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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만 가면 드라이버만 안되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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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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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1-20 10:20:35 조회: 6,356  /  추천: 7  /  반대: 0  /  댓글: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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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클럽들 아이언, 유틸로 친 공들은 그래도 스트레이트성으로 가고, 뒤땅이나 탑핑이 간혹 발생해도 이제 어떤 라이든 그냥 어지간히 죽이진 않는데
왜 하물며 스크린만큼도 드라이버가 되지 않을까요?
티박스에만 서면 온 몸이 꼬이고 어쩔땐 50미터 데굴샷, 풀 훅, 슬라이스..
팔을 인위적으로 안올리고, 하체로 올린다생각하면서 첫 시동을 거는데 뭔가 탑이 일정치 않고 내려올때 이미 찰나의순간에 시퀀스가 엉켰다싶을때가 많고 이러면 여지없이 뭔가 입스온 사람마냥 말도안되는 티샷을 하는데..
혹시 고수분들은 하프스윙정도 갔다 싶은 느낌에서 왼발로 체중이동시작하면서 던지시나요?
전 뭔가 탑까지 다 올렸다생각하면 그때 이제다운스윙을하자! 이러는데 이게 뭔가 템포가 나가면 아예 안맞는거같거든요. 오버스윙이 되면서 몸이돌고 채는 늦게 따라오고

이곳에 올린다고 제 스윙이 드라마틱하게
좋아지진 않겠지만, 드라이버만 절반 이상 살리면 90초중반의 핸디로 계단상승할 것 같은데 이게 안되니까, 드라이버 죽는날엔 100초반이 최대네요.. 세컨 헤저드오비티 부담도 커지구요..
푸념인데 드라이버의 와이파이가 제가 골프를 치는동안 잡을 수 있는 숙제인가 싶기도하고 우울하네요 !!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혹시 구력이...?
심리적인 문제일거에요.... 이건 무조건 많이 겪으셔야.... 그리고 진짜 마음을 비우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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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에 처음 머리 올리고 필드는 9번 나간 왕초보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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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이면 정상(?)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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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2년뒤에 오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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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걸음마 뗐는데 뛸 생각을 하시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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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나가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을듯합니다...
그나마 가장 스크린이나 연습장하고 라이가 같은게 티샷인데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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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게 참 의아합니다..
나머지는 한번씩 잔디쓸어보고 그 느낌으로 치면 굿샷은 안나와도 좌우편차보단 뒤땅등으로 앞뒤편차만 존재하는거 같은데..
왜 티샷은 연습장에서 쳐보지 못한샷들이 나오는지 ㅎㅎ
경험만이 답이지만 한번 나갈때  비용이 비용이다보니 라운드때마다 드라이버 티샷 아쉬움이 많이 남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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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해서 그런게 젤 크겠죠
아님 연습장이나 스크린 연습모드 첫샷을 드라이버로 해보세요
전 그 첫타가 필드 티샷으로 생각합니다.
당연히 만족하게 안날아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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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겨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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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절반 살리면 그만큼 아이언이 안되실거에요
저주를 내리는게 아니라 보통 그래요

