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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언더파분께 인증 요구는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요.
일반 |
leon88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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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1-29 10:19:41 조회: 8,880  /  추천: 10  /  반대: 1  /  댓글: 56 ]
이 글(사진)을 반대하신분(1명): 
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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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점수, 주식 계좌, 골프 스코어 같이 쉽게 인증 가능한 수치들에 대해서는 인증을 요구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너 좋은 대다수 골포 유저들과는 다르게 의외로(?) 현실에서나 인터넷에서나 허언증인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ㅠㅠ 

 

자기 점수를 인증하고 조언들을 해주는 환경이 되어야 더 신뢰롭고 건강한 커뮤니티가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아래 인증 요구하신 분께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댓글 달 필욘 없을 것 같습니다 !
 

(날이 춥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셔요)


추천 10 반대 1

댓글목록

합리적이든 아니든 상대방에대한 의심을 할때는
본인도 무언가를 제시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7 0

의심보다는 조언비(?)라고 생각해보는 건 어떠실까요..?

    1 0

누군가 의심이 있을만한 일을 해서 인증을 요구하면 요구하는 사람은 어떤 인증을 해야 하는거죠?
인증을 요구할만한 합리적인 상황에는 맞지 않는 글 같습니다.
무작정 예의없이 인증 요구하는 건 안좋다고 봅니다만,
일반인에게 쉽지 않은 일을 했다고 하면 의심하는 사람이야 한둘이 있는건 당연하지 않을까요 ㅎㅎ
뭐 저는 지금 글을 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한번 봐야겠네요.

    0 0

저도 글읽고 불합리하거나 무리한 요구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공격적인 답글들이 많아서 의아했었습니다. 이 의견에 찬성합니다.

    6 0

애초에 커뮤니티에 상당한 익명이 있는건 당연하고
그에따른 허언도 원래 있는거 같아요.
다들 감안하고 커뮤니티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 몇타 쳤습니다" 이런 글들 다 인증 요구할 순 없잖아요..

    3 0

보통은 실제든 거짓이든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지 않나요? ㅎㅎ
골포가 청문회도 아니고

    10 0

인증을 요구할 수는 있으나, 공손해야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느끼기엔 100% 거짓말일꺼다라는 말투던데, 그 정도로 확신이 있다면 뭐라도 하나 걸고 해야 하지않을까... 싶던데요. ㅎㅎ

    45 0

그 점은 동의합니다 !

    0 0

공격적인댓글의 이유인거 같네요.

    1 0

이글이 합리적이네요
적절히 인증을 요구하는 글을 쓸수도 있을건데
의심을 기본으로 하는거라면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거나 아니면 거기에 준하는(글쓴이가동의할만한) 것을
제안한다면 될듯합니다

    2 0

저분이 우와 대단하네요!! 하면서 속으론 아니더라도 겉으로 최근에 안정적인 언더인지 이런거 궁금하다면서 살짝 인증해주시면 안될까요? 했으면 댓글이 맞아맞아 이럴게 갔을껄요. 이미 거짓말이라는 뉘앙스로 인증해봐 이러는데 편을 많이 들어줄까요?

    2 0

딱 이겁니다 ㅎㅎ
공감 능력이 떨어지고 사회성이 낮은 느낌 ㅋㅋ

    0 0

저는 다른 사람 실력은 별로 안 궁금한데요 반대로 이걸 인증을 원하시는 분들은 뭐가 궁금해서 그러는지 더 궁금합니다 ㅋ 인터넷은 익명성의 공간이란 생각하거든요

    13 0

"드라이버는 피지컬이 좋아서 원래 250이상씩 갔고 볼스트라이킹만 집중해라!" 가 공부로 치면 "원래 전 머리가 좋아서 수학은 만점이었고 예습복습 열심히 하면 서울대 갈 수 있어요." 느낌하고 비슷해서.. 진짜 수치들이 궁금하긴 하네요!

    0 0

그런갑다 합니다
연습하면 될수도 있겠구나 희망도 가져봅니다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6 0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남들에게 인정과 추앙을 받으면서 만족감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도 많이 있고, 실제로 많이 봤기 때문에,,,,저는 골프관련 커뮤니티인 만큼 골프관련해서 특이한(?) 실력의 반열에 올랐다고 말하고 대우(?) 받을려면
약간의 입증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주변 지인 중에서 머리올릴 때 95타치고, 3년만에 싱글 스코어를 쳤던 사람이 있지만,
싱글과 언더파는 엄청난 높은 벽이더라는 탈골골프 나병관 프로의 말도 있죠.
입증이 되면 진심으로 리스펙트 해 드려야죠.

    8 0

격하게 공감합니다. 제가 말로 풀어내기가 힘들었던 것을 댓글로 정확하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0 0

코인당과 주식당에 인증이 없으면....ㅎㅎㅎ

    1 0

요구할 권리는 없죠.. 그분이 5년만에 언더친걸로 어디 회사 입사를 하는것도 아니고 골포에서 그분께 상을 줄것도 아닌데...

