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로퍼팅님의 댓글

3번은 정말 충격적이네요

흑토끼님의 댓글

1번 생각보다 많이봤습니다.  남이 거시기 한 드라이어를 자기거에도 공유하는걸로 보여서 좀 그렇습니다. ㅎㅎ

구닉니님의 댓글

1번은 저도 어르신분이 그러길래 정중히 말햇는데 닿는것도 아닌데 왜 뭐라하냐길래

"에휴 나이 먹는다고 다 사람되는건 아니네" 이러고 갔어요

샤프458322님의 댓글

헤어드라이기 가지고 다닐 생각을 못했네요.
3번은 탕은…포기죠. 그냥 들어가도 …

골프는즐거워님의 댓글

반쯤 쭈그리고 앉아서 털 말리는 꼴 보면 참..

우쿠zz님의 댓글

1번은 나이드신분들중에 안하시는 분 찾는게 더 힘들정도죠....

콰g님의 댓글

헛구역질 올라오네요.. 으...

여기어디님의 댓글

드라이기 챙겨다닐 생각은 못했는데 ㅋ
작은 드라이기 사서 보스턴백에 넣아놔야겠어요 ㅎ

xxhyunl님의 댓글

아침마다 회사에서 운동하고 샤워하면 1번 짓거리를 대부분 하더라고요
나이의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그런짓하는 꼴보기 싫어서 1년 정도 헤어드라이기 가지고 다녔어요
근데 헤어드라이기를 꽂을 수 있는 콘센트가 두 개라 사람이 많을땐 못쓰겠더라고요

견님의 댓글

저 1반에 해당하는데요 30대 후반입니다

저게 안되는 이유 좀 명확히 설명 가능한가요?

터치하는 것도 아니고 발과 성기부분 털은

특히나 잘 말려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부위가 그곳을 말리는게 불쾌한분들의

손이나 얼굴보다 더럽다는 보장도 없는데

뭐가, 불쾌한건지요?

헤어드라이기라고 머리만  말리는것도 아니고

겨드랑이랑 다른 부위도  말리는데

발바닥과 중요부위만 안되는 논리적 이유가 궁긍합니다

아귀총님의 댓글

드라이어 앞에 hair라 써있습니다.

모임장님의 댓글

근데 다른데 털도 hair라고 합니다..머리털만 hair가 아니에요..뭐 주목적은 머리털 말리는게 맞지만요.
보기에 안좋을뿐이지..샤워하고 나와서 더 더러울 이유는 없을 것 같아요.
제가 1번 행동을 하지는 않습니다만..신경을 쓰지는 않습니다.

아귀총님의 댓글

보통 머리카락이 헤어고
털은 fur에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헤어샵가서 왁싱이 요즘은 되나 모르겠네요

모임장님의 댓글

아뇨. 보통 거기털도 hair라고 주로 표현합니다. fur는 주로 동물을 털을 말할때 많이씁니다. 굳이 영어표현으로 따지자면요.

eczddi님의 댓글

드라이를 아예 안쓰는 사람이라 이슈랑 상관없는데

그곳 털은 pubic 또는 groin hair라고 하구요

겨드랑이 털은 armpit hair라고 합니다

몸에 난 털는 body hair가 맞는 표현이에요

견님의 댓글

머리만 말리는분 많이 없습니다

겨드랑이랑 상반신 조금이라도 대부분

말립니다

아귀총님의 댓글

내것이냐? 개인용
다수의것이냐? 공용
고민할부분이 없지 않을까요?

샤프458322님의 댓글

거기 선풍기 있는데도 그런가요?
생각도 못했네요

스으응님의 댓글

동의합니다

사람머리말리는 수건
몸 말릴때 쓰는 수건
성기주변 닦을때 수건 구분해야하나요

슈또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 뭔소리여.. 공용으로 수건을 돌려쓰나요?

도인님의 댓글

그분들 대부분이 멀찌감치 쏘는게 아니고 아주 밀착시켜서 쏩니다...

남의 발. 똥꼬 거시기 5센티앞에 있던걸 내 머리에 닿는 위치에 두고 쓰면 좋을까요?

잘 생각해보세요
발과 사타구니 말릴때 얼마나 가까이 갖다대는지
그리고 머리말릴때 머리카락에 기기주둥이 부분이 닿는지 안닿는지....

정발산님의 댓글

뜨거워서 그러케 가까이 가져가지는 못할텐데요 머리말릴때 멀리 떨어뜨리고 사용합니다

흑토끼님의 댓글

성기나 항문 족부에 질환이 있는경우 병원체나 각질 미세딱지등 공중에 날립니다. 공기에서 날리다가 다시 드라이어에 들어가서 먼지에 붙고 증식합니다. 또는 주변 선풍기바람에  멀리갈수있습니다 꼭 그렇지않더라도 다수가 이용하는 물건에 불쾌감을 주는것이 더크다고 생각합니다.

메타님의 댓글

논리적으로 안 좋다라기 보다도 보기 싫으니까요.
심리적인 부분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그것 또한 매너의 한 종류라고 봅니다.

