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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동이나 독산동 등 옛 말로는 백정, 지금 말로는 도축 및 정육업자들끼리
소부터 잡기 시작한 사람은 오른손잡이, 돼지부터 잡기 시작한 사람은 왼손잡이라고 부른답니다.
오른손잡이는 왼손잡이도 자연히 되는데(즉, 소부터 잡기 시작했다면 돼지는 자연스레 도축 및 정육이 된다.)
왼손잡이는 오른손잡이가 될 수가 없다고 하네요.
골프로 보자면
필드는 오른손잡이, 스크린은 왼손잡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필드 잘 치는 분들은 스크린 처음 시작해도 아주 뭐 이상하게 치지 않고 비슷하게 가는데
반대로 스크린부터 싱글이더라도 필드를 나중에 나가는 분들은 필드 스코어가 스크린만큼 나온다는 보장이 없는 것 같아요.
회사에서 스크린 최강자(85타 이하)인 동료 직원이 필드만 나가면 백시버로 돌변하는지라
이틀 전 주말에도 111타 찍고 왔다는 말을 듣고 문득 생각나서 뻘글 한 번 적어보았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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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수 차이가 일단 많이 나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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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많이 경험했느냐 차이고 둘다 비슷한 회수로 경험했을때 롱게임의경우 거의 같고 숏게임의차이(퍼팅과 어프로치)로 홀당 1타정도 18타 더하면 비슷한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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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라이, 에이밍, 어프로치등 스크린과 필드가 비교불가한 요소들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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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도 카카오랑 골프존이랑 느낌이 너무 달라요 저는 골프존 가면 아주 그냥 못쳐요 ㅠ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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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스크린은 70~80정도, 필드는 85~100정도 나오네요. 아직 필드경험이 얼마 없는 골린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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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85타는 ㅎㅎ스크린에서는 좀 약체에 속하죠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