기본적인 재능있고 레슨 꾸준히 받고 옳바른 연습방법으로 열심히 하시는 1% (그보다 더 적은거 같아요) 만 100 90 80 뚝뚝 떨어지고 보통은 1년차때 120 110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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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 없는걸 알고 연습도 많이하는데 ㅠㅠ
욕심이 많아서.. 겨울이라 겨우내  템포 수련을 많이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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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박스라는게 올라서면 일단 긴장되고 멀리 보내자라는 심연의 욕심이 몸을 지배하여...
연습장에서 하던 스윙이 안나오죠...
그리고 공략지점에 대한 에이밍도 생각보다 난 맞게 본 것 같아도 틀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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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오잘공 치려 해서 그래요
인도어 가서 구질만 신경 쓰고 연습하면 필드에서도 쉽더라구요
구질만 신경쓰니까 안죽거나 한개 정도 땡겨서 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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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드라이버는 자신감인거 같습니다. 자신있게 치는게 어렵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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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잘쳐야된다는 부담감 때문이에요.
신발사러갈때 남 신발만 보이고, 머리하러 갈땐 남의 머리가 보이듯.
내가 드라이버가 안된다는 인식때문에, 과도하게 힘이들어가고, 살아야한다는 긴장감이 있겠죠
평소에도~ 난 드라이버만 되면 9자초인데 이렇게요.
사실 죽어도 나머지 잘되면 보기 플레이 가능합니다.
부담을 버리세요. 부담없이쳐보자~ 그냥 쳐보자~ 죽어도 뭐 어때~
그때부터 드라이버가 쉬워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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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티 높이 문제였습니다. 안맞을거 같은 높이로 티를 높이고나니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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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는 기술적인 것을 생각하지 마시고 템포에만 신경써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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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일한 경험을 여러번 겪었고 지금도 겪고 있는 중입니다.
우선 티샷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한 왼쪽 팔과 왼어깨 경직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왼발과 왼어깨 경직이 되면 원활한 로테이션이 안되어서 말도 안되는 쪼루나 우측 푸쉬, 슬라이스까지 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 연습장에서 필드의 50%만 힘주다는 느낌으로 50미터,100미터,150미터 정타 맞추는 연습을 꾸준히 해보세요.
두번째로 테이크백과 백스윙이 일정하지 않을경우 문제가 생깁니다. 테이크백 구간과 백스윙으로 올라가는 구간을 나누서 올겨울 동안 꾸준히 연습해보세요. 백스윙 탑이 제대로 만들어져야 트랜지션과 다운스윙 때 흔히 말하는 던지는 느낌과 헤드무게로 치는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리듬&템포입니다. 저를 포함한 아마추어 주말 골퍼들이 대부분 겪는 문제입니다. 빠른 리듬과 템포는 몸전체의 스윙 시퀀스를 깨뜨려 말도 안되는 스윙을 유발합니다. ㅠ 평소 연습장에서 힘을 빼고 연습을 많이 해주시면 좋아요. 특히 탑에서 클럽 헤드를 매트로 툭툭 떨어뜨리며 볼을 타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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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구간을 나눠서 연습해보고 템포를 신경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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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빼시면 70%는 개선되실 거에요
백스윙과 다운스윙 천천히 하시구요
다 그래요...저도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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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 살려만 보자 라고 쳐야 해요.
항상 100% 완벽한 샷 할려고 해서..

살려만 보자 하다가 몸 풀리면 오잘공도 나옵니다.

저도 공 안 맞으면 살릴려고만 치지 절대 무리해서 안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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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하는 곳이 혹시 실내에서만 하시나요? 그렇다면 탁 트여있는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장(인도어 연습장)에서 연습을 많이 해보세요. 골프도 그렇지만 야구도 실내에서는 정말 잘 던지는 사람도 밖에서는 제구력이 엉망인 사회인 투수들 많아요. 아마 심리적인 요인이 가장 크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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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만큼만이아니라 스크린 드라이버가 제일쉽습니다. 에이밍나오고 결과값도 심지어 보정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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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매우 흡사하군요.
제 결론은 잔디밥입니다.
죽으면 x된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지배하니 제대로 된 스윙이안나오더라구요. 머리속이 하얗게 되고 그간 연습했던 백스윙 다운스윙 템포 다 꼬여버립니다.
조금 저렴한 야간이라도 자주 댕기셔야합니다.
곧 깨백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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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는 드라이버는 똥줄나게 많이 치면 해결됩니다..(모든 샷이 동일한가...ㅋ)
아무생각없이 칠 정도로 연습해야 안 죽습니다. 그담 단계는 이제 이렇게 쳐볼까 요렇게 쳐볼까 생각하는 단계로 되구요

