ㅜㅜ 그래도 카메론아저씨네 회사 직원이 직접 해주는 거니까ㅎㅎ. 웃긴게 이걸 또 인증을 받으려면 또 추가 비용이 들지요. 10만원대라고 들었는데 뭐 팔것도 아니고 나만 쓸거니까 가볍게 무시.
추 무게나 샤프트 로프트 등도 변경 가능하지만, 가급적 처음부터 스탁제품을 그것에 맞추어 사는게 돈이 덜 드는 일이겠지요^^
그 다음 자세한 사진과 오더내역을 업체에 알려주고 비용을 지불하면 진행을 합니다.
좀 복잡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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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6주만에 받은 저만의 커스텀 퍼터입니다.
다행이 주문한 것과 일치하게 나왔네요!!
서클티나 투어랫 이런 애들에 비하면 장난 수준이지만...
그래도 내가 직접 커스텀한 나만의 모델이라는 생각에 애정이 많이 갑니다.
격하게 아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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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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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쁘네요. 가격도 생각보다는 많이 안비싸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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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ㅎ 생각보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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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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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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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쁘네요.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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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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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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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까지는 아니구요^^ 좋게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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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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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커버는 팔기도 하더군요. 대략 10만원대 초중반.. 이베이에도 가끔 보이고.. 항상 재고가 문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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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네요 ㅜㅜ 부럽부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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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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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너무 이쁩니다. 원화 기준 최종 비용 얼마 들었는지 문의 드립니다. 뽐이 새록새록 피어나네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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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후반 정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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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렇게 작업이 되는거군요. 공임이 공임이니 비싼게 맞는데 그래도 공임 비싸네요 ㅎㅎㅎ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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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재밌는게 퍼터커버랑 그립을 구입하면 paintfill이 무료로 바뀌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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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제품 스카티카메론 고로 사서 그립이랑 커버만 따로 구입한 저는 부러울뿐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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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기성제품과 성능에서는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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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야... 계산서 보니 ㅎㄷㄷㄷ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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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퍼터... 이게 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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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비용이 궁금하네요. 멋지네요. 부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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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후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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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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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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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멋지네요 수백짜리 써클티보다 이런게 훨씬 멋진듯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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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그건 아니죠! 그래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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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 십년전에 구십정도 준 기억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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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에도 꽤 비쌌네요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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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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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퍼터와 와이파이는 평생 하나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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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