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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 퍼터가 장터에 안 나와 가봤더니 있기는 한데 중고 시세보다 10~20만원 더 부르네요.
심지어 새것보다 비싸게 부르길래 생각해 본다고 그러고 나왔습니다.
대체 매입가는 얼마일까요?
왕창 후려쳐서 매입하는 거 같은데 당근에 올리지 왜 헐값에 매장에 넘길까요?
제가 안 살거 같으니까 퍼터 가져오면 매입해주겠다던데 왜 전 날로 먹겠다는걸로 들렸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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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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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매입한지 오래된 제품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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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꾼이 시세 하락한거 모르면 못파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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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번 당하고 절대 업체에 클럽 안 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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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먹 해야죠 인터넷 모르는 분들 오면 눈탱이도 쳐야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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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매입은 아주 예전부터 비닐만까도 구매가의 40%정도 잡아주는게 중고업자들의 관행이었습니다. 그래서 중고거래는 골xx, 골xx마켓x웃 처럼 C2C 개인간거래가 매입/판매하는데 합리적인 가격이 형성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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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탱이로 먹고 산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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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 판거를 그 업자들이 쓸어갑니다. 핫딜 운좋게 잡아서 얘기해보면 저 담에 업자들 티나는거 연락오신분 있었고... 저도 업자 연락 많이 오는데 그 와중에 네고하더라고요. 업이다 보니 더 깍음 ㅋㅋㅋ 제가 보던 샤프트중에 딜바다에서 파신분꺼 바로 판매완료 되길래 아쉬웠는데 업자가 바로 몇만원 올려서 팔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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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팔릴때 까지 신경쓰이고, 연락와서 네고해달라부터 오만가지 질문 다 하는거 상대 하는거 생각하면 업자 매입이 나쁘지 않을때도 있더라구요 (경우에 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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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진싱.한번 만나면 업자한티.왜 파는지.이해가 되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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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 당근 진상도 업자일 경우가 많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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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골포 인들은 업자가격 수용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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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자들 한테 파느니 당근 가격 낮춰도 업자보다 비사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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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들도 그거 먹고 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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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수요와 공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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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이 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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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네요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