무조건 XX나게 패면 됩니다. (+ 수많은 시행착오는 개인마다 다르지만 포함되어 있는건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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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정렬을 신경써서 해보시면 좀 나아질겁니다. 보통은 연습장에서는 어깨정렬이나 방향정렬이 쉽습니다. 하지만 필드에 나가면 바닥에 기준이 되는 라인이 없다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오른쪽 어깨가 앞으로 튀어 나간상태로 정렬을 하게 됩니다. 엎어칠 준비가 완벽하게 된 상태로 어드레스한 거죠. 그러다보면 다리의 정렬과 어깨의 정렬이 비뚤어지고 엎어치거나 밸런스가 안맞아 이상한 스윙이 됩니다. 필드 경험이 많지 않으신 분들의 어드레스를 보면 다리 정렬은 타겟쪽으로 했는데 어깨 정렬이 타겟 왼쪽을 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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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가 하는 것을 알려드리면
필드 나가시면 티박스가 평평하지 않습니다.
티꼽기 전에 본인 스탠스와 티 꼽을 위치를 잡아보고 최대한 평탄하고 편안한 곳을 찾으세요. 매트가 있는 곳도 마찬가지입니다.
인도어 연습장 연습시 드라이버 1번씩만 칩니다. 잘 갔으면 바로 다른 클럽잡고요. 미스샷 나와서 다시 치시려면 타석 벗어났다가 필드에서 첫 티샷하는 느낌으로 셋팅하고 1번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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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에 드라이버가 너무  잘맞아서 이제 슬 안정됐나보다 했는데... 지난주에는 훅, 슬라이스, 쪼루...  별별게 다나와서 멘붕 & 자신감 추락...
일주일사이에 스윙이 변한것도 아닐거고...  왜이러는건지 정말...  지난주에 추워서 그랬을거야...로 멘탈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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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한번 찍어달라고 하세요 체중이동이 안되든 꼬임이 안되든 급하게 땡겨버리든 뭔가 스크린과 비교해서 안되고 있는 점이 많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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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경우는 티샷할때 너무 생각이 많아서 스윙이 꼬이는 경우입니다.
잡생각 다 버리시고 그냥 머리 고정 하나만 생각하고 부드럽게 피니쉬까지 스윙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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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 할 때 이런저런 생각이 있으면 도움이 안됩니다. 프리샷 한뒤 연습을 믿고 냅다 치는게 더 좋습니다.

내 티샷은 죽지 않는다는 믿음이 도움 되지 체중이동 이니 힌징, 코킹  이런거 신경 쓸수록 망가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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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연습장에서도 티꼽고 연습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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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첫 티샷과 드라이버 샷은 부담에 됩니다. 1 번홀에서 드라이버가 죽쓰면 라운드가 힘빠지죠.  채를 짧게 작고 3/4 스윙 해서 150 미터만 페어웨이에 보낸다고 생각하시고 티샷을 살린다면 3 온 으로 보기가 가능하고  그 이후에는 자신감이 붙을거에요  양희영 선수 템포를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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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아서 안맞으시는 듯....
연습을 하는 이유는 아무 생각 안하고 칠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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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으신듯 합니다.
그냥 보낼 위치 보고 때리시는게
이것저것 생각하면 꼬입니다.
성시경이 말했죠 내머리의 명령을 안듣게 만드는게 골프라고
그리고 100 치지 말고 80만 치시면 더 나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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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차인데 아직도 드라이버가 필드만 가면 불안해요...ㅠ.ㅠ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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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가서요~ㅠ 손목힘들어가면 안맞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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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대댓글을 보니 4월에 시작하셨고, 9번 라운딩 갔다왔다고 하시니
내년 이맘때 쯤에도 똑같은 현상이면 그때 다시 한번 더 질문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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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치자 !! 하고 부드럽게 치시면 190~200갑니다!!
리듬감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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