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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0-02 01:17:13 조회: 4,145  /  추천: 1  /  반대: 0  /  댓글: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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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 때문에 전 경기를 챙겨보지는 못했는데
스무스하게 유럽이 승리했네요.
승리 확정은 제가 좋아하는 플릿우드가 역시 좋아하는 리키를 상대로...

로리가 캐리하고 선수들이 밥값한데 비헤
미국팀은 호마만 좋았고 대부분 이름값에 비해 실망이었습니다.

미국팀은 선수 선발부터 LIV 에서는 켑카만 뽑고 친목픽이라는 비판이 많았는데 약간 공감은 되면서도,
LIV에서 DJ나 디섐보 데려왔어도 크게 달라졌을까 싶습니다.
거의 홈팀이 이기는 대회이기도 하구요.

역시 팀전이, 매치플레이가 재밌어요.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JT 말고 토니 피나우를 데리고 왔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2 0

그러고보니 토니 피나우가 빠졌네요

    0 0

최고 실패작은 조던 스피스였어요. 4번 나가서 2무2패였습니다.
안타까울 정도로 제대로 된 샷이 거의 없었습니다. 파4 파5 티샷은 죄다 러프로 가거나 페널티에어리어로 가고, 아이언도 그린에 잘 못 올리고. 그나마 JT가 리커버해줘서 그 정도였습니다. 둘째 날엔 특히 자신감을 완전히 잃은 듯 보였어요.

유럽은 로리 토미 섀인로리 티럴해턴 호블란 저스틴로즈 등 6명이 정말 잘해줬고 나머지 선수들도 충분히 제 몫을 다해줬습니다. 팀웍도 좋고 홈코트 응원도 잘 살린 것 같습니다.

미국은 내후년 단장에 우즈가 와야 하지 않겠냐라는 얘기가 벌써 나오고 있네요.



    2 0

우즈는 캡틴 안했으면 좋겠어요
괜히 욕먹고 그러는거 보기 싫어서요

    0 0

리브는 뽑지말았어야 맞지않나 싶고.
그자리에 피나우가 픽이었어야..
미국에 로리같은 리더가 없는게 가장  아쉽지 않나 싶네요.
콩가루 분위기

    1 0

그냥 실력으로도 밀린거 같네요

    0 0

리키 파울러 저스틴 토마스가 랭킹이 낮음에도 뽑히니 친목 얘기가 안나올수가없었죠. 늘 보던 스피스-토마스조합에..
랭킹으로  해서 키건 브래들리 토니피나우가 맞았다고봅니다. 파울러는 올해 부활 승이 있으니 그래도  인정이지만 토마스는 아니죠. 작년에 유럽단장까지 리브 이동으로 바뀐판에 리브 선수선발은 좀아니다 봅니다.

    2 0

브래들리 피나우는 공감하구요
리브 선발은 찬반이 좀 있을것 같습니다

    1 0

미국은 캡틴픽부터 단체전 팀업쪽으로 짐 오지게 욕 먹고있는듯요. 반면 유럽은 캡틴 역량이 좋았다는 평이고요.
아는 이름이 많아서 그런지 미국을 응원하게 되던데 유럽팀 낭만이 장난아니더라고요.
전 특히 로즈형님이 어찌나 멋지던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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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다국적 유럽팀이 더 끈끈하게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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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도  Ludvig Åberg 같은 경험 적은 선수를 넣었는데 Justin Rose 같은 노장이 팀 분위기를 잘 이끌은 거 같아요. H물론 요즘 최상인 Viktor Hovland, Tommy Fleetwood, 언제나 인기 만점인 Rory Mcilroy 도 있지만요.

    1 0

미국이 이대로라면 다음에 홈에서도 질수도 있어보여요
아직 먼 미래지만요

    0 0

미국의 캔틀레이도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줬지만
이번에 저스틴 로즈 선수 다시 봤습니다.
1,2일차 절어있던 매킨타이어 멱살잡고 캐리 해주는데
정말 멋있더라구요.
마지막날 싱글매치에서도 캔틀레이 와 대등하게 싸우는데
진짜 반했습니다.

    2 0

그러게요
로즈 한물간줄 알았는데 다시 봤습니다
비슷한 동년배라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어제 캔틀레이도 막판에 연속버디 멋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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