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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이언 4-P는 묵직한 구다골 S200을 쓰는데
얼마전 구매한 3번 아이언은 MMT 80S이 껴져있어서 그런지 다른 아이언에 비해 너무 날리고 이질감이 느껴지네요.
아무래도 100그램내외 샤프트로 교체하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 이러면 굳이 그래파이트를 고집해야하는 이유가 있을까싶네요.
롱아이언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꼭 마스터하고싶은데 2/3번 롱아이언 쓰시는 분들께 샤프트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래파이트/스틸, 일반아이언 대비 무게 등 기준이 있으실지요?
참고로 제가 스쿠핑이 너무 안 잡혀서 6번 아이언 캐리는 165-170, 볼스피드 55m/s 나오는데, 9번 아이언은 120미터, 볼스 46-47 겨우 나옵니다.
항상 머릿속 시뮬레이션으로는 담번 연습장 갈때 잘 고쳐질거같으나… 항상 현실은 그대로 입니다 ㅎㅜㅠ

댓글목록

부드러운비버님의 댓글

부드러운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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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1 15:27

4-P 아이언 PXG Gen 4 0311ST KBS Tour Lite (105g) 쓰고
3번 드라이빙 아이언 스릭슨 Zx 유틸리티 NS Pro 950 씁니다

그라파이트는 특유의 가볍지만 잘 안휘는 느낌이 싫어서 안써용

dimj님의 댓글

di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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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1 15:55

답변 감사함니다. 꼭 그라파이트를 고집할 필요는 없어보이는군요

케이블타이님의 댓글

케이블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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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1 16:03

저도 아이언 4-p 다골 S200 쓰며, 드라이빙 아이언에 그라파이트는 뭔가 이질감이 있어서 적응 실패했었어요. (핑 알타 S, 투어ad di, 스모크블랙 등)
그래서 스틸샤프트로 스릭슨헤드에 nspro 950 dst 샤프트(950보다 약간 가볍게 세팅한걸로 알고 있어요)가
그나마 적응 가능했는데, 조금 날려서 약간만 더 강했으면 좋겠다 했었던 차에...
718 tmb 2번아이언에 amt s200샤프트(105~110g으로 추정됨)가 끼워진걸 중고로 구했는데...그래도 아주 약간 가벼운 감이 있긴 한데, 잘 맞아주어서 현재 2년째 잘쓰고 있고 유틸은 빼버렸습니다.
티꼽고 티샷으로 치면 캐리 200미터 정도 나오고, 페어웨이에서 페이드 걸어치면 캐리 185미터 정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