이를테면 카악하고 가래를 삼키는 소리를 내는 것도 자신이 먹는거니 별 상관없지만
공공장소에서는 되도록 안 하는게 매너 인거랑 비슷하지요.

절반 정도로 싫어하고 좋아하는 비율이 나뉘는 일은 되도록 공공장소에서는 안 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김알랑들롱이님의 댓글

제 생각엔 꼬추털 말리면서 털 만지던 손으로 드라이기를 만져서 그러는게 아닐가 싶습니다 ㅎㅎ

팔십개만세님의 댓글

40초입니다만 좀 충격적이네요.
1번은 전 비매너라 생각지도 않은 부분이라 좀 충격적이네요.
위생이라던가 각질 얘기가 나오는데... 그렇다면 공용 욕조는 어떻게 사용할 것이며, 발 건조기는 어떻게 할 것인지를 여쭙고 싶습니다.
2번, 3번은 저도 매우매우 싫어하는 행동입니다만, 1번처럼 애매하게 의견이 갈릴수 있는 부분까지 자신의 가치관을 강요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합니다.
확실하지 않은 가치관에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정발산님의 댓글

저는 1번 비매너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거 알고 있어서 사람있을때는 안합니다 ㅎ근데 개인적으로 그다지 비매너라는 생각은 안들어서 아무도 없을때만 가끔 합니다ㅎㅎ 요즘 골프장 사우나에는 발밑에서 바람 나오는 드라이기 거의 있드라구요

슈또님의 댓글

이 게시판에 저게 비매너인지 모르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maronis님의 댓글

1 2 3번 전부 극도로 싫어하네요
1번은 진짜 이해불가;;

상암디바님의 댓글

고추 말리는 사람도 이상하지만
드라이 들고 다니는 사람도 이상하네요 ㅎㅎㅎ
어차피 바람만 나오는건데 머 그리 까탈스럽게...

레나파님의 댓글

게시글 삭제가 많으면 앞으론 댓글이 안달릴겁니다.
여기 달린 댓글들도 하나하나의 골포 자산이기에 삭제는 매우 안좋은 행동입니다.

ulbaya님의 댓글

초2아들과함께 2주에한번씩 공중 목욕탕갑니다만..
아들이나 아빠나 들어오자마자 샤워도안하고 바로 탕에 들어오는인간들 꽤 많습니다….아예 당연하다는듯에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는 표정으로요..
그리고 헤어드라이기는 당연히 머리털 말리는거지, 남들 다 쓰는 공용 드라이기를 거시기에 왜 들이대나요? 요새 어지간한 곳은 다 그런 기계를 구비하던데;;

천재승재님의 댓글

제목에 답이 있네요. 매너죠.
공공 물건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면 스스로 인정하지 못해도 자제하는게 매너 아닐까요?
단지 그 누구도 저런 행동을 할 때 뭐라고 직접 말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타투 많은 분들 입장 금지 푯말처럼 붙이기 전에는 사라지지 않을 풍경이니 서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것일 뿐
저는 제 동반자들에게는 꼭 말해줍니다.
제발 가랑이 벌리고 드라이기로 말리지 말라고요 그냥 꼴보기 싫더라고요. ㅎㅎㅎ

불아이언류님의 댓글

1번은 저는 집에서는 합니다.
공용에서도 하고 싶지만, 참습니다..
불쾌한 분들이 있으시다면 안하는게 매너아닐지..

지르면맘편함님의 댓글

1번은 특히 머리만 말리라고 써있는곳이 있고 아예 아래만 말리게끔 전용 선풍기도 있는만큼 절대적인 안된다는 법칙이 아닌 불쾌해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나온 대안 및 대용품이 아닌가 싶습니다..많은 사람이(과반을 의미하는것이 아님) 불쾌함을 느끼는게 대중적인 공간이라면 안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으며 물론 단독 및 합의가 되어있는 공간 및 인원들끼리는 무방하다고 생각됩니다..

뽜울러님의 댓글

근데 그렇게 따지면 거기 말리라고 있는 선풍기도 굉장히 불쾌할수도 있는 것 같은데...행위가 불편한거지 드라이기까지 더러워진다고 생각하는건 무리가 있을수 있는것 같아요

계란장님의 댓글

살이 닿는 공중화장실 변기도 대부분 사람은 그냥 쓰지 않나요 안보여서 그런가 ㅎㅎ

브라이언김님의 댓글

와... 어질어질하네요.. 정말 까다롭게 사시는 분들이 많군요

바람의프로님의 댓글

40대 초반인데.. 1번은 가능하지 않나요? 잘 말리는게 더 위생적인거 같은데 사실 뭐가 문제인지 모른겠네요. 오히려 안말라고 습한상태로 입으시는분들이 위생적으로는 조금더 덜위생적인거같은데요. 위에분이 써 놓으셨지만 닿는거도 아닌데.. 그냥 꼴보기 싫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은데..  저게 왜 매너인지도 사실 이해가 안갑니다. 전 집에서는 저 세부위 선풍기나 드라이기로 뽀송하게 말라기든요. 공중 목욕탕에서 하지마라 써있어서 왜 써놓은건가 하고 항상 의문이었으나 소심해서 하지는 않았습니다.

