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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해외근무 준비하며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작년까지 손에 물집잡힐때까지 연습하였지만 썩 나아지진 않다가
올해 100개 90개 90개 중반 80개 중반 하더니 며칠전 80초로 내려왔습니다
각설하고
파3를 자주 다녔던게 스코어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드라이버만 치지 못할뿐 나머지는 필드 느낌 그대로라
티박스에서 에이밍부터 스윙할때의 리듬, 바람 많이불때, 내리막 많을때 탄도조절
그중에서도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와 퍼팅감각이 매우 많이 늘었습니다
이 후로 정규 18홀에서 투온은 예사이고 하루에 버디 4개를 잡은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파3를 시간될때마다 가는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둘째로
호흡이었습니다 스윙리듬, 템포가 같은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스윙전에 호흡을 몇번 가다듬고 무호흡 또는 살짝 들어마신채 내 쉬면서 공을 맞추니 미스샷이 정말 많이 줄었습니다(뒤땅, 훅, 슬라이스)
티박스에서나 세컨샷을 치기전 공을 대할때 저도 모르게 가쁜 숨을 내쉬며 공에 집중하지 못하고 잡념이 많으니 실수가 많았나 봅니다
여튼 호흡하는데 신경쓰길 조언드립니다
이번주 안동휴그린에서 또 다시 테스트 해볼텐데, 좋은 결과 기대해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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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퍼 인정하고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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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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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새겨들어야 할 내용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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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좋은 방법이네요 저희 동네도 파3 9홀 28000원이라 자주 가야겟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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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흑 파3라도 가고 싶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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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3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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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숨을 내쉬면서 쳐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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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윙을 호흡으로 조절가능하다고 설명하는 분도 있지요.......증말로 그런 분이 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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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숏게임이 좋아지면 스코아가 좋아지지요. 9홀 자주 나가는 것도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