    3 0

흥미진진하네요

    1 0

세상 참 불편하게 사시는 분들 많네요. 원글 가보시면 스마트스코어 첨부해서 수정하셨네요

    4 0

오ㅎㅎ 알려주셔셔 감사합니다 !

    0 0

이미 원글에 스코어는 업데이트 하신듯 합니다.
사내에 알려지는걸 원치 않으신다고 하니 조심스럽네요.
근데 이미 알려지셨을 것 같은 느낌적 느낌? ㅎㅎ

    4 0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럼 반신반의했던 걸 거두고 더 격하게 축하해드릴 수 있겠네요 ^^*

    1 0

허언도 있고 괴수도 있는데. 사실 괴수분들 조언은 남들이 잘 안되는 부분에 대한 고민이 결여되어서 별 도움 안돼서 글 안읽고 넘어가요. 허언이든 괴수든 별 신경 안쓰는게 편한듯.
공대생이라 법문같은건 너무 이해가 안돼서 사시 동차로 붙은사람한테 조언했는데. 이해 잘 안되면 한권을 다 읽고 자면 된다는 조언 받고는 괴수한테는 조언 안받습니다. 어 책 한권을 못외운다고?로 서로 충격받음 ㅋㅋㅋ

    2 0

재능의 영역이란 대단하군요..

    0 0

롤판 페이커가 예전에 플래티넘(골프로 치면 싱글)을 어떻게 돌파했냐고 질문했더니 기억 안난다고 하더군요. 자기는 롤 시작하고 걸림 없이 바로 가서 솔직히 모르겠다고 ㅎㅎ. 그러니 연봉 70억 받는 괴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내요. 골프도 미친 재능을 가진 분들은 어떻게 백돌이,90돌이 깨는지 모를겁니다. "이게 왜 안돼?" 이렇겠죠.

    5 0

쵸비(페이커와 함께 아시안게임대표 출전한선수)도 말했죠
Q: CS를 어떻게하면 안놓치나요? (골프로 치면 뒷땅,탑볼,생크 없이 어떻게 스윗스팟에 공을 맞추나요?)
A: 미니언 피가 적을때 때리면 됩니다 (헤드 중심 부분으로 공을 때리면 됩니다)
재능의 영역은 범인은 이해 못합니다

    1 0

이 답변도 공분(?)을 산 유명한 일화죠. ㅋㅋ

    0 0

제가 이렇게 이슈가 될지 몰랐네요 ^^;;;
합리적인 의심이 충분히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점을 간과하고 너무 쉽게 접근한거 같습니다. 스코어 까는거 별거 아닌데 회사 동료들한테 좀 걸리는게 있어서 조심스럽습니다. 딜바다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계시더라구요.. 글보면 저희 회사 사람 으로 의심되시는 분도 몇분 봤습니다.ㅎㅎ확실한건 아니지만 심증만 ^^;; 그래서 그동안 눈팅만 쭉 해왔었는데..
앞으로 글 적을때 좀 더 신중하게 적도록하겠습니다. 오해 없게... 적을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

그리고 추가적으로 대회 가보면 또다른 세계가 있습니다. 진짜 잘치시는분들 많아요..
저정도면 프로하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벤제프 이런 방송보면 클럽챔프라는데 왜 저렇게 쳐? 이런 이야기 저도 하는데 실제 그분들 필드에서 치는거보면 괴물입니다. 카메라가 옆에 있고 평소보다 훨씬 긴장된 상황에서 치기 때문에 그런 샷들이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방송임을 충분히 감안해야 합니다.

    32 0

고수님 좋은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 승승장구 하시길 바랄게용

    0 0

조인만 나가 봐도 괴물들 많더군요.지인이랑만 칠때는 몰랐는대 세상은 넓고 잘치는분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얼마전 조인가서 칠순 어르신이랑 치는대 고반발 드라이버에 극단적인 오른쪽 에임하고 섰는대도 페어웨이 한가운대로 180미터 따박따박 보내고 최종 스코어는 80초반 이었내요. 골프를 다시 생각할 계기 였습니다.

    0 0

그분 웨지 몇개 들고 오셨나요 ? ㅎㅎㅎ

    0 0

ㅎㅎ 그것까지는 안봤습니다. 클럽도 굉장히 오래된 골동품 수준 이었던것만 기억나내요

    0 0

부럽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0 0

사람 경험마다 보는 시선이 다른가보다 생각하시고
내가 보통사람이랑은 다르게 잘하는
자랑으로 생각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ㅎㅎ
번외로 저도 아마추어 대회 몇번 나가봤는데 잘치시는 분들 정말 많더군요
특별히 전장이 긴곳빼고는 
보통 2-4언더는 되야 메달리스트가 되는거보니.. ㄷㄷ

    0 0

어떤 대회 메달리스트시죠??

