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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들 많이 달아주시고 조언 많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즈노 mx-30 경량r을 썼었는데 날리는 느낌도 있고 특히 롱아이언이 훅이 심했습니다.
스크린 기준 7번 아이언 헤드스피드 36-37왔다갔다 하는 수준이구요. 비거리는 7번 기준 150정도 보는데 이게 한번씩 160훌쩍 넘기도 하고 특히 롱아이언은 한번씩 터지는 개훅땜에 스코어가 개판이였습니다.
달래가면서 치자고 생각하기에는 그 힘조절이란 것도 잘 안되고. 한번씩 비거리가 팍팍 튀니 클럽선택도 고민하게 되구요.
일단 샤프트 강한놈을 함 써보자 싶어서 샤프트 교체도 고렸는데가 금액이 장난아니더군요. kbs ctaper나 플젝5.0정도 생각했는데 다바꿀려니 이건 머 새로 사는게 낫겠더군요.
검색해보니 텔메 tp cb모델이 스탁샵트가 kbs c-taper 95r에 금액도 아주아주 저려미(44만원) 하더군요. s도 있었는데 s는 버겁지 않을까 싶어서 일단 r로 구매 했네요
맘에 안들면 팔자는 생각에 구매후 오늘 스크린 한판. 인도어에도 다녀왔습니다.
결론은 바꾸길 정말 잘했다입니다. 훅이 완전 없어 진건 아니지만 많이 좋아졌구요 특히 거리가 팍팍 튀는게 없어서 안정적이였습미다.
한동안 스크린 싱글도 치고 하다가 최근 100타 근처까지 치솟으니 짜증도 나고 했는데 오늘 오전 스크린에 85타 쳤습니다. 얼마만에 80대 진입인지 ㅠㅠ
혹시나 싶어서 인도어도 갔다왔는데 비거리는 크게 차이 없는거 같은데 확실히 안정감이 있습니다.
아직은 단단함이 익숙치 않아서 푸시가 좀 나긴 하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머 ㅎㅎ
일단 통샵트라 그런지 팅기는 느낌이 강힙니다. 이전채가 묻어간다는 느낌이였다면 이놈은 팅겨나간다는 느낌이랄까요?
나무배트 휘두르는 느낌과 알미늄배트 휘두르는 느낌의 차이 정도라 보심 될듯 합니다.
탄도는 기존 아이언 탄도보단 낮아졌습니다. 실제 런이나 이런거는 담주에 필드나가서 확인 해야 할듯 하구요.
텔메 투어모델이 어렵다고 하던데 솔직히 말해 저는미즈노보다 더 다루기 쉬웠습니다.
타감은 솔직히 별루입니다. 주조채는 첨이고 거기에 통샵트도 첨이구요. 손목에 충격도 커서 왼손목이 살짝 저릿하네요.
좀더 익숙해 져야 하겠지만 그래도 이가격에 이정도 성능이면 정말 저에겐 축복인듯 합니다. 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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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부터 아이언까지 훅땜에 고생하고 있는데 이게 무게때문인지 확인해봐야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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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초보라 이게 맞는지는 모르지만 저같은 경우는 아이언샷 하면 최고점에 도달하기 직전부터 휘기 시작해서 나이키를 그려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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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좋다는 말이 은근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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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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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이쁘고 중상급자용인데 치기는 아주 어렵지않고,,, 머 짱짱인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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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게 한몫하는 듯 합니다. 이건머 샵트 교체비용 보다도 더 저렴하니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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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cb mc 두개다 잇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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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가 더 이뻐보였는데 좀더 어려울꺼 같아서 cb로 골랐습니다. 갑자기 급이 높아지면 몸이 놀랠까봐서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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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mc 쓰고 있어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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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mc쓰시는 분들이 많네요. mc도 꼭 한번 쳐보고 싶긴 합니다. 역시 타감은 포켓캐비티보다 좋겠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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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tp mc 씁니다. 2011버전이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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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님 말씀듣고 미즈노 센터 방문할까 하다가 지방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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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당 좋네요 ㅎㅎㅎ 안그래도 테일러메이드 아이언은 무시받아서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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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6개월에 샷이 날리고 안날리고를 터득할 정도면 빨리 느시겠어여 ㅎ 결국 몸이 문제긴 하지만 이게 어느정도 장비탓도 많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