메타님의 댓글

1번의 이유는 '이래저래 해서 논리적으로 나쁘다' 라기 보다는

타인에게 혐오 및 불쾌감을 조성하는 이유가 크다고 봅니다.
남들 곧휴 탈탈 털면서 말리는거 보고 좋아할 사람은 없겠죠

물론 아닌 사람도 많지만, 꽤 비율이 높습니다. 반은 싫어하고 절반은 상관없다 정도의 비율이니

부득부득 우겨가면서 이래저래 하는데 상관없지 않나 하기보다는 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내 몸 개운하자고 불편한 사람의 비율이 꽤 높다면 당연히 안하는게 '매너' 아닐까 싶네요.

rhdelyep님의 댓글

1번은

공중화장실에서 손은 씻어도 되는데 발 씻는건 불쾌감 조성하는 이유랑 똑같을거 같네요. 손이 발보다 세균이 더 많은데도 발 씻는게 현실적으로 불쾌하잖아요.

식당에서 주는 물수건으로 발 닦는거 봐도 마찬가지로 불쾌감 느끼고요. 이렇듯 위생적으로 문제는 없겠지만 사회적으로 불쾌감 느껴지는 행위들이 있죠.

위생상 문제 없는데 왜 그러냐? 하는분들은 그런 무리 속에서 살아오시다보니 어떤 행동이 불쾌감을 조성힐수도 있다는 생각조차 못하는 분들이란 생각밖에 안드네요.

팔십개만세님의 댓글

가급적 댓글놀이 안하려고 하는편인데...
그런부류에서 살아왔다... 는 좀 아니지 않을까요.
백인백색이라고, 대부분 가치관? 쉽게 말해서 매너의 기준은 동일하지 않을겁니다.
어떤분은 머리하고 발은 말려도 괜찮다. 어떤분은 발하고 거시기 제외 모두 가능하다. 어떤분은 머리만 가능...
사우나 욕조 사용시에도, 화장실에서 손씯고 나오는거에도, 캐디 성향에 따라 상대하는거에도, 공용 썬크림바르고 제자리에 똑바로 두는것, 휴지쓰고 휴지통 깊이 집어넣는것...
기준이 모두 같지는 않을겁니다.
백이면 백 모두 아니다 하는 2, 3번이야 그렇게 얘기하더라도 별 이견이 없겠지만
내 생각이 다른사람은 그런 무리의 사람이고 생각조차 못하는 사람이다...좀 위험한 발언이 아닐까 싶습니다.

94lcss님의 댓글

위생관념이 다 같지는 않기 때문에 누군가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일이 다른 사람에게는 심각한 일이 될 수 있음을 인정하지만 그걸로 다른걸 판단하는건 섣부르다고 생각합니다.

틀림과 다름을 구별하지 않는다면 오해가 쌓이고 소통이 닫히는 결과만 남겠죠.

쉬운채가장땡님의 댓글

재밌네요.
매너의 정의가 뭘까?
내 가치관을 강요하는건 아닐까?

인간의 한자어도 다시 생각해보고...
재밌어요~

산타도우미님의 댓글

꽈추털이나 발 말리는 행위 자체나, 말리는 모습이나 다 별로긴 합니다.
한국에 온 외국인들이 놀라는 것중에 하나가 드라이기로 꽈추털을 왜 말리냐가 있었습니다.ㅎㅎ

스코티셔플러님의 댓글

누군가는 불편할수도 있으니까 그건 하지말자 암묵적으로 정해지면 그게 매너죠. 어르신들 시절은 모르겠으나 요즘 사람들은 불쾌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꽈츄털 똥코 말리는 기계도 많이 들여와있고 사실 목욕탕만 가도 머리카락만 말리라고 써 붙여놓지만 라떼는~ 글고 난 안 불편하니까 상관없음. 이러는거 보면 아 나이 먹어도 ㅋㅋㅋ 하고 그냥 대화 안합니다. 전 비위좋아서 큰 상관안해도 그냥 지나가다 봐도 보기 안좋던데 비위 안좋은 사람들 기분 상당히 안좋을거 같습니다. 공감능력이 편들어주고 그러는 거보단 이런데서 필요한게 아닌지.

매니아69님의 댓글

전 개인적으로 1번은 왜 비매너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거 비매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기에 안한지 몇년 됐습니다. 안말리면 위생상 좋지 않아서 말리기는 해야 하기에 바닥에서 바람 올라오는 바디건조기가 있으면 그걸 이용하거나, 아님 대형선풍기앞에 몇분간 서서 우스꽝스러운 자세로 발 들어서 말리기도 하고 그럽니다.  그거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바디 건조기나 사우나 대형선풍기도 찝찝하신것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