    0 0

지목된 입장에서는 솔직히 기분 나빴을수도 있는데 그래도 인증하셨고
글쓰신분은 아직 못보신건진 모르겠지만 피드백이라도 잘 남기셨으면 좋겠네요
본인 질타에 대한 피드백이 엄청 장황하던데
최소한 그 이상은 되야 그게 최소한의 예의 아닐까요

    5 0

합리적 이라는 표현 제가 정말 좋아하는 단어인데,
인증요구하는건 할수있다고 봅니다만,
그걸 합리적이라고 표현하는건 동의할수 없습니다.

    16 0

솔직히... 부럽다는 생각은 드는데
그게 인증까지 요구할 정도로 못믿을 만한 건가 싶습니다.
그냥 제가 사람을 너무 쉽게 믿는건가???

글쓴이가 코칭이나 피팅 등 금전 문제가 걸리것도 아니고
대놓고 잘난척하면서 남깔보는 경우도 아닌데

난 너 못믿겠다 인증해라 하는게 합리적인것 같지는 않고 그냥 보기 좋지는 않아요.

    6 0

부러운건 부러운거고 못 믿겠으면 안믿으면 되는데 뭘 그렇게 딴지를 거는지~
저런분들이 타진요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본인이나 잘치면 되지~

    3 0

우리 화사에도 그런분이 계셔서 저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분이 정말 모든 운동을 다 잘하시고 본인만의 자세로 남들이 보기엔 폼이 형편없다는 평을 듣지만 운동실력은 다들 알아주는 분입니다.
이분도 스크린에서만 연습하시는데 한때는 트렁크에 클럽과 볼 티 넣어다니면서 한적한 공사판이나 모래에서 샷 연습하고 그랬다고 합니다.
골프를 잘 모르는 분은 폼이 별로다 퍼팅에서 너무 시간 끈다 뭐다 하시는데 같이 쳐보니 리듬과 타점이 거의 기계수준이라 드라이버는 230정도 보내고 싶은곳으로 보내시고 무조건 파온, 특히 아이언을 잘 치십니다. 그리고는 3펏이 거의 없으니 싱글은 기본이고 언더도 치셨습니다.
지금은 구력이 오래되셨지만 처음 언더 치셨을때는 5년 남짓이라고 들었습니다. 올해 50대 후반인데 베스트가 8언더이고 평균이 70개로 나오시네요.
한때. 스크린 서울 1위도 하셨고(가끔 1번홀 버디 안나오면 다시. ㅎ) 회원권 가진 골프장에서는 거의 언더 치셨으니 이런분이 많을수 없겠지만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2 0

그냥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

    2 0

인증요구가 합리적이라니...
무슨 권리를 갖고 있길래 ㅎㅎ
둘리가 웃고 갈 일이네요. 호의 호이!

정 궁금하면 인증 제안 정도를 할 순 있겠죠.
이미 지난일이지만~

    3 0

무슨 권리로 공인도 아닌 개인에게 인증을 요구하나요?
나 잘친다는 얘기가 본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본인 스스로는 아무것도 안까면서 남에게는 인증을 요구한다?
다짜고짜 근거없는 일방적인 요구가 합리적이라구요?
그러다가 타진요가 되는겁니다.

    5 0

요구하는건 본인 자유고, 인증하기 싫은것도 본인 자유...

근데 도대체 어디서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나요? 글쓴분 주관적으로 동의 된다 정도까지가 한계인거 같습니다

    2 0

합리적이라는 단어를 잘못 알고 계신듯 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원작성자가 직접 인증하시고 뭐 그랬지만.. 아니 무슨 공인도 아니고..

    3 0

단언컨데 남의 스코어 보여달라는건 '합리적'이지 않고요. 스코어 인증햐주시면 스벅쿠폰 쏘겠습니다 같은게 합리적인겁니다. 간단하니까 된다는 말은 누구님 주소좀 알려주세요 도 합리적이란 뜻이되니까요

    6 0

커뮤니티 특성상 원래 인증샷을 올려야 되는건가요? 순수하게 몰라서 여쭤봅니다.

저는 과한 느낌이라서요. 5년만에 싱글치고 대회 입상했는데 허언증이고 사실과 다른 듯 그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포토샵으로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한 세상인데요. 그런가보다 해도 부족하지 않은 느낌인데, 연습횟수나 연습방법이 의심된다고 인증을 요구하는 행위는 향후 커뮤니티에 자유롭게 글을 올리지 못하도록 검열을 받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과한 정보를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 건 본인의 몫인거 같아요. 합리적이다 논리적이다 이런 개념에서 벗어나서 잘했으면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부러운건 부러운거다라고 인정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지인이 아니자나요 ㅎㅎ 설령 의심되면 50%만 믿고 나머진 걸르면 되자나요. 다들 그정도 인성과 지혜는 있으시다고 생각합니다. 살기도 빡빡한데 너무 서로에게 칼 켜누지 않았으면 해요~

    6 0

합리적 의심이라기보단. 아는 만큼 보인다…와 시기 질투로 느껴졌습니다.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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