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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세트 조립해보고 싶어서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일단 결정을 했습니다.
먼저 말트비 DBM, TP+ DBM 신형 이놈들은 골포에도 몇몇분들이 쓰셨던데
단조에 금은색에 타감이 좋다고 해서 조금 끌렸는데
좀 올드하게 생겼고 생각보다 싸지도 않고 해서 일단 패스 (신형 7.5만, 구형 5.3만)
그리고 이것도 말트비인데 나온지 얼마 안된 모양인지 리뷰가 별로 없긴 합니다.
사진으로는 뚱뚱해 보이는데 생각보다 그렇지는 않고 관용성 만땅이라고 하네요.
가격도 괜찮아서 이걸로 한번 해볼까 했습니다. (4.5 만)
그러다가 마지막으로 보인게 핀호크 싱글렝스 이놈인데요,
찾아보니까 예전 골포글도 검색이 조금 되긴 하네요?
어차피 재미삼아 만들어 보는거 싱글렝스로 만들어보면 재밌을것 같습니다.
캐나다 딜러가 한군데 있어서 뒤져보니 몇년 된 제품이라 싸게 팔고 있어서 (헤드 2.4만원)
저렴한 샤프트랑 같이 조합해서 만들어보면 괜찮을것 같네요.
대충 4-P 구성 생각중인데
샤프트를 정석대로 그냥 다 똑같은걸 쓰는게 나을지
4-5 번 정도만 좀 가벼운 경량스틸로 해도 괜찮을지 고민이네요.
4번을 하이브리드로도 가능한것 같구요. 이러면 그라파이트 쓰는지??
골프웍스 캐나다에서 트루템퍼 multi step 100g 샤프트가 대략 2만원, Score 117g 이 1.5 만원이네요.
이러면 대략 클럽당 4만~4.5만, 7개면 28만~31만이 들고
그립은 이미 집에 있으니 주문해서 조립만 하면 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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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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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랭스가 써보고 싶으셔서라면 장터에 있는 위숀 싱글랭스 사시는 것을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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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해외에 있어서 장터 이용은 못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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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랭스가 애매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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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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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닥 핀호크 SL을 권하고 싶지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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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새로운 사이트 또 하나 알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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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헤드는 웨지만 보시면 되고요, 샤프트나 그립은 가끔 세일을 할 때가 있어서 한번씩 보시면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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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막상 웨지는 살 필요가 없어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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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비용 골프채가 아닌 경우는 평생 귀속템은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