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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참고로 손가락이 매우 얇고, 긴 손가락입니다
얇은 양피 장갑을 끼면 그립과의 공간도 생기고, 손바닥에 마찰력이 항상 강하게 느껴져 껍질이 벗겨지고
그래서 본능적으로 그립을 놓칠 때가 많더라구요
그런데..
손바닥이 아픈 나머지 우연히 장갑 2개를 껴보았습니다. 다행히도 얇은 장갑들이라 2겹이 가능하더라구요. 손가락도 얇고요..
그러니까 손바닥이 잘 안펴집니다. 다행히 주먹은 쥐어지네요..
그런데 이게 왠걸ㅋㅋ
칠때마다 그립에 대한 부담감이 없네요...막 그립이 노는 느낌이 아니라 꽉찬 느낌으로 계속 스윙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부터 값싼 장갑 2개 끼기로 했습니다 ㅎㅎㅎ
골프치다보면 별 희한한 해결책도 많이 접하게 되네요 ㅋㅋ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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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을 2개 낄거면 그냥 장타왕들처럼 목장갑 끼는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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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두께를 증가시키는게 좋으실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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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립두껍게 하는거 추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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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유형이라...양피,합피 장갑끼면 왼손엄지가 마찰력때문에 자꾸 밀리더라고요...저는 극세사장갑끼니 오히려 편해서 그렇게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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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대신 밖을 저렴한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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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작업장갑 껴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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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손이 가늘거나 마르신 분들은 천장갑을 편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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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가늘고 기시면 장갑 직구 해보시죠. 미국에서는 장갑이 일반사이즈와 cadet 사이즈가 있는데 cadet 사이즈가 동양인처럼 손바닥은 크고 손가락은 짧은 형태의 장갑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 사이즈 장갑이면 맞으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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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을 Wrap 그립으로 사용하셔도 좋을실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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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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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그립이라고 검색하시면 손가락사이 빈공간에 쿠션덧댐되어 있는 장갑이 있습니다. 이거 끼시면 손가락 사이 빈공간이 아무래도 좀 채워지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가격이 좀 나갑니다 장당 19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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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맞춤제작 장갑 업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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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이 많으시네요...전 땀이 많아서 골프존 장갑 찾고 있습니다. 허허 |