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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에 있는 에트르타에 골프장을 다녀왔습니다
에트르타는 유명한 관광지여서 관광객이 엄청 많은데요. 그 관광지 바로 옆에 골프장이 붙어있어요
사진에 있는 바위는 아니고 코끼리 모양 바위가 있어요
가격은 좀 있어요 성수기에는 80유로 비수기에는 58유로
카트는 따로 렌트를 해야하구요 여기는 평지라 카트는 필요없을 것 같아요
클럽하우스가 옛날 집이네요 ㅎㅎ
안에는 당연히 용품을 팔고 있어요
골프코스 보시면 후반 홀들은 저 바닷가 바로 옆에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어요
그러면 바로 골프를 치러 나갑니다 2번째 홀부터 벌써 바다가 보이기 시작해요
바다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니 흥분되더라구요
잔디 상태는 괜찮았어요 물론 뭐 잔디를 좋은걸 심고 그 정도는 아니지만
프랑스에는 저렴한만큼 잔디 상태가 안좋은 곳이 너무 많아서요
7번홀이었나? 저기는 정말 절벽 바로 위에 티가 있었어요
그 티로 올라가면
사진이 풍경을 못담는게 너무 아쉽네요 ㅠㅠ
그러면 저 아래로 티샷을 합니다
대충 이런 느낌
그대신 오르막이라 너무 어려웠어요 ㅠㅠ
후반 홀 가니까 다 저렇더라구요 저런 뷰를 보면서 계속 치는
근데 관광객들 산책로가 바로 옆이라 구경 열심히들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린 플레이 구경당하는건 너무 부담스러웠어요;;
점점 해가 지고 라운드를 마무리했어요 인생에 마지막 한번 골프를 친다면
여기를 오고 싶네요 그만큼 사진이나 영상에서 담지 못하는 풍경이 좋았어요
파리에서 오기에는 조금 멀지만 제 생각에 골퍼라면 몽생미셸보다는 여기 1박2일?
아니면 당일치기가 더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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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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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나일어Rahm님의 댓글 Jon나일어Ra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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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제 신혼여행지였던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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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지셨군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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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았습니다. 부킹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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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lfetreta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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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기서 골프친 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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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골프를 친다기보다 풍경을 담았어요 골퍼만 할 수 있는 경험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