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골린이의 착각]손에 힘을 뺀다는게 이런건가요? (감각이라 글로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 골프포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결론:골린이의 착각]손에 힘을 뺀다는게 이런건가요? (감각이라 글로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일반 |
툭툭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23-11-06 12:07:27 조회: 2,514  /  추천: 1  /  반대: 0  /  댓글: 14 ]

본문

아래 제글은 역시나 골린이의 시행착오 였네요^^

저와 같은 골린이분들은 참고하시고 고수분들은 저와 같은 골린이들이 빨리 골린이를 벗어날 수 있는 개인적인 노하루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8년도에 시작을 했으나 코로나때 그만두고, 작년쯤 다시 시작한 골린이입니다.

어제 연습장에서 스윙연습을 하면서 처음 느낀/경험한 것이 있는데요.

이게 소위 말하는 채를 던진다는 것인지 문의드려봅니다.

맞다고 하면 이거에 집중해서 연습하고 아니면 다시 던지는 걸 찾아야 하기때문에^^....

 

최근 드라이버 스윙을 중점적으로 연습중이었습니다. 초보는 드라이버가 쥐약이라....^^

항상 그립을 어느정도 힘으로 잡아야 하는지, 손목/어깨등에 어느정도의 힘들 주어야하는지 의문을 갖고는 있으나,

힘빼는데 몇년걸린다고 하니 그냥 휘두르고 있었습니다.

유투브 강의를 보면서 힘빼는 동영상을 보면 대부분 팔/어깨등에 대한 설명이 많아서 저도 알게 모르게 팔/어깨에만 신경을 많이 썼었던 것 같습니다.

 

암튼 어제 스윙을 하는데 순간적으로 그립에서 뭔가를 느꼈습니다^^

그립을 약하게 잡아야 한다고 하지만 드라이버를 빠르게 휘두르려고 하면 저도 모르게 그립을 꽉잡으면서 당기고 손목/팔등에 힘이 들어가고.....

그런데 어제 스윙시 백스윙을 할때는 그립에 약간의 힘을 주고 진행했다 탑에서 그립힘을 빼고,

다운스윙할때 그립에 약간의 힘을 주었다 임팩트 순간에 다가갈수록 그립의 힘을 빼니 채가 손에서 빠져나갈듯말듯한 느낌을 느꼈습니다. 이게 아주 짧은 순간인데 마치 정지순간처럼.....

이게 혹시 그립의 힘을 빼다는 건지...

 

제가 글솜씨도 없는데 가뜩이나 느낌을 설명하려니 어렵네요^^

몇번 더 시도 하려고 했는데 되다 안된다 하던데요.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힘을빼면 채에 의해 딸려가는 느낌이 납니다

    0 0

그러니까요 던지는게 아니고 던져지는건데

    1 0

던져진다라......전 아직 멀었나 보네요^^

    0 0

그립 힘을 빼면 채가 손 안에서 돌아가서 미스샷 발생하지 않나요..?

    1 0

아래 회원님 댓글을 보니, 그립에 힘을 빼는게 아닌가 봅니다. 제글은 무시하시는게^^

    0 0

아닙니다. 그립에 힘을 빼는 방식으로 던지는걸 느끼는게 아닙니다. 그렇게 하면 임팩트시 충격에 의해 클럽헤드가 돌게 되고 방향성이 엉망이 됩니다.

그립은 견고하게 쥐는게 좋습니다. 던진다는건 올바른 스윙궤도와 릴리즈를 통해 느끼는겁니다.

그립 힘을 빼는게 마치 던져지는것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그건 일종의 착시와 같은 효과입니다.

    2 0

감사합니다....다시 연습에 매진해야겠네요^^.
하긴 제가 연습을 많이 하는 편도 아니고 운동신경이 좋은것도 아닌데 이상했습니다^^

    1 0

그립에서 채가 빠져나가려는 느낌에서 던져짐으로 느껴질 수도 있고,
물론 그렇게 해서 똑바르게만 친다면 문제 없을듯합니다.

다만, 방향성이 문제 되는 경우가 대다수 일 것 같네요
특히 아이언은 정타 안나면 채 바로 돌아갑니다.

    0 0

그립은 견고하게,
손목은 부드럽게

매번 연습스윙할때마다 주문처럼 외우고 합니다.ㅋ

    0 0

쥐불놀이할때 줄에 매달린 깡통으로 공을 때린다~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줄은 놓치지 않도록 꽉 잡고 있지만(그립), 줄에 힘을 줘서 맞추려고 하는게 안되잖아요
깡통이 자연스럽게 원을 그려서 공을 때리게 축을 잡아줄 뿐이죠
머리속으로 상상해보시면 팔에 힘을 왜 빼라고 하는지 느낌 오실꺼예요
다만....  현실 반영이 어려울 뿐이죠 ㅋㅋ

    0 0

힘을 뺴는건 손목이지요. 손목과 팔.. 손목과 팔에 힘들어가면 궤도에 일관성이 없어집니다.
팔? 팔은 힘뺴고 뒤로 던져보세요. 저절로 쫘악 펴집니다. 힘주고 펴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1 0

질문 올리고 답글 보면서....손그립이 아니라 손목이 핵심(?)이라는걸 알았습니다^^.
머리로도 이해가 잘 안되는데 실제 잘될리가 없네요^^.
여기 회원분들은 최소 머리로는 빠삭하게 아셔도 몸이 안따라 온다고 하시는데 이건 이론도 제대로 모르니^^ 앞으로 갈길이 먼듯 합니다.

    0 0

때리기 전에는 그립 힘 빼도 되는데 때릴때는 그립에 힘 줘야합니다
안그러면 임팩트시 당연히 채 돌아가서 망합니다

    0 0

제 경우는 스윙을 하고 있는 전체 구간에서
그립을 쥐고 있는 손의 악력의 변화가 없어야
하는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즉 그립이 전환이나 임팩트때 돌아가지 않을 정도의
악력으로 그립을 잡은후, 그 악력을 그대로 유지한채
어드레스부터 임팩트까지 스윙의 전 구간에서
유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골린이의 느낌이니 혹 틀렸다면, 틀린게 맞습니다. ㅜ.ㅜ

    0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